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마주쳐도 피하지도 않고 그냥 햇볕쬐고 있더라구요.
동네에 길고양이들이 몇몇 살고있는 것 같긴한데 어디에 살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실제로 마주친건 진짜 몇번 안되어서요. 게다가 매번 다른애들..
그냥 딱한번 마주친 그곳에다가 밥을 가져다놔도 그애가 와서 잘 찾아먹을수 있을까요?
이제 곧 날도 추워지고 이 근방엔 먹을거 구할데도 없는데 배곯을까 걱정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만두통통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2-10-07 02:04:27
얼마전 집근처에서 길고양이와 딱! 눈을 마주쳤어요.
IP : 115.126.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2.10.7 3:16 AM (182.208.xxx.133)주위에 지저분하게 하지않은상태에서 사료놓아주시면
냥이들추운겨울 먹을것없는데 가져다주세요2. ...
'12.10.7 11:50 AM (119.199.xxx.89)고양이들 다니는 곳에 놔두시면 아마 찾아서 먹을꺼에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그릇에 주지 마시고
전단지 같은거 한장 깔고 먹고 남지 않을만큼 조금만 줘보세요
다 먹고 가면 양을 조금씩 늘려서 주세요 남지 않게요
물도 두부팩이나 패트병 밑동만 잘라서 담아주시고요
사람들이 혹여나 봐도 쓰레기로 볼 수 있도록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냥이들 복 받았네요 원글님도 복 받으실꺼에요3. 만두통통
'12.10.7 2:04 PM (115.126.xxx.155)그렇군요 알아서 잘 찾아먹는다고 하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엄한 개미밥줄까봐 걱정되었거든요. 개미들이야 먹을게 지천이니까.. 멸치나 닭가슴살 종종 흘려놓았을땐 곧잘 없어지던데 고양이가 먹었는지 개미가 먹었는지 알수가 없으니 걱정되더라구요. 한번 시작해봐야겟어요. 도움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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