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계절 구분없이 아침이면 쏟아지는 콧물로 아침을 시작해요.
지난겨울 독감땜에 장기적으로 병원을 다닌적 있는데..
슬픈일로 며칠을 매일매일 울고는 다음이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지그시긋하게 싫은데...
오늘 맘 안좋은일땜에 종일울었더니..
숨쉬기가 곤란할정도로 아프네요.
울고나면 시원할줄 알았는데..머리가 지끈지끈
코가 막혀 숨쉬ㅣ가 너무 힘들어요.
아픈데 두려워 다신 울지도 말아야겠어요.
아.. 힘들때 우는것조차 쉽지않은 인생이네요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