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족 베이비시터 경험 있으신분

...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2-10-07 20:14:59
입주시터로 6개월 가량 되었는데 아이는 세돌이구요.
조선족 베이비시터 써보신 분
아이랑 잘 놀아주는 사람도 있나요?
지금 시터는 소처럼 일만 하는 스타일이에요
애가 아침에 놀이학교가서 오후 5시쯤 오는데
시간되게 많잖아요 그 동안에 가사일 다하고도 남겠구만
씨씨티비 보면 애가 하원하고 항상 혼자 놀고 있어요
아줌마는 뭘 항상 하고 있고요
애랑 노는걸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애랑 좀 놀아주는 사람으로 바꾸고 싶은데
랜덤으로 구할수 밖에 없으니 쉽게 결정 못하겠네요
일반적으로 조선족시터가 이런건지
이 사람이 유독 애를 안좋아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IP : 121.131.xxx.2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터
    '12.10.7 9:59 PM (59.15.xxx.4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선족을 쓰니까..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시면 이보오~~~ 하고 부른데요.

  • 2. ...
    '12.10.8 9:52 AM (210.118.xxx.115)

    제가 3년 가량, 중간에 몇 번 교체해 가며 시터를 쓰고 있어요.
    cctv가 있으니 아이가 없을 때 가사일을 하는 건지, 쉬는 건지 확인해 보세요. 시터에게도 아이 오기 전에 가사일을 마치고 아이와 놀아주라는 말을 전달하시고요. 그래도 전혀 나아지지 않으면 고민 좀 하셔야 해요. 타고난 성격상 못 놀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금 있는 사람이 정말 가사일을 잘하는 사람이면 그럴 확률 좀 있고요 (100% 맞진 않겠지만 가사일이 완벽에 가깝다 싶은 사람들은 아이 보는 게 좀 안됨) 아니면 cctv 있는 거 알고 아이와 놀아주는 거 귀찮으니 낮에는 대충 시간 떼우고 놀다 아이 오면 집안일로 바쁜 척 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05 프리랜서로 번역하시는 분들 가격 좀 여쭐께요. 5 번역 2012/10/18 2,296
166204 영어질문.... 2 rrr 2012/10/18 686
166203 일본신종업소 황당 7 아이고배야 2012/10/18 2,215
166202 김치 절일때 소금양이 어떻게 되나요?ㅠㅠ 2 또다시 2012/10/18 4,107
166201 일회용 드립커피 추천좀 해주세요. 캠핑장에서 2012/10/18 874
166200 국자에서 발암물질 나왔다는 기사 보셨나요? 홈플러스꺼라던데..다.. 5 국자에서 2012/10/18 2,986
166199 비빌언덕이 없다는거 22 ㄴㄴ 2012/10/18 6,962
166198 바게트가 너무 많아요 11 바게트녀 2012/10/18 2,074
166197 가계부를 매일써도 돈이 비네요~~ 1 가계부 2012/10/18 1,248
166196 새벽에 일어나서 집안일 하시는분 계신가요? 30 부지런한주부.. 2012/10/18 10,869
166195 마이클코어스 사첼백은 몇살정도가 들기 좋은가요? 7 가을 2012/10/18 4,910
166194 노인이된것처럼 세상이 무서워요 ㄴㅁ 2012/10/18 1,411
166193 박근혜씨 까면서 연좌제의 딜레마 느끼실분들께 드리는 말씀.. 10 루나틱 2012/10/18 819
166192 도곡동에 사시는 분들 아쿠아 로빅 배울곳 알려주세요 2 ... 2012/10/18 801
166191 43살, 신입 사원 되다! 6 잘지내고파 2012/10/18 2,748
166190 충남외고입시요.. 궁금맘 2012/10/18 855
166189 김성수 아내 사건 일어난 바위치 2012/10/18 3,023
166188 마스크시트요 1 .... 2012/10/18 725
166187 차분하게 읽어보셨으면 하는... 4 kshshe.. 2012/10/18 1,121
166186 요즘 1억 대출의 한달 이자가 얼마인가요? 5 질문 2012/10/18 6,269
166185 캐리와 세친구 2 우정부러워 2012/10/18 813
166184 이번에도 임신아닐거같아요 ㅠㅠ..생리할거같은 느낌 !!! ㅠㅠ 18 아... 2012/10/18 11,701
166183 대형마트만 조진다고 될일이 아닌데... 5 kshshe.. 2012/10/18 1,105
166182 4세 아들 웃기고 예쁜 말 5 *^^ 2012/10/18 1,923
166181 집안일 잘도와주고착한데 세대차이나고 지루한남편ㅠㅠ 19 고민 2012/10/18 3,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