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 적에 테레비에 나왔던 코미디언 분들이에요. (그 땐 다들 테레비라구 불렀어용~)
갑자기, 남철 남성남 아저씨가 이 쪽에서 저 쪽으루 똑같이 뛰면서 깡총깡총 왔다 갔다 하는 거 보고 싶네요.
남철 아저씨는 눈이 부리부리, 남성남 아저씨는 눈이 단추구멍... ^^
그 당시 이 분들의 인기는 지금 개콘의 네가지나 용감한 녀석들 이상이었는데...
세월 지나고 나니, 다들 잊혀지고 돌아가시고...
사는 게 다 그런 거에요.
저 어릴 적에 테레비에 나왔던 코미디언 분들이에요. (그 땐 다들 테레비라구 불렀어용~)
갑자기, 남철 남성남 아저씨가 이 쪽에서 저 쪽으루 똑같이 뛰면서 깡총깡총 왔다 갔다 하는 거 보고 싶네요.
남철 아저씨는 눈이 부리부리, 남성남 아저씨는 눈이 단추구멍... ^^
그 당시 이 분들의 인기는 지금 개콘의 네가지나 용감한 녀석들 이상이었는데...
세월 지나고 나니, 다들 잊혀지고 돌아가시고...
사는 게 다 그런 거에요.
근데 이상한 씨가 이상해 친형이라고 했쟎아요?
맞나요?
이상해씨 볼때마다 정말 궁금해요..
체형을 반대 였으나 얼굴은 닮았는데...
미국가셨다던데 친형 맞나요????
아침 방송에 남철 남성남 아저씨들 부부동반으로 나왔습디다
진짜요??? 와~~~ 남철 남성남 아저씨 아직 생존해 계시는군요... 많이 늙으셨죠? ^^
이상한, 이상해 아저씨가 형제란 얘긴 첨 들어봐요. 아닐 것 같은데요... ^^
저 어릴때 매번 그러고 나왔는데요.
이상한이 형이고 이상해가 동생이라고.
친형제가 했는데 이상한씨 마국가고나서 언급이 없더라구요.
그랬군요... ㅎㅎ
이상해씨는 국악하시는 김영임씨랑 결혼하셨잖아요. ^^
삼청교육대 끌려가서 휴유증으로 돌아가셨다면서요!!
그렇데요...
5공때, 코미디 못하게 해가지구 사업 했는데, 뭔 명목으로 잡아들여서 삼청교육대 다녀와선 병 걸리셨다구...
다른 분들보다 젊어서 가셨어요. ㅜㅠ (땅딸이 이기동 아저씨... 볼 발그레 분장하시면 참 귀여우셨는데...)
다른 사람들 쉬쉬할때 이기동이 5공세력에 대해 안좋게 말하고 다녀서 찍혔죠....
그래서 요쿠르트 사업 날라가고, 사업하는 과정에의 꼬투리를 잡아서 중년나이의 이기동을 삼청교육대로 보내버렸죠.
이기동 아저씨 진짜 웃겼었는데...쿵다라닥닥 삐약삐약 닭다리 잡고 뜯어뜯어...ㅠ
오~~~~~
저두 이거 무지 무지 좋아했어요. 쿵다라닥닥 삐약삐약 닭다리 잡고 뜯어뜯어. ㅎㅎ
특유의 인사법도 생각나네요.
"아~~ 외롭고 싶구나......" 이것두 그분 거죠?
정말 이기동 아저씨가 그래서 돌아가신 거예요?
헐~ 전혀 몰랐네요.
이기동이 삼청대에 끌려갔나요? 나이 50이 되도록 왜 몰 랐을까?
정말 놀 랐어요. 그냥 명이 짧나보다 했었는데....
이기동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구세대 신세대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는 우스개소리를 했었죠..
삼청교육대가서 그안에서도 엄청 자존심상하는 대우를 받았대요
왜 아니겠어요 그유명하고 얻그제까지 티비에 나오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완전 몹쓸인간으로 되버리니 젊은애들 명령에 따라야하고 훈련못하면 매맞구 그러지않았을까 싶어요.......
삼청대에서 나와서도 울화병이 생겨서 늘 그 하소연을 하곤했대요...
결국 술만 먹다가 지병얻으신거죠
이상한 이상해 두 분은 친형제는 아닐거에요.
이상한 씨 우연히 미국서 뵌적 있는데 - 친지 결혼식 - 혼주의 친동생이었구요, 그 혼주는 고위 장성 출신이에요.
미국서 잘 사신다는...
곽규석, 남보원, 양훈 양석천 콤비도 당시가 전성기였죠.
이기동씨는 음료사업 하다가 자금난 당했는데 거기에 5공 신군부가 뒤봐주는 사람들에게 밉보여서
곤욕을 치루다가 당할만큼 당하고 타계하셨다 합니다. - 기동 샤와가 그 음료였나요?
형제가 아니셨군요.
맨날 형제라고 나와서 그게인기였는데..
그래서 이름도 비숫하고..
이상한씨 작달만하고 귀엽게 생기셨고 더 코믹하셨구요, 예전 이상해씨는 당시만해도 어리셔서인지 형만 따라다니면서 비중 없었죠....
그쵸...? 제 기억에도 이상해 이상한 아저씨가 친형제는 아니었던 것 같았어요...
글고 이기동 아저씨 일은 참 마음 아프네요...
전아무개가 우리나라에 역사에, (심지어 코메디 역사에까지) 참 못할 짓 많이 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081 | 싸이고발한 이 사람은 또 뭔가요... 3 | 헐 | 2012/10/09 | 2,440 |
163080 | 웅진그룹 위태위태 하던데 5 | ㄴㅁ | 2012/10/09 | 2,202 |
163079 | 10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10/09 | 1,172 |
163078 | 친정엄마가 80대 3 | 엄마 암 | 2012/10/09 | 2,261 |
163077 | 구미 다리통증 5 | ᆢ | 2012/10/09 | 1,963 |
163076 | 뇌CT촬영 하려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분당쪽이면 더좋구요) 2 | 전에문의드렸.. | 2012/10/09 | 2,024 |
163075 | (방사능)* 중요*우리의할일/국내 학교급식 식자재로 ‘일본산 수.. 3 | 녹색 | 2012/10/09 | 1,727 |
163074 | 나꼼수의 기뭭힌 예언적중 8 | 김무성 | 2012/10/09 | 3,422 |
163073 | 싸이가 바닥 끝을 치고 있을 때 옆에 김장훈이 있었어요. 17 | 제 생각 | 2012/10/09 | 3,396 |
163072 | 인형가구 파는곳 없나요 2 | 피오나 | 2012/10/09 | 1,674 |
163071 | 루이비통 지갑 조세핀 vs.에밀리에 | 어떤게 나을.. | 2012/10/09 | 3,622 |
163070 | 초등 고학년 내복은 입혀야하나요, 입히지말아야하나요? 11 | 젊은느티나무.. | 2012/10/09 | 2,352 |
163069 | 여기저기 커뮤니티마다 김장훈 싸이 얘기인지... 6 | 뭔 큰일이라.. | 2012/10/09 | 1,596 |
163068 | 초3 아이 데리고 미국 동부여행 가려는대요~ 3 | 힘들어요~ | 2012/10/09 | 1,418 |
163067 | 을사늑약은 ‘조약’, 일 국왕은 ‘천황’으로, 국사편찬위, 중학.. 12 | 유채꽃 | 2012/10/09 | 2,136 |
163066 | 헤어젤 중에 컬 살려주는..용기가 예쁘게 생겼는데요~뭘까요? 19 | 화요일 | 2012/10/09 | 2,676 |
163065 | 손가락관절이 아프면 어느과 가야하나요? 7 | ... | 2012/10/09 | 7,009 |
163064 | 김장훈싸이, 김연아손연재, 등등으로 싸움붙이는 알바들.. 4 | 알바발악 | 2012/10/09 | 1,463 |
163063 | 경북 의성은 구미에서 먼가요? 4 | ^^;; | 2012/10/09 | 1,610 |
163062 | 색깔별 버스 요금 1 | ... | 2012/10/09 | 1,068 |
163061 | 고민입니다 2 | 선물고민 | 2012/10/09 | 847 |
163060 | 슈스케의 이승철 24 | ... | 2012/10/09 | 5,732 |
163059 | 설악산 단풍 낼 가면 3 | 단풍 | 2012/10/09 | 1,114 |
163058 | 다리 근육 풀기 3 | ... | 2012/10/09 | 2,196 |
163057 | 긴 웨이브펌 머리 부시시하지 않게 다스리는(?) 4 | 실크 | 2012/10/09 | 2,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