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가까운,운전초보가 갈수있는 바다는 어디인가요

바다 보고싶다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10-07 23:30:28
서울 마포구에 살아요
운전한지는 이년 되었는데
마포구를 벗어나 운전해본적이 없어요
네비게이션도 없구요
가장멀리간건..
양평동 코스트코 ㅠㅠ
그리고 새벽에 행주산성..
그리고 행주산성가다가 길 잘못빠져서 인천공항 고속도로 타고 끝까지갔다가
유턴해서 도로 나온적도 있어요

근데
친구가 바다가 너무보고싶대요
저도 그렇구요
똥물이라도 바다냄새 맡아보고 싶대요
저도 그렇구요
둘이 바닷가에 가서 팬션에서라도 일박하고 오고 싶은데
네비게이션을 사야갈수 있을까요

정 복잡하고 차가 막히면
새벽이라도 아님 아침 일찍이라도 움직이면 될까요

인천 을왕리는 어떨까요
인천공항고속도로  가 다른 고속도로보다  길찻기 운전하기 나을것도 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우울해서 어디든 가고 싶어요 흑흑
IP : 175.211.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화라면
    '12.10.7 11:36 PM (175.211.xxx.60)

    올림픽대로
    김포대로
    강화대로 타면되는건가요
    강화도 좋은가요?ㅎㅎ

  • 2.
    '12.10.7 11:37 PM (119.149.xxx.244)

    강화도나 인천공항 가는대로 가다가 을왕리 가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 3. yawol
    '12.10.8 12:03 AM (121.162.xxx.174)

    저는 운전경력 28년이고, 지도는 야간독도법을 포함해서 누구보다 잘 보지만 네비게이션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도로는 건설회사 먹여 살리느라 계속 건설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새도로가 만들어 지더군요.
    주행중에 도로 찾다 보면 사고나기 쉬운 도로가 많아서 내비게이션 없으면 늘상 다니던 길도 긴장됩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것으로 장만하세요.
    가까운 을왕리 갈 때도 고속도로 출구안내를 위해서 네비게이션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을왕리는 사실 먹으러 가는데이고, 그 옆 왕산해수욕장이 바다 감상하기 좋습니다.

  • 4.
    '12.10.8 1:21 AM (112.152.xxx.71) - 삭제된댓글

    심야에 춘천고속타는거 완전 무서워요 다니는차도없고 칠흙같이 어두운 산속을 달리는기분 예전 너무 무섭더라구요 차도 별로안다니니 밤엔절대가지마세요 초보는 더더욱 반대함

  • 5. 까만콩
    '12.10.8 1:23 AM (1.230.xxx.235)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끝까지 가보셨다면 ,, 또 가시는 데는 문제가 없지요?
    그 끝이 을왕리 해수욕장이 있구요,, 옆의 용유도 해변도 좋구요.
    마포구에서 금새 가네요.

  • 6. ..
    '12.10.8 11:37 AM (116.34.xxx.222)

    네..마포에서 더가까운 곳 강화도..강화도 안 가보셨슴 강화도 가세요..
    강화도 둘러 보시고..바다를 더 즐겨보고싶으면..
    석모도라고 차를 직접타고 배탈수 있어요. 석양이 아주 예술이고.. ^^
    배안에서 새우깡 한봉지 사시면 갈매기랑 즐거운 추억도 만끽할수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7 82지식인, 도와주세요~. 올림푸스 카메라 모델명 찾아요. 1 찰칵 2012/10/14 772
164216 갑자기 울렁울렁 토할것같을때 1 화이트스카이.. 2012/10/14 3,619
164215 지난 6월 15일 담근 매실이 그냥있어요. 4 매실거르자 2012/10/14 1,087
164214 나이꽉찬 딸한테. 12 ........ 2012/10/14 7,592
164213 셋팅말고 구불구불하면서 볼륨감느껴지는 예쁘게살자 2012/10/14 1,561
164212 아이가 수시에서 떨어졌어요. 6 우울 2012/10/14 3,286
164211 랑방백 어떤가요? 4 천고마비 2012/10/14 2,465
164210 교통사고가 났는데 환자 대처법 알려주세요 2 교통사고 2012/10/14 1,196
164209 걸어서 출퇴근할 때 매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2/10/14 1,024
164208 손연재 미스터리한 외모 53 무보정 2012/10/14 19,342
164207 요새 국물멸치 중에 아무맛도 안 나는게 많네요. 왜 이럴까요 6 이게 뭔일 2012/10/14 1,898
164206 김무성, 文·安 정조준.."폐족 친노·아마추어 정권, .. 7 .. 2012/10/14 833
164205 상한 계란 버리는 법... 4 캔커피 2012/10/14 24,202
164204 국공립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시는 부모님들.. 안심하십니까? 당당하게걷기.. 2012/10/14 1,361
164203 알부자님 긴급소환합니다 2 킬리만자로 2012/10/14 1,001
164202 내가 아는 제일 웃기는 애기해봐요 191 즐주말 2012/10/14 61,955
164201 껍질있는 은행이요~~ 5 어떻게 2012/10/14 862
164200 신월동에 사는데 왜 목동에 산다고 할까요? 46 촌사람 2012/10/14 11,177
164199 일산-동네빵집 추천해주세요! 6 하하 2012/10/14 2,845
164198 진정한 친구란? 넋두리 좀 할께요. 3 ... 2012/10/14 1,868
164197 심상정의 대선출마 선언에서 와닿지 않는 부분 4 !!! 2012/10/14 1,213
164196 인사 잘 하는 방법?? 1 인사 2012/10/14 768
164195 '골목상권 침해'라는 개념에 대해 6 ㅠㅠ 2012/10/14 1,097
164194 13년 사용한 통돌이 세탁기가 사망했는데 뭘로 살까요? 6 우거지된장좋.. 2012/10/14 2,102
164193 축의금이 없어지기도 해요 5 저번에 2012/10/14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