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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단 세상에 알려진일에 대해 대중보고 조용히하라는것 자체가 이상한거라고 봅니다.

루나틱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2-10-08 08:36:11
그게 가능한가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일단 이 논란이라는게 기사가 나온겁니다...
세번째 그러니까... 이 김장훈싸이일을 보자면... 김장훈씨는 그 목표가 세상에 알리는 수단을 통해
싸이와의 일을 만방에 알렸고 싸이역시 그게 맞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그 기사가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는겁니다.)
기사라는 역시 그 목표가 세상에 알리는 수단을 통해... 세상에 자신들의 문제를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고 이러쿵저러쿵 하지말라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말이죠
저도 이번사태에대해 김장훈씨 잘못되면 어떻게하는가 라는 글을 82cook에 한번 정도 쓴적 밖에 없습니다만...
어차피 대중이 이러쿵저러쿵 하게된건 그들에게 원인이 있다는거라고 봐서 말이죠
IP : 49.145.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8 8:40 AM (211.237.xxx.204)

    그래요
    연예인들은 이런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죠.
    근데.. 만에 하나 김장훈씨가 나쁜 선택이라도 하게 되면 원글님 맘 편하시겠어요?
    저 예전에 최진실씨에 대해 조성민과 이런 저런 말이 있을때..
    어떤 게시글에
    '최진실씨도 임신한 상태에서 그러면 안됐죠'
    라는 짧은 리플 하나 단게 있는데
    그 몇년 후에 그런일이 생긴후 한동안 자책했었죠...

    정말 손가락 조심해야 합니다. 말보다 이젠 더 조심해야 할것이 손가락

  • 2. 그게 연예인
    '12.10.8 8:42 AM (211.246.xxx.182)

    좋던 싫든 루머속에
    사는 겁니다
    미국에서 연예인 생활함 다 자살하겠네요
    멘탈 약하면 그래서 함 안되져
    그정도눈 감내해야 연예인이지요

  • 3. 루나틱
    '12.10.8 8:42 AM (49.145.xxx.16)

    그러니까 그게 물리적으로 가능한가가 궁금하고..최진실건과는 다르다고 말씀드렸지요

    저건지금 모두 SNS플레이 언론플레이 때문에 생긴일들입니다...제가 모릅니까 저건 개인적문제다..

    근데 글쎄요 개인적문제를 전국민에게 알린건 그 두사람입니다... 최진실사건과 다르죠

    저건 자업자득이죠 지금의 이러쿵저러쿵은...

  • 4. 루나틱
    '12.10.8 8:43 AM (49.145.xxx.16)

    아니구나 그런적없는데 지금말씀드리죠 최진실건과는 다릅니다...

  • 5. 루나틱
    '12.10.8 8:44 AM (49.145.xxx.16)

    그리고 사실... 저런건 연예인이라는 옵션에 포함된거라... 저런게 두려우신분들은 연예인안해야 된다고봅니다.


    이건 비꼬는것도 뭤도아닌... 정말로... 저런게 두렵다면 둘중하나... 대중을 바꾸거나 그렇지않으면 연예인을

    하면 안된다고봐요 대중은 절대 안바뀐다에 한표요

  • 6. 지들할말 다하고 우리한테 닥치라니..
    '12.10.8 8:44 AM (110.70.xxx.178)

    그럼 노래만 하고 자기들 생각을 기사로
    내면 안되고 네티즌들한테 죽네사네 하지
    말아야죠
    지들한테 좋은말만하고 나머지 입다물라는 거는
    일종의 기만 아닌가요?
    네티즌을 졸로보는거죠

  • 7. 다르다고
    '12.10.8 8:45 AM (124.49.xxx.162)

    꼭 정신병자로 몰고가야하나요?
    둘의 진실이 서로의 입장 차이고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스스로 언플을 했다고 해도
    제 3자가 잘 모르면서 증세 진단하는 건 오지랍을 넘어 그것 역시 정신병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 8. 루나틱
    '12.10.8 8:50 AM (49.145.xxx.16)

    다르다고//

    제가 젤 싫어하는것중하나가.. 다르다는게 너무 악용되는겁니다...

    예전에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별안하고 다들 틀리다라고 쓴적이 있지요...

    너랑나랑 틀려 이렇게(지금도 이렇게 쓰는 분들많아요)

    그래서 다르다가 맞다해서 상대주의가 자꾸 피는데


    상대주의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모든게 상대적이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세상에 정신병자가 없는겁니까 그럼?

    정신병자가 별거인줄 아세요? 다들 미쳐서 우에에에 후레레렐 하면서 침흘려야 정신병자인줄아시나본데

    지금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 70프로는 정신병자입니다

    그거 유명하잖아요 현대인의 70프로는 정신병을 가지고 있다...

    정신병이라는게 별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정신병을 키우는겁니다

    우리나라의 쓰레기같은 정신병에 대한 인식을 고쳐야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면서

    감기걸렸는데 차별하고 이상하게 보고 병원 간다고 시선이 그렇고 그런가요?

    정신병이라는거 별거아니예요 외국에서는 상담소고 정신병원이고 좀만 이상하면 달려가는사람들

    많은데 우리나라는 정신과 한번가면 미친새끼 취급이고..

  • 9. ....
    '12.10.8 8:50 AM (110.70.xxx.178)

    평범하지는 않으니까 정상이 아닌거 같다고
    하는거지 그럼 다르다고님은 본인 일아니면
    내 생각이 어떻다 말씀 전혀 안하고 사세요?
    상식적으로 가까이 스텝돈 떼어먹으면서
    기부천사 타이틀 얻고 동료 사이 일로 자살기도까지하고..
    이걸또 자기가 만천하에 다 말한거잖아요
    그러니 사람들 반응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가 먼저 판단해달라 손가락질해달라 한건데
    그사람 심리가 어떤거 같다 먼저 생각하는것도
    그사람에게 공감하기 위한 일종의 관심 아닌지
    뭐든지 다 네티즌 욕만 한다고 능사는 아니죠

  • 10. ..
    '12.10.8 9:26 AM (211.176.xxx.12)

    기자들이 껴있기 때문에 연예인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연예인이 어떤 말들을 했을 때, 그게 기사화되어야 대중은 알 수 있는 거고, 그 기사는 기자의 취사선택에 의해 걸러진 것입니다. SNS도 언급하셨지만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SNS상에서 해당 연예인과 대중이 바로 소통하는 건 술자리에서 해당 연예인과 대중이 바로 소통하는 것과 같다. 그 자리에서 해소됩니다. 하지만 해당 연예인이 SNS상에서 한 이야기를 기사화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즉, 기자가 그 문제에 개입하는 것. 사실 왜곡은 필연.

    대중은 자신과 유명인 사이에는 기자가 끼어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중은 유명인에 대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지만 아무 말이나 할 수 없어야 하는 게,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허위사실유포를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 기자들 중에 허위사실 유포자 많음. 허위사실 유포자가 따로 있는 게 아님.

  • 11. ..
    '12.10.8 9:49 AM (211.176.xxx.12)

    안철수 같은 인물도 '목동 여자' 운운 하는 이야기를 겪었는데, 연예인 하나 '미친개이' 만드는 거, 일도 아닐 겁니다.

    연예인에 대해서는 기자든 대중이든 온갖 상상력을 발휘해서 소설을 쓰고, 연예인은 일일이 대응하지 못하니 그냥 놔두고, 그게 쌓여서 어떤 사건과 맞물리면, 그 때까지 쌓여왔던 온갖 소설들과 그 사건이 빅뱅을 일으켜 멀쩡한 사람 보내버릴 수 있다는 거. 그게 문제.

    유명인이 유명세 치르는 거 감수해야 할 면 분명히 있죠. 하지만 그게 어떤 선을 넘으니까 문제. 연예인이 대중의 노예는 아니죠. 사랑을 주었다는 이유로 상대를 자기 물건처럼 여기는 게 문제라는 거. 연예인을 물건이라고 여기지 않다면 할 수 없는 짓을 일부 대중은 왕왕 한다는 거.

    음식점에서 내 돈 내고 식사를 하지만 그 식당 주인에게 함부로 하는 건 안 되듯이, 연예인에 대해서도 그런 선을 지켜야 한다는 거. 물론 연예인이 문제있는 언행을 저질렀을 때 방송사 등의 제재가 엄격해야 한다는 거.

    대중이 연예인에게 함부로 하는 이면에는 연예인을 통제할 수 없다는 두려움도 있는 듯. 연예인에게 선을 넘은 언행을 함으로써, 연예인이 대중을 한 번이라도 더 보게 하는 메커니즘이 있음. 잘 나가는 연예인의 경우, 대중에게 관심을 가질 확률은 낮을 수 밖에 없으니.

    연예인도 한 인간으로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고 대중도 마음껏 언론의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아무튼 기자들이 중간에서 잘 처신해야 함. 연예부 기자들이 언론인의 본분을 지키면 큰 사고는 막을 수 있습니다. 기자들이 정신 못차리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 12. 그래도
    '12.10.8 10:13 AM (175.197.xxx.55)

    이번 김장훈. 싸이건은 이쯤해서 조용히 덮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어쨌거나 두 사람 모두 우리나라에 소중한(?) 존재라는 건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김장훈씨가 심신이 많이 허약해져 있습니다.

    김장훈씨가 이성적이었다면 이렇게까지 하진 않았을 겁니다.

    아뭏든 심신이 지쳐있는 분이라 우선 자신을 추르려서 다시 예전처럼 활기차게 방송에서 보길 바랍니다.

  • 13. ..
    '12.10.8 10:25 AM (211.176.xxx.12)

    댓글 중에 조성민 언급한 분 있는데, 그 당시에 조성민이 자기 배우자를 유책배우자라고 주장하면서 그 배우자와 이혼하고 싶다고 기자회견한 걸로 아는데, 자기 배우자가 유책배우자인데 왜 기자회견을 합니까? 증거 들고 바로 법원 가면 되는데. 자기 배우자가 유책배우자가 아니니까 못 간거죠. 기자들도 그걸 몰랐을리 없었을 터. 정상적인 기자들이었으면 조성민 보고 법원 가라고 하고 기자회견은 없던 걸로 했겠죠. 하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기자들은 그걸 기사화했고 기자들의 농간에 휘둘린 대중 상당수. 정작 유책배우자였던 건 조성민. 피해자인 그 배우자는 얼굴도 모르는 제3자들로부터 공격받는 코미디 연출.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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