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압에 대해 궁금한데요..

혈압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2-10-08 15:58:37

직장에서 2년마다 건강검진할 때 혈압이 10단위씩 높아져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최고혈압이 4년전에는 110대, 2년전에는 120대, 올해는 130대가 나왔네요. ㅠ.ㅠ

현재 나이 만으로 35살(76년생)이구요. 키 162, 몸무게는 60인데 빠르게 걷기 운동 1시간 이상 매일 꾸준히 하고 동물성 단백질은 거의 섭취 안해요.. 부모님 두 분다 혈압 있구요.. 제 식습관이 짜게 먹는 스타일인것 같긴 해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정상치에서 높은 범위라던데 .. 혈압약 안먹으려면 앞으로 조심해야겠죠?   

  

IP : 112.216.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8 4:01 PM (211.237.xxx.204)

    부모님이 혈압이 있으면 아무래도 언제냐의 차이지 고혈압이 오긴 올꺼에요.
    하지만 아직 젊으시니 되도록 혈압약 안먹고 정상혈압을 유지하셔야죠..
    그냥 보기엔 그렇게 나쁘진 않은 체형일지 몰라도 혈압엔 좀 과체중인것 같고요.
    현미식 드시고 저염식 채소류 드시고 지금처럼 걷기 운동 꾸준히 하시면 좋아지실겁니다.
    꼭 현미밥 드세요..

  • 2.
    '12.10.8 4:03 PM (112.155.xxx.12)

    살을 안 빼면 말짱 도루묵이죠.

  • 3. 혈압
    '12.10.8 4:08 PM (112.216.xxx.98)

    그렇군요... 혈압에 현미밥이 좋다는거 알면서도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아 섞어만 먹었는데 100프로 현미밥을 먹어야 하려나봐요..

    그리고 역시 살이 웬수군요. ㅠ.ㅠ

  • 4. ..........
    '12.10.8 4:09 PM (118.219.xxx.138)

    운동하면 혈압올라요 저도 저혈압이었는데 운동하고서 130까지 올라간적있어요 지금은 120대이지만요

  • 5. 혈압
    '12.10.8 4:12 PM (112.216.xxx.98)

    118.219 님 저도 그 생각 해보았어요.. 혹시 운동해서 혈압이 올라간거 아닌가.. 근데 제가 1시간 이상 걷기 운동은 지금 5년째이거든요. 그리고 운동선수 혈압이 높은 것도 아니라는 걸 보면 운동해서 올라간건 아닌거 같기도 해요..

  • 6. 야옹야옹2
    '12.10.8 4:14 PM (112.216.xxx.98)

    125.180님 // 제가 역시 짜게 먹긴 먹어요. 김치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밥도 많이 먹네요. 코렐 밥공기로 1.5공기 먹어요. ㅠ.ㅠ 탄수화물을 이리도 많이 먹으니 당연히 살이 안빠지겠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 7. 탱고레슨
    '12.10.8 4:17 PM (125.187.xxx.41)

    양파 많이 드세요. 특히 껍질. 양파 통째로 우려서 생수처럼 차게 수시로 드세요. 저희 엄마 혈압약 안 먹고 160하던 혈압 130으로 낮췄어요. 대신 6개월 꾸준히..

  • 8. ᆞtttt
    '12.10.8 4:45 PM (110.70.xxx.122)

    혈압은
    조절잘하세요
    조절안되면 약 드셔야하지만.....

  • 9. no소금..
    '12.10.8 5:31 PM (116.127.xxx.241)

    저희 시부모님 무척 마르시고 정정하셨으나, 짜게 드십니다. 노년인 지금 두분 다 고혈압..

    원글님 소금을 버리시면 좋아지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64 앞으로 결혼자녀에 집 사주는 경우 증여세를 철저히 물겠다네요 13 세금 2012/10/08 4,447
161763 이런 날씨에 땀흘리는거 정상인가요? 1 40대초 2012/10/08 1,100
161762 심장세동 큰병은 아니죠? 4 엄마건강하길.. 2012/10/08 3,212
161761 안민석 "상상하기 어려운 로비 받았다" 1 .. 2012/10/08 2,103
161760 너무 깔끔한 남자 어떠세요? 30 고민 2012/10/08 7,404
161759 한국에서 시작되었는데도 ··· 8 hooi 2012/10/08 1,577
161758 궁금한게 친구끼리 결혼할때 받은 시계나 가방 자랑하나요? 10 .. 2012/10/08 2,785
161757 박근혜 지지자들은 누구인가요? 7 ........ 2012/10/08 1,491
161756 <새누리 "안철수 안보관 위험..野단일화는 구태&.. 1 오호라 2012/10/08 830
161755 급질) 컴터화면이 색깔이 붉어졌어요 10 컴맹 2012/10/08 13,208
161754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어떤가요?? 3 핸드백 2012/10/08 7,590
161753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2,674
161752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1,922
161751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248
161750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348
161749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986
161748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139
161747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324
161746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733
161745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142
161744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1,040
161743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1,080
161742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2,043
161741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107
161740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