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과 잦은 심장 사상충 예방 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 조회수 : 5,994
작성일 : 2012-10-06 21:50:05

또 이런글 적으면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모르면 입닥치고 있어라 하는 댓글 많이 달리겠죠?

저는 수의사도 아니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일을 한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주위에 반려동물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그래서 예전에는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죠.

우리가 애견샵에서 분양받는 강아지들이

사실은 사육장 좁은 철창에서 평생 교미시켜 새끼들만 낳게 하는 거라는걸...

그리고 많은 대다수의 수의사들이 돈벌이에 급급해

병원에 찾아오는 견주에게 잦은 심장사상충 예방 접종을 권하고..

(실제로 수의사들이 얘기하는 만큼 자주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양심있는 수의사 선생님께 직접 들은 이야기니 정확할거에요)

 

그리고 중성화 수술...

많은 분들이 생식기 관련 질환과 혹시라도 임신이라도 할까봐

반려 동물을 위한 수술이라고 생각 많이 하시는데

물론 새끼를 낳게 될 경우 주위에 분양하기 난감하고 그래서 수술 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수술을 반려견을 위해 꼭 해주어야 하는 수술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인간의 이기심, 과연 반려동물 입장에서 그 수술이 고마운 수술일지...

 

그리고 사료를 먹이는게 건강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좀 귀찮더라도 지접 간식 만들어 먹이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어릴적 마당에서 남은밥 먹이면서 막 키우던 강아지와

요즘 아파트에서 사료만 먹이고 중성화 수술등 각종 수술 시키면서 귀하게 키우는 강아지중..

강아지 입장에서 어떤 상황을 더 행복하게 느낄지...

 

IP : 61.72.xxx.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6 9:54 PM (180.64.xxx.134)

    저도 그 고민 정말 많이 해요.
    중성화 수술은 이미 했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생명체로서 세상에 태어나서 동족과 섞여 사는 행복 한번 제대로 못 누리고
    인간의 욕심에 맞춰 수술까지 해야하나 싶어서요.
    그리고 심장사상충 매달 하면서도 의심스럽긴 해요.
    이 독한 약을 매달 써야하나?

  • 2. ///
    '12.10.6 9:57 PM (121.186.xxx.144)

    중성화 수술 ..
    우리집 죽은 할매몽이 13살에 자궁 축농증이 생겨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는데
    나이가 많다보니까
    온갖 기계 주렁주렁 달고 수술했어요
    돈도 돈이지만 죽을 줄 알았죠
    다행히 살아났어요
    그거 보고 당장 다른놈 중성화 해줬어요
    주변에 개 키우는 사람 엄청 많은데요
    중성화 안한 암컷 다 자궁 축농증 걸리더라구요
    새끼 낳으면 안 걸린다는 말은 거짓말이예요


    사료대신 생식하면 좋지요
    개도 입맛이 있어서 맛있는거 먹으면 좋아해요
    짧게 사는 인생 사료만 먹고 가기에는 너무 불쌍하지요

  • 3. ^^
    '12.10.6 9:58 PM (211.246.xxx.249)

    수의사들마다 견해가 다르긴한데
    저희도 애 아빠가 수의사에요
    애기 가지면서도 고양이랑 강아지 계속 데리고 있고
    둘 다 중성화했고 다달이 꼬박꼬박 사상충 구충 합니다.
    사료는 건사료랑 습식사료 섞여 먹이고 있구요
    생식이 밸런스만 잘 맞추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맞벌이르 제조나 소분 보관이 힘들어 그냥 시판제품으로 먹여요
    아이들 이유식 직접 만들어주냐 구입해서 주냐의 차이겠죠.

    사람에게도 이런저런 이론과 학설이 있듯
    반려동물에게도 그런 것 같아요.
    어느개 맞다 틀렸다 할 수 없는건데
    중성화와 접종을 돈벌이에 급급해서 권한다고만은 생각하지마세요^^

  • 4. 원글
    '12.10.6 9:58 PM (61.72.xxx.16)

    첫 댓글님..
    심장 사상충은 매달 접종할 필요 없어요.
    그거야 말로 수의사들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그게 돈벌이가 쏠쏠하기때문에 그렇게 권하는거에요.
    병원가면 애견수첩 주죠?
    거기에 예방 접종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적혀 있고..
    그게 돈벌이 수단이에요.
    정말 안타까워요.

    그동안 82에 중성화 댓글 두, 세차례 반대한다고 달았는데
    그때마다 욕 엄청 먹었네요.
    그래도 수의사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 5. ///
    '12.10.6 9:59 PM (121.186.xxx.144)

    동족과 섞어 사는 행복 이라
    나오는 새끼들은 다 키울수 있다면 교배 찬성입니다
    단지 교배를 못해서 불쌍하다면
    그 새끼를 빼앗는 아픔은 주지 말아야죠
    저도 교배후에 태어나는 새끼들까지 다 품에 안고 한집에서
    어미 자식들 다 잘 키우는 교배는 찬성입니다

  • 6. 음..
    '12.10.6 10:01 PM (112.145.xxx.47)

    요새 제가 고민하는 부분이군요.
    특히 중성화의 경우, 점점 생리주기가 짧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이대로 교미는 시키지 않은채 생리만 하게 방치하면 혹여 나이들어서 유선종양이나 자궁축농증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안에 수술을 시킬까 고민중이구요.

    사랑하는 개에게 최대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삶을 살도록 하게 해주고픈 마음은 어떤 견주든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생각 끝에 어떤 결론을 도출하는지는 각자의 선택이겠죠.
    개인적으로 누가봐도 학대다, 싶을 정도가 아니라면 견주 각각의 사정과 형편에 맞추어
    고심해서 내린 결론이라면 결국은 그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도 좀 더 시간이 지나고, 필요성을 느낀다면 생식이라던가 각종 예방약 급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혹시하는 그 두려움에 사상충약과 중성화 수술을 챙기게 되네요.
    정확한 정보가 주어진다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 7. ...
    '12.10.6 10:03 PM (180.64.xxx.134)

    반려동물 관련 글은 항상 예민한 댓글들이 올라오는군요.
    숫놈은 요새 중성화 안하면 놀이터도, 호텔도 다 입장금지더라구요.
    그리고 시키는 편이 마킹도 안하고 여러모로 아이에게 좋다고 해서 시켰습니다.
    초보애견인이에요.
    그런데 제가 키워보니 저나 저희 아이나 저희 강아지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린 이렇게 아빠, 엄마, 자식 모두 모여사는데 너에겐 오로지 우리 밖에 없구나... 이런 생각이요.
    그래서 섞어 사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지 교배에 대한 말이 아닙니다.
    저희 강아지 덕분에 유기견보호소 자원봉사도 하게 되었고
    지나가는 모든 동물들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게 된 것에 감사하지만
    혼자 있는 강아지 보면 그런 딱한 마음이 든다는 말입니다.

  • 8. 시추
    '12.10.6 10:21 PM (118.42.xxx.109)

    윗님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주위강아지들에게 보내는 사랑스런 눈길..
    11살 시추키우고 있는데 중성화 안시켰어요
    할아버지인데 아직 숫총각이네요
    눈망울 보고 있음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움에
    가슴이 먹먹해질때가 많아요
    좋아하는 산책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시켜주면서 미안함을
    대신한답니다

  • 9. 심장사상충님
    '12.10.6 10:24 PM (210.105.xxx.118)

    저희 동네는 (반포) 진료비를 받아요. 그래서 기본이 5500 원인데
    심장사상충 먹이면서 그런 케어까지 다 가능하다니 너무 부럽네요.
    실례지만 동네랑 병원 이름 좀...?

  • 10. ...
    '12.10.6 10:29 PM (180.64.xxx.134)

    헐 저희 동네는 사상충이랑 진드기 따로 하라고 하면서
    항문낭 짜주고 발톱이랑 배부분 털 깍아주는데
    그렇게 하면서 22000원 받아요.
    심장사사충이랑 진드기 같이하면 15000원인가 그러구요.

  • 11.  
    '12.10.6 10:32 PM (110.8.xxx.150)

    여기도 동물을 사람화시켜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동물들에게 성행위와 임신은 기쁨이 아니라 '본능'일 뿐이에요.
    그때가 되니 저절로 하게 되는 것이지 그렇게 한다고 걔들이 행복한 거 아니에요.

    오히려 고양이의 경우, 암컷은 수컷과 교미하면 굉장한 고통을 느껴요.
    그래서 그렇게 소리소리지르는 겁니다.

    성행위를 좋아하고 즐기는 동물은 사람과 보노보원숭이, 그리고 돌고래 정도에요.

    그리고
    중성화 안 시키고 새끼를 내지 않으려면 교미를 안 시켜야 하는데
    발정 온 상태에서 교미하지 못하는 상황이 걔들에게 즐거울까요?
    스트레스에 가출로 인한 위험에....

    그래서 새끼를 갖게 하면요?
    고양이는 1년되 애면 새끼를 낳습니다.
    즉,
    어미가 새끼를 1마리 낳았다고 하면 2마리가 되죠?
    1년 후에 각 한 마리씩 낳으면 4마리가 되죠?
    그 다음해 8마리, 16마리, 32마리.....
    (수컷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새끼를 1마리 이상 낳으므로 다 암컷으로 계산해도 무리없음)

    몇 마리까지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 12. ?????
    '12.10.6 10:43 PM (14.222.xxx.162)

    심장사상충약 동물병원에서 직접 사다 먹이셔도 돼요.7알에 27000원 정도해요..

  • 13. ...
    '12.10.6 10:53 PM (119.199.xxx.89)

    다른건 모르겠지만 심장사상충 매달하면 안좋아요
    할 필요도 없고요 매달 권하는 병원은 피하세요
    그리고 주사 맞으라고 하는 병원도 의문스러워요 간단히 먹는 약으로도 가능하거든요...

    심장사상충이 모기 유충으로 인해서 생기는 병이라 모기 없는 계절에는
    할 필요가 없어요....

    이 약이 독해서 간을 손상시킬 수도 있고 토하기도 하고 죽는 개들도
    많다고 알고 있어요 보더콜리종 등도 이 약을 쓰면 안된다고 하고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심장사상충이라는 것이...
    모기가 강아지 피를 빨아먹고 유충이 개 몸에서
    한달 이상 되면 안된대요 그래서 한달 단위로 약을 먹이라고 하는데
    예방약이 아닌 죽이는 약인데 예방약인 것처럼 알려져 있다네요

    약은 가축약품집에서 싸게 살 수 있어요
    구충제 등도 저렴하고요

  • 14. ...
    '12.10.6 11:11 PM (119.199.xxx.89)

    저는 사상충약으로 외부기생충 진드기까지 죽는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 없으실까요??

  • 15. ..
    '12.10.6 11:12 PM (221.138.xxx.85)

    애드보킷은 내부 외부 기생충 모두 죽이는데요..

  • 16. aa
    '12.10.7 12:00 AM (211.216.xxx.218)

    고양이 키웁니다.
    집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라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암놈이라면요.
    옆에서 보고 있으면 본능이고 뭐고간에 굉장히 고통스러워합니다.

    발정나면 온몸을 뒤틀면서 울부짖고 비쩍 말라가요. 욕망이란게 그렇게 대단한건지 밥도 안 먹어요.
    밖에 내보내줄수도 없고, 엉덩이 두드리는 걸로 달래보려고 해도 채워지지도 않구요. 지도 괴롭고 같이 사는 저도 괴롭습니다.
    시기별로 한번 두번 겪다 보면 인간의 이기심..이런 거 생각 안납니다.
    이기심이고 뭐고간에 일단, 같이 살려면 서로 좀 편해야하지 않겠어요?

    말이라도 통하면 이래저래해서 너도 괴롭고 나도 괴로우니 우리 같이 수술을 생각해보지 않겠니?라고 물어보기라도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우린 말이라곤 통하지도 않고, 심지어 뭘 원하는지 감정상태가 어떤지..이런 것도 오래 같이 살면서 겨우 알아가는 그런 다른 종인걸요.

    그저, 같이 좀 편안하게 오랫동안 살고 싶어서 수술했어요. 같이 살기 위해서 최선이었다고 생각해요.


    심장사상충, 이런 건 밖에서 산으로 들로 뛰어댕기며 사는 애들 아니면 안해도 됩니다.
    개는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는 특히나 간하고 신장이 약한 동물인데, 예방한답시고 위험을 불러들이는 꼴이 될수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뭐...사료가 건강식은 아니지요.
    사람도 뭐..우유와 씨리얼 조합이면 영양면에서 부족할게 없다고 광고합니다만, 그것만 먹고 산다고 하면 이 사람 과연 건강할까? 하게 되지 않겠어요.

    그런데...고양이야 먹는 양이 얼마 안되니 만들어 먹입니다만,

    개들..특히 대형견들은 어쩔수 없이 사료를 먹여야하지 않나 싶어요. 간식이야 한번씩 만들어 먹인다 쳐도..
    대형견 밥 만들 상상을 하니 그 막대한 노동량과 비용에 등골이 흐느적흐느적하는거 같네요...


    마당에서 막 키우는 강아지와 아파트에서 귀하게 키운 강아지 중 어떤 녀석이 더 행복한지는 뭐..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물어볼 수도 없고 애들 데리고 비교분석 할 수도 없는데.
    이 놈이 더 행복할 수도 있고 저 놈이 더 행복할 수도 있죠.
    고런 생각 하기전에 그냥 내가 만들어 줄수 있는 환경에서 최대한 사랑해주는게 낫지 않겠어요?

  • 17. ggg
    '12.10.7 12:14 AM (1.224.xxx.77)

    중성화에는 덜 동의 하구요.. ^^ 병원 가서 예방접종 많이 맞는것은 문제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집은 중성화 싫어서 버티다가 두 마리가 둘다 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수술 시켰어요.. 제가 아는 집도 중성화 안했다가 12살에.. 자궁에 뭔가 생겼는데 그게 수술 했음 안생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

    그렇지만 매달 먹는 무슨약, 예방접종 이거 안해도 될 것 같아요.. 맨날 그렇게 안빠지고 다 맞췄는데도.. 어떤개는 맨날 아프구.. ㅜ,ㅜ

  • 18. ....
    '12.10.7 12:49 PM (119.199.xxx.89)

    아 애드보킷이 내외부 다 작용하는군요.....정보 주신 님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69 다큐3일보니 명박이 더욱 용서가 안되네요 31 ㅠㅠ 2012/10/29 7,596
169968 화장실에 모기랑 비슷하게 생긴 벌레가 자꾸 생겨요 7 날파리도 아.. 2012/10/28 2,862
169967 영화 서칭포슈가맨(searching for sugarman) 추.. 1 ........ 2012/10/28 664
169966 훈제오리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2/10/28 925
169965 수술을위한 입원준비 5 수술 2012/10/28 1,256
169964 김광석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 6 젊다 2012/10/28 2,175
169963 도저히 어디다 물어볼곳도 없고해서 여기다 묻습니다. 8 너무힘듭니다.. 2012/10/28 3,313
169962 며칠전 일인자 운전연수 글 올린 사람인데 차 선택 좀 도와주세요.. 9 car 2012/10/28 1,868
169961 그리스 심각한가보네요 11 으음 2012/10/28 3,199
169960 환율을 노무현정권때처럼 900원대로 다시 내려야 9 ... 2012/10/28 2,175
169959 회전근개파열 병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7 어깨전문 2012/10/28 3,961
169958 고전에 심취하는 초딩아들 5 2012/10/28 1,668
169957 동영상(SBS스페셜)의 광고를 자르고 다운 받을수 있을지요? 2 ///// 2012/10/28 974
169956 내딸 서영이 이보영 예쁜데요? 8 오뎅 2012/10/28 5,693
169955 군고구마 팬 갑은 무엇일까요? 11 군고구마 2012/10/28 2,145
169954 방금 아들이 욕실에서 샤워하고 급히부르네요 3 이놈의 애니.. 2012/10/28 2,879
169953 요즘 육심원에 빠져서 눈만 감으면 아른아른 30 사십중반에 2012/10/28 14,027
169952 흑표 흙침대 백화점이랑 대리점 가격 다른가요 2 도움 요청 2012/10/28 6,826
169951 마음이 허하고 쓸쓸해서 술 먹고 싶어요 5 민들레 2012/10/28 1,496
169950 이런 스탈의 메모보드가 있을까요? 이런 2012/10/28 559
169949 머그컵 쓰시는 분~ 5 옆의 폴파바.. 2012/10/28 2,063
169948 눈밑 지방 해결방법은 정녕 수술밖엔 없나요? 6 궁금 2012/10/28 7,789
169947 해독쥬스 3일째 먹고 있는데 왜 아무런 변화도 없는 걸까요? 3 해독쥬스 2012/10/28 2,166
169946 양귀비꿀 가을하늘 2012/10/28 4,385
169945 가위표를 꼽표라고 부르는게 6 사투리였나봐.. 2012/10/2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