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코푸느라 정신없는분들 비염약 복용하시나요?

비염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2-10-08 10:23:00

비염약이란게 이비인후과 의사도 먹을때만 낫지

끊으면 그만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던데요

약이 떨어졌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고해서 병원가기도 싫으네요

솔직히 약이 내성이 생겨 더 강한약을 찾게 될까봐 그것도 걱정이고

의사샘에게 말했더니 약한걸로 주시긴했는데도

비염약 먹으면 전 항상 졸려서요

아침마다 저처럼 코푸느라 시간 보내는분들

다들 약 복용하시나요?

어떻게 이 시기를 넘겨야할지 지겹네요

 

IP : 183.109.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기위해 먹어요..
    '12.10.8 10:25 AM (180.226.xxx.251)

    코뿐만 아니라 얼굴부터 정신까지 몽롱해져도
    부작용때문에 참았는데..거의 실신 지경으로..
    의사가 부작용 없다해서 그 뒤로 복용..
    거의 천국과 지옥의 경험을 약 하나로 해결..
    물론 먹을 때 뿐이지만요..

  • 2. 저도
    '12.10.8 10:40 AM (115.126.xxx.16)

    병원가서 치료받아 처방전으로 먹으나
    약국 알레르기 약 먹으나 똑같아서
    그냥 병원안가고 약국에서 알레르기약 사놓고
    조짐이 보인다 싶으면 그냥 한알 먹어요.
    코풀고 재채기 하고 눈가렵고 하루 날려버리는거보다 한알 먹는게 낫다 싶어서요.
    치료해봐야 그때뿐이고..

  • 3. Irene
    '12.10.8 10:46 AM (203.241.xxx.40)

    전 환절기때 심할때 먹어요. 정량은 1일 2번인데 전날 밤에 한알 먹고자면 그담날은 살겠더라고요.
    저도 코약 많이 졸려하는 편이에요. 엑티피드, 지르텍먹고 정말 24시간동안 정신을 못차렸어요. 앉아있지도 못할정도..
    근데 씨잘, 타리온은 안졸립고 괜찮네요. 현재 타리온 복용하고있어요.

    제가 다니는병원에서는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권하더라고요.
    이름은 옴나리스에요. 이게 현재까지 나온 약중에서는 부작용이 가장 덜하다고 하더라고요. 단점은 약듣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대요. 그래서 환절기 다가오면 이약 뿌리고.. 그래도 심할때는 약먹고 버티고..
    저는 이방법 쓰고있어요. 결과는 만족스럽고요.

  • 4.
    '12.10.8 11:43 AM (59.7.xxx.55)

    겨울에 사용하는 아주아주 이중, 삼중 두꺼운 넥워머를 아침에 일어나면서 코와 목에 걸쳐 둘러요. 눈만 껌뻑...그러고도 콧물, 재채기 나오지만 안할때보다 아주 덜 나고 짧게 나요. 그러다 몸이 따뜻해지면 아침 먹고 청소하면서 풀어요.

  • 5. ..
    '12.10.8 2:41 PM (1.217.xxx.52)

    전 무조건 실내에서도 마스크하고 양말신고 살아요.. 그럼 덜한듯해요 ㅜ
    언능 환절기가 지났으면.....

  • 6. ...
    '12.10.8 7:43 PM (121.164.xxx.120)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다가 부작용이 너무 심하고 졸려서
    지르텍 먹었거든요 근데 지르텍도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요샌 녹십자에서 나온 그린노즈 먹는데
    이건 좀 괜찮네요
    몸이 훨씬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38 하느님 하느님 2 dhkdn 2012/11/12 859
176137 49에서 51kg 으로 몸무게 급증가 ;;; 8 2012/11/12 3,957
176136 장보고 왔는데 부자 된 기분이네요. 2 호호 2012/11/12 1,944
176135 폼이랑 클렌징... 저한테는 잘맞네요 크리스챤디올.. 2012/11/12 809
176134 저도 패딩 고르는거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 2012/11/12 4,003
176133 무(우)나물 맛있게 하는 법 아세요?~~~ 19 dd 2012/11/12 4,179
176132 오늘 부산대에 이어 내일도 망하면... 3 끝아닌가요 2012/11/12 2,633
176131 가족탕???? 12 부자인나 2012/11/12 3,552
176130 서울대가 부러우세요? 7 // 2012/11/12 3,407
176129 쨈은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가요? 2 유통기한 2012/11/12 944
176128 제가 지금 뉴욕인데요.. 4 그리운 한국.. 2012/11/12 1,637
176127 與 “단일화는 후보사퇴협상... ‘후보매수죄’ 검토” 7 세우실 2012/11/12 1,323
176126 괜챦은 외국 베이킹책 추천해주세요 1 포비 2012/11/12 678
176125 이옷만큼은 있어야한다 있을까요 패셔니스타 2012/11/12 1,132
176124 대봉감 3 ++ 2012/11/12 1,048
176123 초등학생 피아노 실력이 놀랍네요.. 3 뭐라고카능교.. 2012/11/12 1,483
176122 파프리카..맛있군요 3 .. 2012/11/12 1,265
176121 제가 바치는 묵주기도엔 왜 응답이 없으실까요 23 속풀이 2012/11/12 5,305
176120 비싼옷은 정말 오래입을수 있을까요? 13 스노피 2012/11/12 4,236
176119 친구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6 웃자맘 2012/11/12 1,942
176118 중3기숙학원 1 학원 2012/11/12 1,527
176117 뭘해줘야 할까요... 4 고민 2012/11/12 747
176116 분당에 레이저토닝 피부과 추천좀 ㅠㅠ 8 토닝 2012/11/12 3,443
176115 방송통신대가려는데 성적증명서없이 가능한가요 4 치즈 2012/11/12 1,924
176114 돼지갈비 양념에 4 여쭤 2012/11/12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