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입주 산후도우미 관련 조언부탁드려요

bo7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2-10-07 23:04:07
제왕절개로 둘째 출산한지 3주된 산모입니다.
큰아이때문에 조리원에 안가고 병원 퇴원후 입주 산후도우미 4주를 불렀는데 도우미분이 그닥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우연히 아이 수유시에 혼자 얼굴을 옆으로 눕히고 우유병을 고정시키고 혼자 먹게하는 광경을 봤어요.
제가 보니 얼른 와서 다시 안고 먹이던데 앞으로 혼자 먹게 하지 말라고 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안볼때는 자주 그렇게 먹이는것 같더라구요.
알아보니 조리원은 셀프수유시키는 경우가 많고 도우미들도 밤에 잘때나 안볼때는 그렇게 많이 한다던데 걱정이 많이되네요.
다른 부분은 크게 불만이 없는데 이걸로 남은 이주를 다른도우미로 변경하는게 나을지 아님 다른 분들도 비슷하다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다시한번 얘기민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도우미의 아기 셀프수유 경험하신분들 조언부탁해요
IP : 211.234.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리원에서 목격했어요
    '12.10.7 11:37 PM (119.203.xxx.161)

    커텐으로 못보게 하던데, 전 우연히 봤거든요. 제 아이가 셀프수유하고 있는거요. 그 즉시 항의했구요. 손이 없는 것도 아닌데 두 명이서 잡담하고 있으면서 애는 셀프수유시키더라구요.

    그 담부턴-'적어도' -.-;; 제 아이는 셀프수유 안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조리원도 아니고 입주해서 전담해서 보시는 산후도우미가 셀프수유시키신다는 건 상식적으로 많이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좀 아닌 것 같은데요? 혼자 아이 보시는 분이 셀프수유라니요. -.-;;; 저 같음 그 자리에서 막 분노했을텐데.

    저같음 파견업체에 강력히 항의하고-항의사유를 분명히 밝히고..그래야 다음 분이 당하시는 일이 없겠죠.. 바꾸겠습니다. 기본적인 마음 자세의 문제같아요. 아기 보시는 분이....이미 삼주 같이 지내셔서 말씀하시기 거북하시겠지만, 크게 불만이 없다는 '다른' 부분은 무엇인가요? 식사, 빨래, 청소..뭐 그런 건가요? 가장 중요한 것이 아기 돌보는 건데 그게 안되고 다른 부분이 괜찮다면 그게 괜찮은 건가 싶네요. 저는..

  • 2. 아니
    '12.10.8 1:04 AM (1.236.xxx.188)

    집까지 오셔서 왜 셀프수유를 하신데요!!
    뭐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73 허벅지 바깥쪽에 이상이 있어요. 1 녹차 2012/11/26 943
182472 효율적인영어공부 방법 알려주세요 2 여유만끽 2012/11/26 959
182471 김치를 비닐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할때요.. 9 김치 2012/11/26 6,784
182470 문재인이 안철수 가장 심하게 몰아붙인것. 32 TV토론 2012/11/26 3,831
182469 문재인이 왜 그러는거죠? 20 나참 2012/11/26 3,038
182468 문재인. 안철수 부인..박근혜 2 ..... 2012/11/26 1,663
182467 유아 학습지 고민이에요. 2 초보엄마 2012/11/26 836
182466 카톡. 1 그나물에그밥.. 2012/11/26 748
182465 키보드에 있는 부호들..........어떻게 읽나요???? 8 명칭 2012/11/26 1,581
182464 내딸 서영이 2 자수정 2012/11/26 1,936
182463 고등학교 절친한 친구 축의금 질문 5 축의금 2012/11/26 2,889
182462 아이가 지금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10 힘드네요 2012/11/26 2,695
182461 실측 발길이가 240이면 어그부츠 사이즈 몇 신어야 하나요? 4 땡글이 2012/11/26 2,104
182460 요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2/11/26 1,547
182459 피임 확실 햇던 분, 3~40대 주부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7 예신 2012/11/26 3,674
182458 우리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요.. 6 행복한용 2012/11/26 1,748
182457 딸이 사춘기 때는 엄마가 받아주고 엄마가 갱년기 때는 딸이 도와.. 6 ~ 2012/11/26 2,930
182456 유기그릇사고싶어요 2 놋그릇 2012/11/26 1,815
182455 유학가서 석사나 박사 준비하시는 분....정말 궁금해요. 3 공부가재미없.. 2012/11/26 2,464
182454 캐리어처럼 바퀴달려서 끌 수는 있는데, 싸이즈 완전 작은 4 .. 2012/11/26 1,941
182453 아기 키우면서 공부하신 분들.. 11 2012/11/26 3,502
182452 문후보 성당에서 기도하는 뒷모습 보니 84 사진을 2012/11/26 15,979
182451 키엘..저한테는 넘좋네요 12 화장픰 2012/11/26 2,945
182450 나꼼수 공연 다녀왔어요 ㅎㅎ 22 ... 2012/11/26 3,298
182449 박그네의 정책이 맘에 든다는 사람들... 11 2012/11/26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