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해가 좋아서 썰어서 말려도 되고 저는 건조기 한대 사서 그기에 말랏슴니더
채를 약간 굵게썰어서 하이소 안그럼 마르니까 실오라기 같대요
뻐등뻐등하게 마르면 마른후라이팬에 바삭하게 볶아서
생수 펄펄 끼리가꼬 불 끄고 우엉 넣어서 우라묵는김니더
억수로 구수하고 좋대요 면역에 제왕이라 합디더
볶으니 확실하게 구수합디더 우엉도 구수하네
요새 해가 좋아서 썰어서 말려도 되고 저는 건조기 한대 사서 그기에 말랏슴니더
채를 약간 굵게썰어서 하이소 안그럼 마르니까 실오라기 같대요
뻐등뻐등하게 마르면 마른후라이팬에 바삭하게 볶아서
생수 펄펄 끼리가꼬 불 끄고 우엉 넣어서 우라묵는김니더
억수로 구수하고 좋대요 면역에 제왕이라 합디더
볶으니 확실하게 구수합디더 우엉도 구수하네
무우차도 맛있던데 우엉차 만들어 볼께요..
정보 감사합니다.
사투리도 구수하다 아입니까^^
안원장님도 사투리 쓸까요? 가스나~
우엉있는데 한번 만들어볼께요. 왠지 떯을것 같은데...아니겠죠???
말라가꼬 그기다 볶으니 떯은거는 생각도 몬함니더,,우엉이 이리 구수할수있다는것이 신기할 따름임니더
경상도 사투리 무서워서 주눅드는데
님 사투리는 참 곱기도 하네요.ㅎㅎ
어찌 말을 그리 이쁘게 하십니꺼!
이 글에도 사투리 보기 싫다고 하는 댓글 나올까봐 제가 먼저 씁니다..
욕을 쓴것도 아닌데 사투리 쓴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보고 경상도 말이 이렇게
정감가는줄 첨 알았네요.
우리동네 말로 하자면 그 구수함이 글쎄...
떯은게 아니라 떫은게 맞는거죠..?
지적질 하는거 아니니까 오해마세요...^^
요새 자꾸 잘못 쓰여진 단어들 보니 이젠 맞나 틀리나 막..헷갈려요..ㅠㅠ
(심각한 글에도 나타나 맞춤법 지적하는 분들 보면 좀 무서웠는데
여기서 내가 이럴줄이야........................털썩.......................)
우엉차 정보 감사해요.
저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사투리 이야기인데
저희가 경북에 가서 몇 년 살 때였어요.
그 때 울 큰애가 7살정도...
하루는 동네 아이하고 마구 말싸움을 하는거에요.
울엄마..애들 외할머니가 오셨는데
동네 아이가 '느거 할매 오셨나?" 했는데
울 딸이 '할매'가 욕인줄 알고
우리 할머니가 왜 할매냐고...
동화책을 보기 시작한 때라
마귀할멈의 할멈 정도로 생각했나봐요....ㅎㅎㅎ
다 옛날 이야기이고
애들 크면서 웃기는 에피소드이자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우엉차도 있나요?
신기 하네요
우엉 삶은 물이 우엉차 아니에요?
이 글 읽고 선물도 들어왔으나 눈길을 받지 못했던 우엉차를 꺼냈습니다.
마침 녹차 끓이는 중이어서 함께 섞었더니 좋네요.
녹차 쌉싸름한 맛이 완화되면서 구수한 맛이 나요.
전 우엉 좋아해서 잘 졸여 먹는데 우엉차도 해먹어 봐야겠네요..
역시 82는 정보의 왕입니다요ㅎㅎ
우엉차 만들어봅니다~
어제 서점에서 새로 나온 책 중에 동안 일본 의사 비법이라네요 우엉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