일본요리책이나 잡지, 요리 프로 같은 것 보는 게 취미인데 요즘 부쩍 麹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네요.
塩麹、醤油麹 등 최근 요리 잡지엔 다 이 단어가 들어가있는데요, 대충 찾아보니 누룩, 효소 같은 건가본데 이런 식재료를 따로 일본에서 파는 건가요?
아님 집에서 만들어서 음식 여기 저기 활용하는 건지요?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은지두요.
최근 요리잡지나 요리프로엔 麹란 단어가 거의 다 들어가있길래 궁금하더라구요.
요즘 이 누룩 활용한 건강요리법이 일본엔 유행인지요?
혹시 일본 사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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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시는 분들께 (식재료 관련) 여쭤요.
궁금해요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2-10-08 16:37:54
IP : 1.25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
'12.10.8 8:13 PM (182.249.xxx.69)네. 전부터 유행하고 있어요.
만들어서 병에 담아 팔기도 하고 집에서 만들어서 병에 넣어 써도 된데요.
시오코지를 쓰면 소금보다 훨씬 맛있데요. 저는 써볼까 하다가 그냥 안써봤어요.
그냥 발라서 굽기만해도 맛있다고 하던데요.2. 저도 덧붙여
'12.10.8 8:30 PM (112.70.xxx.244)시오코우지가 붐이에요. 몇번 TV에 소개가 되고나서는 슈퍼에서 품절이 되곤 하더라구요. 튜브팩엗도 나오기도 하고 병에도 나오고 그래요. 일단 살아있는 효소?? 니 웰빙음식 이라는 이미지가 있는것 같구요. 저는 안써봐서 맛은 모르겠는데 맛있고 (원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효과)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요즘 시오코우지 쓰는 레시피도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3. 원글
'12.10.8 9:25 PM (1.252.xxx.233)아 두 분 답변 감사드려요. ^^
요 몇 달 사이 부쩍 많이 보인다 싶더니 확실히 붐인가봐요.
일본은 확실히 그 때 그 때 신기한 것들이 끊임없이 유행하는 것 같아 신기하네요.
시판도 하나봐요.
음식 맛도 달라지고 건강에도 좋다니 신기해요.
암튼 궁금했는데 자세한 설명해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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