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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속 결혼하신분은 얼마에 결혼하셨나요???

중매말고 연애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2-10-08 12:40:59

어제 내딸 서영이 보면서

내친구 생각이 나더라구요  우재가 아버지한테 결혼승낙받는거보고 생각나서요

초스피드 결혼 ㅎㅎㅎ

 

개천절날 고향 내려오는 버스에서 만난남자랑 크리스마스날 결혼했거든요

 

80일정도 걸린거죠???

 

남자는 선보러 고향에 내려오는길이였고요

친구는 그냥 집에 오는거였거요

 

3살차이였는데요 그렇게 첫눈에 뿅가서 결혼했답니다

IP : 118.46.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2.10.8 12:51 PM (221.146.xxx.243)

    선본 날부터 한달3일... 집에서 탈출하려고 상대방이 웬만하면 간다.
    상대방에 묻지도 않고 결혼 ... 올해27주년 되가나....

  • 2. //
    '12.10.8 1:20 PM (119.71.xxx.56)

    우와 정말 빨리 결혼하신 분들 많네요.
    그런데 제가 아는 분은 좀 지체높은 사모님 ㅎㅎ 이신데....

    선자리에서 한 번 만나고, 가족들끼리 다 있는데서 상견례로 한 번 만나고, 그 담에는 못볼거였는데 남자가
    슬쩍 집에 여동생 목소리로 전화 걸어서 집안 어른들 통과한 뒤에 받아서 친구들 모여서 술마시는데 소개할거니까 잠시 나오라고 해서 잠깐 나가서 그 사람들 친구들 우르르 같이 보고...그 담에 본게 결혼식장에서 봤다네요 ㅎㅎ;;;;; 그러니 결혼 전에 둘만 만난건 딱 한 번 밖에 없고;;; 결혼 전에 세 번 봤다는....저는 믿지못할 이야기를 들었네요. 그 분이 나이 40이 안되셨는데 ㅎㅎ 만나서 결혼까지 걸린 시간은 석달이라네요.

    지금 되게 잘 사세요. 남편분도 그분한테 꼼짝 못하는 듯....ㅎ

  • 3. 깨갱
    '12.10.8 1:30 PM (121.161.xxx.118)

    저를 이길 사람은 없을 줄 알았는데 ...
    저는 정확히 6주만에 결혼했거든요 한달 반이죠.
    만난지 3주만에 날 잡고, 3주 후에 결혼식.
    그 기간동안 거의 매일 만났네요. 회사가 서로 가까운 데라 퇴근을 같이 했어요.
    지금은 아웅다웅 싸우는 일이 일상이예요..ㅠㅠ 19년차...
    생각하니 내가 번갯불에 콩을 구워먹었나 싶네요..

  • 4. ..
    '12.10.8 3:02 PM (110.14.xxx.164)

    다들 정말 빠르네요 저는 적어도 일년은 만나봐야 한단 생각인데..
    나이에 밀려 9개월만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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