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아기들은 어떻게 그렇게 뒤통수가 동그란건가요?

애기엄마 조회수 : 8,036
작성일 : 2012-10-07 16:05:56
저는 아기를 제왕절개로 낳아서 처음엔 뒤통수가 너무 예뻤었어요 동그랗고.
지금 4개월 반 되었는데 뒤가 다 죽었네요. ㅠㅠ 완전 평평해요.
엎드려서 안자려고 하더라구요.
서양 아기들은 특별히 엎어키우는것 같지 않던데 두상이 예쁜 이유는 뭘까요.
그냥 인종적인 차이인가요.. ㅠㅠ
IP : 220.255.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2.10.7 4:08 PM (125.178.xxx.28)

    종의 특성이겠죠...... 유전자 받은대로 가는듯 해요. 반듯하게 누워서만 자도 뒤통수 나올애들은 나 나오던데요.

  • 2. 애기엄마
    '12.10.7 4:15 PM (220.255.xxx.59)

    헉.. 정말 누워재워도 뒤짱구인 아기들도 있어요?! 남편이 좀 절벽이던데 아빠를 닮았나 ㅠㅠ
    한번 판판해지면 다시 안돌아오죠? 흑

  • 3. ok
    '12.10.7 4:16 PM (221.148.xxx.227)

    엎드려놓고 얼굴 옆으로 돌려 재워요
    마음아프면 가끔씩..
    질식사의 위험이 있으니 밤엔 하지말고요.
    애들은 뼈가 연해서 얼굴 모양 잡아져요
    이렇게해서 완벽 달걀형 성공했다는...

  • 4. ....
    '12.10.7 4:18 PM (211.246.xxx.60)

    유전무시못해요.그냥신경안쓰고 키운아들.뒤통수 동그래요...저항.친정엄마.뒤통수가 정말 동그랗거든요.애가.예민해서.잘때.안건드렸더니ㅜ초반엔.찌그러진 뒤통수였으나.앉기시작하고 누워있는시간이.많지.않아지니 뒤통수 모양이.저절로 동그랗게 잡히더라구요.

  • 5. ..
    '12.10.7 4:45 PM (1.225.xxx.67)

    동양애들은 윗대가 뒷통수가 나왔으면 어릴때 절벽이라도 사춘기 지나면 다 나와요.
    부모 뒷통수가 납작해도 애들 옆으로 재워 달걀형에 뒷통수 이쁘다고 침 튀기며 자랑해도
    사춘기 지나고나면 내가 과거에 헛소리 했군 하십니다.

  • 6. ^^
    '12.10.7 4:47 PM (175.223.xxx.92)

    저도 납작한데 아빠 닮아서 아이 뒤통수가 동그랗더라고요. 덕분에 똑바로 눕지 못해서 아기때 만날 옆으로 잤어요 ㅎㅎㅎ 100% 유전인 듯

  • 7. ㅎㅎ
    '12.10.7 4:50 PM (58.227.xxx.11)

    위에 점 두개님 말씀이 맞아요.
    저희 사남매.. 밑에 둘은 엎어서 재우고 위에 둘은 눕혀서 재워서 어렸을땐 위에 둘은 뒤통수 납작, 밑에 둘은 뒤통수 완전 동그래서
    저희 어렸을때 엄마께서 위에 둘 눕혀서 재운거 속상해 하셨었는데요.
    사춘기 지나면서 두상들이 다 바뀌어서 막내가 제일 넙대대해졌어요. 오히려 둘째는 볼록해지구요.

  • 8. ...
    '12.10.7 5:00 PM (115.140.xxx.4)

    엎드려 재우는건 겁나서 못했어요
    저는 완전 절벽이고 남편은 두상이 서양인처럼 폭좁고 뒷통수가 예쁘게 생겼는데
    고대로 닮더라구요
    저희애는 워낙 뾰족해서 똑바로 눕혀도 머리는 옆을 향했어요.
    천장보고 자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 9. 90
    '12.10.7 5:00 PM (209.134.xxx.245)

    우리 애들 둘 다 막 재웠는데 뒤통수 엄청 예뻐요

  • 10. 애들마다 달라요
    '12.10.7 5:20 PM (121.141.xxx.202)

    제아이는.....엄청 동그렇게 태어나서 잠잘때 누워자지못했고 지금도에요. 두상만들기에 연연한적 없구요. 너무 동그라면 똑바로 누워자지못해요. 아프다나요. 아기시절은 엎어재우지않았는데 본인이 알아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잤다는..... 그러니 아이마다 다를겁니다

  • 11. ^^
    '12.10.7 6:22 PM (211.234.xxx.14)

    저희 아들램도 앞뒤통수가 동그랗게 아주 예뻐요. 날때부터 머리가 외국 아가 같았어요. 한번씩 위치 바꿔주긴했는데, 신생아일 때도 머리를 옆으로 돌리면서 자더라구요. 남편은 뒤통수가 좋고, 저랑 친정아버지는 앞뒤통수 다 좋아요.

  • 12. 그전에
    '12.10.7 6:41 PM (116.39.xxx.183)

    애들 어릴 때 신생아 때부터 베개 대신 면수건 4번 정도 길게 접어서 사용했어요.
    미장원 가면 뒤통수 예쁘다 소리들어요.

  • 13. 울조카
    '12.10.7 6:50 PM (203.226.xxx.68)

    5개월인데 뒷통수 완전 외국애같이 동그랗고 이뻐요
    지아빠 머리통이 이쁜데 고대로 닮았어요

  • 14. 유전일지도
    '12.10.7 7:24 PM (210.221.xxx.9)

    요즘 보면 유전 아닌게 없더라구요. 아주 뭐 특수한 상황 아니구서야. 다들 유전자 따라 가더라구요.
    ㅜㅜ 정말이지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이 명언인듯..

  • 15. ....
    '12.10.7 8:00 PM (122.34.xxx.15)

    유전이죠. 앞쪽 얼굴이 입체적이니까 뒤통수도 당연히 입체적인 모양을 하고 있는 거죠. 동양인들은 평면적 얼굴이니까 뒷통수가 평면. 동양인들도 얼굴 생김이 입체적인 사람들 뒤통수가 동그랗죠

  • 16. aa
    '12.10.7 9:44 PM (58.226.xxx.146)

    앞뒤 뽈록한 짱구머리인 딸. 신생아 때부터 똑바로 누워서 못자요. 뒷머리가 너무 동그래서.
    늘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이쪽 저쪽 보면서 누워 자고 있어요.
    사면짱구였는데 커가면서 양쪽은 좀 가라앉아서 작은 짱구고, 앞뒤는 아직 뽈록해요.
    그냥 그렇게 태어나서 자기가 알아서 방향 바꿔 자는거 보니까, 태어난대로 되는 것같아요.

  • 17. 쓸개코
    '12.10.7 11:09 PM (122.36.xxx.111)

    제 바로 아래 동생이랑 그 조카가 태어났을때 머리통이 어찌나 짱구인지 에일리언 같았어요.
    똑바로 눕질 못할정도였는데 동생 크면서 아주 예쁜 전구알 같은 두상으로 되던데
    미용실 가면 머리해주시는 분들이 머리 아무렇게나 잘라도 볼륨이 산다고 좋아한데요^^

  • 18.
    '12.10.7 11:14 PM (121.147.xxx.188)

    저 아이 넷.. 유전이다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8 아델이란가수 4 아델 2012/10/07 2,057
161307 과외비 문의 6 과외비 2012/10/07 1,979
161306 조영구 부부 보셨어요? 16 ㅁㅁ 2012/10/07 22,061
161305 지금이 제 인생의 암흑기 같아요... 15 ... 2012/10/07 4,418
161304 서양아기들은 어떻게 그렇게 뒤통수가 동그란건가요? 18 애기엄마 2012/10/07 8,036
161303 우엉차,,맹글어 드셔보시소,,엄청 좋대요 14 가을하늘 2012/10/07 7,165
161302 사정에의해 이혼서류정리못했을때 6 ㅁㅁ 2012/10/07 2,403
161301 회사 관두면 분명 후회하겠죠? 18 아아아 2012/10/07 3,091
161300 리큅건조기 있으신 분 질문 좀 할게요. 7 .. 2012/10/07 2,819
161299 애니팡 말고 캔디팡도 재미있어요 4 ... 2012/10/07 2,148
161298 인상이 좋다는건 ? 8 ^^ 2012/10/07 3,263
161297 주름 당기는 수술이란것이.. 2 살다보니 2012/10/07 2,185
161296 청소기 무선으로 가볍고 청소잘되는거 어떤게 좋을까요? 4 자주하려구요.. 2012/10/07 1,992
161295 생년월일이 같은데 다른 인생을 사는 경우 보셨어요? 27 사주 2012/10/07 11,186
161294 피로회복을 위해 병원에서 링거 맞는 거 ,,,비용은?, 13 피곤해,, 2012/10/07 71,530
161293 카스 친구신청... 6 .... 2012/10/07 4,804
161292 서경석 교수 오늘 미투데이 3 건강 하세요.. 2012/10/07 2,704
161291 군 복무중인 아들과의 소통문제.. 16 콩깎지 2012/10/07 3,019
161290 82덕분에 제주도 여행 잘 하고 왔어요. 18 커피한잔 2012/10/07 3,994
161289 런닝 머쉰 처분해보신 분...? 5 궁금 2012/10/07 1,649
161288 스타킹 비비안? 비너스 어떤게 좋은가요 3 마리 2012/10/07 3,998
161287 우도가려고 1 머리식히러 2012/10/07 989
161286 어제 블랙 트렌치 코트 질문 올렸는데..답변 없어서..이거좀 봐.. 10 어제 2012/10/07 2,438
161285 예전에 쓰던 폰으로 바꾸고 싶네요 3 3G폰 2012/10/07 1,426
161284 이혼녀친구가 남편에게 관심있어해요 58 이혼녀 2012/10/07 20,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