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출산후 조리비용으로
조리원 3주, 도우미 3주해서 600만원, 예비비로 400만원 해서 천만원을 예상한다해서
제가 깜짝 놀랐는데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보통 조리원이나 도우미 2~3주하지 않나요? 그리고 예비비는 모예요??
제가 요즘 실정을 모르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지인중에 출산후 조리비용으로
조리원 3주, 도우미 3주해서 600만원, 예비비로 400만원 해서 천만원을 예상한다해서
제가 깜짝 놀랐는데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보통 조리원이나 도우미 2~3주하지 않나요? 그리고 예비비는 모예요??
제가 요즘 실정을 모르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살짝 많이 쓰긴 하는거 같아요 저도 병원비 100만원 2주 입주도우미+ 출퇴근 2주 250정도... 그 이후 도우미 비용 +@ 생각하고 있는데 .. 요즘 애낳는데 천만원 쓰는거 큰일은아닌듯 해요..저는 둘째라 준비하는건 없는데 첫째때는 천만원이래저래 쓴듯해요
애 하나 낳고 키우는데 너무 많이 든다 싶어요
부자야 상관없지만... 보통 사람들 1000 모으려면 힘든데.. 세상사는데 돈이 너무들죠
잘사나 보네요 부자집
천만원을 쓰든 이천만원을쓰든 저같은경우는 그런가보네. 하고말아요. 아무생각도 안들고...
자기돈 자기가 쓰고싶은데 쓰는건데요 뭐...
요새 그 정도 쓰드라구요. 다들 돈 많죠..
예비비는 그야말로 예비비구요.. 나중에 뭔 돈이 들어갈지 모르니까 예비로 준비해 둔 돈이란 뜻 아닌가요?
그리고 조리원 3주 도우미 3주해서 600 든다면.. 솔직히 비싼게 아니라고 봐요.
강남에 있는 산부인과들은 ... 그냥 조리원만 해도 600도 더 들껄요...
그리고 심하네 마네 뭐라고 말할껀 아니라고 봐요.
원글님한테 빚지거나 돈 꾸고 저렇게 소비한다믄 몰라도 그거 아니면.. 그냥.. 뭐..
잘 사나 부다 생각하심 됩니다.
예전 조리원 초창기엔 땐 거의 다 한 달 했어요.
이후에 조리원 수요자가 많아지고 대세가 되면서 대기자도 많아지고 그러면서
다른 산모도 받아야 한다면서 2~3주가 기준같이 된거지만요.
근데 예비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보태줘야 하는 입장 아니면 뭐 딱히 뭐라할건 없지 않나요?ㅡ,,ㅡ
조리원 2주 예약했어요.300만원.
주변봐도 다들 그정도 금액으로 했어요.
강남 이런데는 300은 택도 없구요.
조리원 나온후 친정엄마 도움 받을수 있음
받고 안되면 일주라도 도우미 쓰고 싶은데
모르겠어요ㅠㅠ
저희 지극히 평범한데요.
애기 가지고 출산까지 병원비 들어가고 조리원비랑 애기 기초용품 사고 어쩌고 하면 돈 천 가까이 드는거 저도 준비하면서 알았어요.
결혼한 친구가 저보고 결혼 할때 천만원 정도는 남편 몰래 가지고 결혼 하라고 하더라고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애 낳고 어쩌고 하니까 천만원정도 여유 있어야 편하다고..
막상 결혼후 돈 없어서 조리원 가는 것도 힘들고 그러면 좀 그렇다고..
그냥 그러더라고요
애낳는데 20여만원 도우미 3주해서 백정도 든것같은데...
애 낳는데 200 입주도우미 6주 500 애기용품 유모차등 200 정도 들었네요.
애낳는비용 빼고 나머지는 친정에서 대주심..
물론 제가 버는 돈도 많아서 아무 말 들을 이유가 없는사람입니다만
시댁에서 돈도 안주면서 많이 쓴다고 난리치데요...
어이가 없어서 무시하고 말았지만.
원글님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는걸까요?
참고로 병원이나 도우미는 저도 그렇게까지 할 생각없었는데 친정부모님이 제일 좋은거. 오래하라고 하도 그러셔서
그렇게 했답니다
며늘 임신초기에 맛난거 사먹고 임신복한개 사입으라고 200줬고 출산하면 조리비에 보태쓰라고 300 줄 계획인데 더 많이 지원하면 좋겠지만 내분수에 맞게 주려고요
전 8세 큰 아들 낳고 춘천에서 산후조리원 3주 갔는데 그 조리원 3주년 기념인가 해서 좀 할인 받아서 136만원인가 냈던 기억 나요. 지금으론 상상도 못할 가격...
산후조리원 가격 정말 많이 비싸졌네요. 요새 애 낳는 거 부담 많겠어요.
뭐든 하기나름이긴한데
그정도 돈을 들이는건 오버라고 생각해요.
얼마나 부자인지모르지만 좀 크긴하네요 산후조리 물론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