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형제셋중 막내인 남편 어릴때부터 나이차가 커서 친하게 놀아본 기억이 없대요
맞은 기억밖에...
대충 지내다가 결혼 초기부터 여러번 돈 문제 조카 몇년 데리고 있는문제, 시부모님 몇년간 입원 간병비랑 병원비..
다 떠맡다가 다 돌아가시고 나서 재산은 형이 다 차지하고,,,,, 재산문제는 바라지도 않았고요
이젠 명절 제사 당일만 음식해서 올거다 했어요
하도 당한게 많아서 자기도 정 없다고 했고요
형네도 며느리 사위 손주 줄줄이 생길테고 잘데도 마땅찮고 조카며느리도 우리 귀찮아 할거다
딱히 싸우거나 싫은티 내는건 아니고 만나면 얘기하고 잘 지내지만 일부러 만나고 노력하긴 싫은거였죠
그땐 수긍하더니 2-3 년 지나니까 슬슬 달라져요 추석때도 며칠전부터 가자는등
제사때도 거기 미리가서 음식하면 안되냐는등...
싫다했더니 여자들이 잘 해야 우애가 좋다나요 헐
자기들끼리 다 깨놓은 우애를 여자들이 잘해서 붙여놓길 바라네요
다른집 얘길 하다가도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등... 뻘소리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