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좋다는 남자 와의 결혼

ㄸㄷ 조회수 : 4,369
작성일 : 2012-10-08 13:44:44
전 연애까지 해봤는데요
제가 안좋아하고 받는데 익숙하니까
진짜 아니더라구요
어른들말씀에    됨됨이보고  남자가 여자많이좋아해야
잘산다하시는데    저같은 경우엔    결혼을 위해사

나 사랑해주고   직업좋고  사람좋고  괜찮다 괜찮다하면서
진행해보려했으나    나중엔 조금만 그사람의 약점이보이거나
나한테 소홀해도   자꾸 딴생각이들더군요 
그래서 결국헤어졌지만  서로의 연애감정이얼마나 중요한지
남편이  실수를해도   참너그럽게되고요  
흔해빠진  사랑이긴한데   그게 참  중요하더군요
사랑도 변하기는한데  웬만큼 그사람이 나를 배신하지않으면
믿어주게되고   결혼은   조건보다  감정이  굉장히 중요한다는거
IP : 118.41.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meday
    '12.10.8 1:46 PM (121.166.xxx.231)

    전 오히려 여자가 얼마나 좋아하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혼하면 남자가 무덤덤해지는 경우도 많고, 여자가 참을 일도 많거든요.
    그러니 '내가 좋아하는 저 남자' 라는 걸 품고 사는 게 훨씬 행복하죠
    나 좋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남자가 변하면 그때부터 지옥인거죠.

  • 2. ....
    '12.10.8 1:49 PM (59.15.xxx.20)

    글이 두서가 없네요. 무슨말인지 ㅜㅜ

  • 3. 지금 결혼했다는 건가요?
    '12.10.8 1:51 PM (125.181.xxx.2)

    "연애까지 해봤는데요" 라는 거 보면 결혼 안한 거 같고 뒤에 "남편이 실수를해도 참너그럽게되고요"를 보면 결혼 한 거 같고...

  • 4. ㄸㄷ
    '12.10.8 1:55 PM (118.41.xxx.30)

    지금은 결혼을했죠 연애시절에 일방적인남자와 연애로 끝났다는말이죠

  • 5. ...
    '12.10.8 1:59 PM (211.246.xxx.189)

    내감정도 중요하죠..

  • 6. 옛날 어른들말씀..ㅋㅋ
    '12.10.8 2:11 PM (14.37.xxx.91)

    그거 틀렸다고 봅니다.
    나좋다고 따라다닌 남자와의 결혼은 필시 실패할 확률 90% 이상이라고 봐요..

  • 7. 둥둥
    '12.10.8 5:40 PM (211.253.xxx.65)

    글이 두서가 없네요. 무슨말인지 ㅜㅜ 222222222

    댓글님들때매 알게된 월글이랄까.

    댓글들이 좋네요.

  • 8.
    '12.10.8 6:21 PM (87.152.xxx.234)

    저도저도요!!!
    착하고 잘살고 학벌, 직장, 교우관계 빠질 것 없던 친구가 5년 이상 저를 좋아해줬는데;; 불행히도 남자로 보이지 않아서 ㅠㅠ 사귈 수가 없더라는;;;

    불타는 연애 끝에 결혼한 지금 남편은 보고보고또봐도 멋져요~~ 어쩐지 살도 찌고 허리도 두터워졌지만 그 모습조차 러블리^^ 아기도 남편이랑 닮아서 흐흐흣 좋아요!

    남녀 할 것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행복한 게 맞는 것 같아요.

  • 9. ,,,
    '12.10.8 8:12 PM (68.192.xxx.170)

    서로 좋아해야 하지만, 남자가 더 좋아해야 여자가 편하게 산다고 들었어요, 사실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해야 잘하긴 하잖아요

  • 10.
    '12.10.8 9:03 PM (222.104.xxx.207)

    서로 좋아해야 해요. 그리고 남자가 그 정도에서 조금 더 좋아하면 좋다는 거죠.
    그리고 남자들이 결혼 전에 좋다고 그러는 것-믿을 것 못 돼요. 결혼하려고 수 쓰는 사람이 많아요.
    윗분 말씀대로 위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66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 2012/11/13 849
176265 담낭절제수술해요 4 유정 2012/11/13 1,432
176264 장터에 판매후 내용 지우는것 어떻게생각하세요? 7 장터 2012/11/13 1,536
176263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어제 '아청법 토론회' 영상 1 규민마암 2012/11/13 1,033
176262 박근혜가 집권시 호남출신을 총리로 지명한다고 하네요. 16 ... 2012/11/13 1,442
176261 안동.. 맛있는 밥집 추천부탁드려요^^ 6 .. 2012/11/13 1,863
176260 세살아이 카시트 어디서 사나요? 추천 좀 해주세요^^ 5 네! 2012/11/13 785
176259 피자 주문했다가 못 먹을 뻔 했어요. 3 얼빠진 두 .. 2012/11/13 2,323
176258 내가 미쳤지 5 식탐 2012/11/13 2,102
176257 1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13 417
176256 애견 카페 있나요? 2 질문 2012/11/13 522
176255 문재인 펀드!!!!!!!!!!!!!!!!!!!!!!!!!!!!!.. 2 힝~ 2012/11/13 1,308
176254 급해요.오늘밍크코트입고나가도될까요? 28 thvkf 2012/11/13 9,551
176253 테드 강연 중에 이것만은 꼭 봐야한아!! 라는게 있으면 추천해 .. 6 .. 2012/11/13 9,102
176252 서울대학교 대학원도 학부만큼가기힘든가요? 3 2012/11/13 3,235
176251 경향신문 직원들 연봉 2 통계자료 2012/11/13 7,654
176250 구로ak에서 가산디지털역 걸어갈수 있나요? 4 2012/11/13 863
176249 이번 대선에요 1 대선에요 2012/11/13 590
176248 (방사능)중요! 베트남이 일본에서 수입 가공 식품에 대한 방사선.. 1 녹색 2012/11/13 2,199
176247 문재인 펀드 2차 예약하세요~~ 6 반지 2012/11/13 1,545
176246 87년 대선 때 부터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2 탱자 2012/11/13 1,017
176245 해외로 짐을 붙힐려고 하는데요.. 큰박스는 어디서 구하나요?? 6 해외 2012/11/13 3,497
176244 여드름 잔뜩인 건성피부는 뭘 써야 할까요 8 닥터뭐시기 2012/11/13 2,550
176243 아빠 생각 2 힘든 하루하.. 2012/11/13 967
176242 양재역 근처 저녁식사 대접할곳 1 양재역맛집 2012/11/13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