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가 그렇게 이쁜가요?

미세스펭귄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12-10-08 16:29:48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아줌마?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손주들이 그렇게 이쁘다고들 하시잖아요.

 

저희 엄마는 그닥인 것 같기도 하고;;;

 

빨리 할머니 되는 게 싫다네요.

 

그래도 막상 생기면 이뻐라 하겠죠?

IP : 203.247.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8 4:36 PM (118.41.xxx.102)

    모든사람이 다 같지는 않아요.

  • 2. 그런거 같아요
    '12.10.8 4:37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울엄마는 손주 그렇게 이뻐하지 않거든요
    시댁은 한술 더떠서 오면 왔나보다하고 가면 가보다해요 ㅎ
    사람들마다 가지고있는 애정강도나 모성애는 절대적?으로 다른거 같아요

  • 3. 우리 엄마는
    '12.10.8 4:40 PM (125.181.xxx.2)

    손주 싫어 하던데... 사람마다 다르죠

  • 4. ...
    '12.10.8 4:43 PM (59.15.xxx.61)

    울 엄마는 정말 이뻐하세요.
    늬들보다 훨씬 이쁘다...이러세요.

    우리 이모는
    정말 손주 안낳아보면 모른대요...얼마나 이쁜지...

  • 5. ㅎㅎㅎㅎ
    '12.10.8 4:48 PM (121.100.xxx.136)

    손주가 이쁜건 본인 자식이 낳아서 이쁜거지... 자식보다 손주가 이쁜건 아니랍니다. 주변분들 말...결론,,자식>손주

  • 6. ㅋㅋ
    '12.10.8 4:49 PM (121.165.xxx.120)

    그런말 있잖아요. 손주들 오면 너무 반갑고, 갈땐 더 ~ 반갑다 ㅋ
    요즘은 할머니들도 내생활 바쁘신 분들이 많아서 예전 우리 할머니들같은 무한애정, 이런건 아닌듯.

  • 7. ....
    '12.10.8 4:55 PM (125.142.xxx.83)

    우리엄마께서는 고모 손자인 사촌언니 아들 보면 미처요.
    우리 집에 오는 날에 그 아이한테 맞춰 우리집의 모든 것들이 세팅된답니다.
    어릴 때 저나 제동생한테 살가운 편 아니었고 아이도 별로 안좋아하셨는데 그러시네요...
    손주 생기면 엄청 예뻐하실 것 같아요.

  • 8. 미세스펭귄
    '12.10.8 4:56 PM (203.247.xxx.203)

    음....그렇군요 다 같지는 않은가보네요. 우리 엄마는 어떨지 진짜...너무 궁금하네여...;

  • 9. ㅎㅎ
    '12.10.8 5:00 PM (211.104.xxx.148)

    일찍 본 손주 보다 나이 들어서 본 손주가 더 이쁘다는 분들도 있고요 결론은 제각각.

  • 10. 블루마운틴
    '12.10.8 5:19 PM (211.107.xxx.33)

    내자식이 제일 이쁩니다 손주가 이쁜짓해야 이쁜거구요 친정엄마 말씀이 그래요

  • 11. 손주는
    '12.10.8 5:20 PM (123.211.xxx.233)

    전생에 '애인'이었다는....

  • 12. 마마준
    '12.10.8 5:48 PM (125.128.xxx.88)

    울엄마 말에 의하면 손주는 뒤통수가 가장 이쁘다는... (인사하고 집에 갈때 ㅋㅋ)

  • 13. 나름
    '12.10.8 5:57 PM (121.139.xxx.178)

    당신손주 이뻐하는 저보고
    너는 애가 그리 예쁘냐 하고 묻는 할머니도 있네요

    사람 나름입니당
    안아준적 한번도 없어요

  • 14. ...
    '12.10.8 6:01 PM (218.234.xxx.92)

    1. 내 자식은 설탕이고 손주는 꿀이다.
    2. 오는 손주 반갑고 가는 손주뒤통수 더 반갑다.

    2번인 분들도 1번 많습니다. 아들딸에게 살가운 보통 엄마들은 손주에게 더 살가워요.
    손주 별로라고 하는 분은 원래 자기 아이 포함해서 아이 안좋아하는 분들.

  • 15. ,,,
    '12.10.8 6:49 PM (116.40.xxx.243)

    저희집은 아직 친손주는 없고 외손주만 있는데 너무 예뻐하세요
    엄마가 언니가 태어나서 젤 잘한일이 그 아기 낳은 일이래요
    솔직히 아기가 집에 오면 몸이 피곤한건 사실이나 정신적으로는 너무 행복하시대요

  • 16. 다..그렇지는 않아요
    '12.10.8 7:07 PM (211.228.xxx.110)

    저희 시부모님은 손주들에게 그리 대면대면 하실수가 없어요.
    결국엔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손주들이 어른들을 안따른다고 섭하다고...헐~
    저는 조카들도 예쁘던데..손주 별로인 어른들도 있으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03 교회에서 주최하는 영어캠프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려요^^ ***** 2012/10/08 694
161902 고양이 가정분양 받고싶어요. 9 ^^ 2012/10/08 2,425
161901 거절 잘 못하는것도 자존감이 낮아서이겠죠?? 5 우울해요 2012/10/08 2,520
161900 만성통증감소 및 체형교정을 하려면 운동센타있는 병원 vs 개인 .. 2 goritt.. 2012/10/08 2,424
161899 유니클로 광고 너무 잘하는듯.. 하지만 구입하면 안되겠죠? 대체.. 5 유니클로 대.. 2012/10/08 3,699
161898 미남 하면 바로 이사람! 비요른 안드레센 4 전설이지요 2012/10/08 2,257
161897 이제 곧 결혼하는 예비신부인데용^^ 식기, 냄비 추천해주세용~!.. 11 구로새댁 2012/10/08 2,730
161896 싸이 국위선양하기 진짜 힘드네요 33 진짜너무하네.. 2012/10/08 5,585
161895 24년 전 미하원 “이후락, 박정희 스위스계좌 관리” 3 ,,,,,,.. 2012/10/08 1,464
161894 최인혁 교수님 힐링캠프 나오세요 ㅎㅎ 7 아웅 2012/10/08 1,625
161893 아이허브 마누카꿀 어떤게 좋나요?? 8 마누카꿀 2012/10/08 4,724
161892 아이허브 결제가 두번 되었어요ㅠㅠ 4 방법은? 2012/10/08 2,529
161891 수능 한달 앞두고 7 비타민 2012/10/08 2,048
161890 아파트 입주 인테리어 질문 7 궁금이 2012/10/08 2,426
161889 김장훈-싸이 관련글.. 82에서라도 좀 자중해요. 13 2012/10/08 1,948
161888 신의폐인님~~~~~~~~~~~~~ 20 어쩔거야 2012/10/08 2,316
161887 울랄라부부 14 매운 꿀 2012/10/08 4,116
161886 대학로연극 저렴하게 보는 방법 있을까요? 2 연극 2012/10/08 1,432
161885 신의 보고있는데.. 26 aa 2012/10/08 3,400
161884 다운 받아서 볼영화 소개ᆢ 17 가을 2012/10/08 2,696
161883 에르고라피도 스탈 청소기 청소기 2012/10/08 1,166
161882 이런 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ㅡ> 언제고 인생이 쉬웠던 적.. 1 궁금해요 2012/10/08 1,387
161881 셀리느 러기지 백 면세가 얼만지 아시는 분? 1 sue 2012/10/08 2,939
161880 진짜 김장훈씨의 마음은 여기서 볼수 있겠네요. 54 2012/10/08 15,516
161879 열등감 느낄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5 열등감 2012/10/08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