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릴살림이 너무 많은데 뭐부터
1. ..
'12.10.6 7:31 PM (114.201.xxx.123)1년간 안쓴건 무조건 버리기. 팔고 어쩌고 하지 마시고 그냥 다 버리신다는 각오로 하세요. 팔꺼 골라내고 어쩌고 하다보면 못버려요. 팔고 하는건 정리할 물건이 그래도 컨트롤 가능한 범위일때지, 대대적으로 정리할때는 그냥 다 버린다고(재활용통에 내놓고 건져가시는 분이 대박인거죠. 그냥 누군가에게 도움되겠지 하고 버립니다) 생가고하고 버리세요
2. ㅇㅇ
'12.10.6 7:35 PM (211.237.xxx.204)예전에 24평 살다가 신혼이니까 짐이 없었을때에요.. 쇼파조차 없던 시절..
6개월동안 15평으로 갔다가 다시 28평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였어요...
근데 보관이사 이런걸 하려니가 돈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허 근데.. 짐이 너무너무 많더라고요..
구석구석 나오는데..
신혼이라 짐도 없었는데도 꺼내놓고 보니까 .. 에효..
일단 분리수거날 열심히 열심히 분리수거 했고요..
이삿짐 내리면서도 버릴건 버렸고요..
생각해보니 다시 하라면 못할짓..
그래서 28평으로 다시 와서도 절대 짐 안늘리려고 노력중이에요..
암튼 원글님은 고물상 불러서 가져가라고 하시는게 제일 편할듯...3. 저도
'12.10.6 7:35 PM (114.207.xxx.35)버리는것때문에 고민인데요.
락앤락같은 통들도 찬장속에 가득이더라고요.
김치통도 너무 많고,,,쓸데없는 짐이 한가득인데도 쉽게 버리지를 못해요.
아파트내에서 바자회라도 했으면 좋겠어요.4. 망탱이쥔장
'12.10.6 7:36 PM (211.246.xxx.18)2년동안 안쓴거 안입은거 1차로 다 버리세요~~
버리고 안보여도 생각도 안난것들. 최근에 경험했어요.
^^5. 일단
'12.10.6 7:36 PM (118.36.xxx.178)팔 수 있는 건 파세요.
책이라던지....가전제품이나 기타 주방용품 같은 것들은
팔면 꽤 돈이 됩니다.
그냥 막 다 버리지 마시구요.
옷 같은 건 무게재서 1킬로에 얼마..이렇게 가져가기도 하구요.
아니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세요.
무조건 다 버리는 것도 좋진 않아요.
전 이사오면서 책을 다 처분했더니...
가끔 아쉬워요.ㅠㅠ6. 그거 팔다가
'12.10.6 7:44 PM (1.225.xxx.151)성질 다 버립니다
무조건 다 버리세요........중고책 하나 팔았더니 거기 붙어있던 사은품도 달라는 인간도 있더라구요.
택배 부치느라 오락가락, 포장비 배송비......아휴 생각도 마세요
고물상에 싹 넘기세요7. 파세요
'12.10.6 7:45 PM (114.203.xxx.92)파지류 종이 의류 고철 후라이팬 프라스틱 등 거의 다 사가요 날짜 정해서 일단파시고 그후버릴껀차차 버리세요
8. 아만다
'12.10.6 7:46 PM (118.221.xxx.17)네이버 헌옷삼촌카페 가보세요
9. ...
'12.10.6 7:47 PM (58.231.xxx.143)팔 수 있는거 팔려고 모아 따로 놔둔 것이 또 한짐.
방치한채로 거의 일년이 되어가서 그냥 재활용으로 내려보내야 정리가 될거 같아요.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안쓰는건 버리는것이 진리인듯.
재활용에 가져다 놓으면 누군가 활용하겠지요.10. 언제다버리나
'12.10.6 7:49 PM (121.133.xxx.164)댓글들 감사드려요
버리는거 뭐 어렵냐며 입방정 떨어논게 있어 말도 못하고 속이 넘 답답했거든요
팔거 골라내고 어쩌고 하다보면 못 버린다는 말도 와닿고
팔면 돈이 꽤 나온다는 말도 솔깃하고
이 답답한 속을 우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책부터? 주방살림부터? 베란다부터? 뭐라도 시작하면 각각 다 종일 일거리 될거 같아서요
뭐부터 시작하는게 순서가 맞을지 좋은 말씀들 많이 많이 부탁 드려요 ~~11. 2개중 하나는 버리세요
'12.10.6 7:52 PM (211.63.xxx.199)옷이나 책들 그릇들 2개중에 하나는 미련없이 버리세요. 1개만 갖고 있어도 살아져요.
꼭 필요하다면 나중에 새로 사면 됩니다. 일단 버리면 또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지고 안 사게되요.
청바지 2개라면 하나 버리시고, 코트도 2개 있다면 1개는 버리세요. 책들도 그릇들도 딱 반은 버리세요.
냄비도 2개중 하나 버려도 살아지고, 후라이팬도 마찬가지예요.
소형가전도 정리하시고요.
저흰 23평 아파트에 초등 아이 둘 키우며 사는데, 그리 답답하게 짐으로 꽉 차지 않게 살아갑니다.
식탁은 2인용, 소파도 2인용. 침대 없고 책상 2개, 책장 2개, 붙박이장 하나, 아이들용 서랍장 가구는 이게 다예요.12. 음
'12.10.6 7:52 PM (211.246.xxx.210)이사갈집에 들어갈 가구인지 아닌지 구분부터 하셔야겠지요
그리곤 그집에 꼭 가져가야할것을 미리 정리해서 가져갈 가구에넣어두고 나머진 다버리는겁다
2배차이라고한다면
가구들의반이상 버려야할거에요
그걸 처리 하시고나면 안에것들은 자연스럽게 버리든지 말든지가 나올거에요13. ....
'12.10.6 7:54 PM (119.199.xxx.89)저도 요번에 작은 집으로 이사가면서 많이 버렸어요 낡은 침대 옷장서랍
책 그릇 냄비 안쓰는 반찬통 특히 옷도 많이 버렸습니다
책은 알라딘 중고 서점 통해서 파시면 돈도 꽤 받을 수 있어요14. 언제다버리나
'12.10.6 7:54 PM (121.133.xxx.164)고물상에 싹! 프라스틱까지 사간다구요????
팔 수 있는거 팔려고 모아 따로 놔둔것이 또 한짐! 그러네요 맞아요 ....15. ....
'12.10.6 7:54 PM (119.201.xxx.153)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지금 사는집보다 좁은 집으로 이사가는데요..
지금집은 확장이 다 되어있는데..이사가는집은 베란다가있어서 아주 좁아요..
그래서 지금 버릴거 정리 할려고 내놓기만 한 상태인데요..
저도 아깝고 막상 버릴려니 또 다음에 필요할것 같고..
하여튼 팔기도 기술이 있어야하구요...
저도 어찌해야할지 막막한데요..마구 버리는것 보다는 필요한사람 싸게
아주 싸게 팔거나..드림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16. 언제다버리나
'12.10.6 7:57 PM (121.133.xxx.164)가구 장농세트랑 침대만 남기고 다 버리기로 한거 맞아요
5단책장 세개, 식탁,티비수납장,다용도 키큰 수납장,베란다 장까지 !
그안에 내용물들 다 처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ㅠㅠ17. 먼저
'12.10.6 7:59 PM (222.251.xxx.142)이사갈 집에 맞는 가구나 필요한 물건 먼저 챙기시고 그 다음에 버리셔야 쉽게 됩니다.
18. 언제다버리나
'12.10.6 7:59 PM (121.133.xxx.164)팔기도 기술이 필요하다 맞아맞아요
그래도 여기다 얘기하니 댓글들 자꾸보며 속 답답한거 그나마 조금 가라앉고 있어요 고맙습니다ㅠㅠ19. 일단 쓰레기봉투준비
'12.10.6 8:01 PM (59.7.xxx.88)일단 백리터 쓰레기봉투 여러장 사다놓고 시작하세요
옷부터 시작해서 안입는 신발 이불 책 장난감 버리시구요
냉장고 김치냉장고 안먹는것들 쓰지않는 그릇 주방용품들
작은서랍안에 있는것들은 일단 다 쏟아버리고 버리면 안되는 것을 골라내세요
그리고나서 베란다.. 여기도 다 꺼내보시구요 가져갈것만 골라내시고 다 버리셔야해요20. 언제다버리나
'12.10.6 8:03 PM (121.133.xxx.164)2개중 1개만 남기라는 말 듣고 보니 아!
생각해보니 씽크대도 반 줄어드니 냄비류후라이팬류그릇도 반으로 줄여하는걸 깨달았네요21. 언제다버리나
'12.10.6 8:06 PM (121.133.xxx.164)백리터 쓰레기봉투 네 알겠습니다
작은서랍안에 다 쏟고 골라내기 ㅡ일단 이게 젤 어려울거 같아요
내일 옷부터 시작 -해 볼께요22. 재활용센터
'12.10.6 8:06 PM (211.206.xxx.4)전화해보세요.
저희도 이사하면서 장농 침대 화장대..창고에 있는 잡동사니 전부 버릴 상황이었는데 가까운재활용센타에서 수거해 가면서 적잖은 돈으로 이사비용에 보탰네요.
유행지난 가방이며 소품용 액자 만화책등등 작은 물건은 미리 가져가서 처분하시고 장농이며 화장대등 큰 짐등은 직원이 이사하는날 가지러옵니다23. 언제다버리나
'12.10.6 8:09 PM (121.133.xxx.164)재활용센터도 전화해 볼께요 아 정말 다들 고맙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슬슬 사라지면서 음 ...그래그래 할 수 있는 일이야 할 수 있어!!
이런 마음으로 바뀌네요
고맙습니다!!!!24. ..
'12.10.6 8:15 PM (114.201.xxx.123)아예 손댈 엄두도 안나시는거같아서 좀 더 써드립니다. 전 34->18평으로 줄여왔어요.
책 : 아이들 전집류는 통째로 파시거나, 개별 단행본들은 일괄 알라딘에 검색해서 매입해주는거 확인후 전체 다 들고갑니다. 알라딘 매입안해주는건 그냥 묶어서 재활용 내놨습니다. 고물상 부르실꺼면 이때 주셔도 되요.
개인간 중고거래가 더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사 날짜 정해지고 짐에는 손도 못댄 상황이고 새집이 지금보다 평수가 작아서 이 짐들 들고가면 집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짐인 수준이라면 돈을 적게라도 받겠다면 고물상을 부르고, 아니면 무조건 버리는게 맞습니다. 집에는 사람이 사는거지, 짐이 사는거 아니거든요.
주방 : 냄비, 후라이팬등 고철류는 고물상에 돈 좀 받습니다. 필수적인거만 남기고 다 버린다고 생각하세요.
신발, 의류등 : 수선하고 자시고, 신발은 내가 이거 신고 좀 괜찮은 자리나갔을때 부끄러워서 발 숨기고 싶은거는 무조건 버리세요. 운동화를 말하는게 아니라(캐쥬얼유무) 손상유무를 말씀드리는겁니다. 옷도 마찬가지요. 어떻게 고쳐서 입어야겠다 = 무조건 버려야합니다. 모피아니면 고쳐봤자 수선비만 날리고 결국 버려요. 저는 동네에 헌옷수거하시는 분이 있어서 문자 넣어서 시간약속하고 그 때를 디데이로 잡고 몽땅 박스에 넣어놨습니다. 정리하러 도와주러 오신 엄마가 아깝다 아깝다 연발하셨지만, 갖고있어도 입지도 못하는건 버리는게 맞아요. 이걸 교훈으로 삼고 옷 함부로 안사게 되었습니다.
애들 장남감도 마찬가지. 갖고가겠다는 주변 지인있으면 고맙다 하시고 몽땅 싸주시고, 안그러면 버리세요.
소형가전도 고물상에선 그나마 좀 쳐주는것중 하나에요. 이건 갖고가실꺼만 선별하시고 몽땅 모아서 박스에 넣어서 그냥 통째로 주세요.
할 일이 많을수록 일은 간단하게 해야해요. 개인간 중고거래는 돈은 좀 벌어도 너무 피곤한거 맞구요. 이건 계절바뀌는 정리하실때나 하시고, 지금같을때는 일괄 매입해주는 고물상 or 버리기 or 기부중에 선택하세요. 전 피곤한게 싫어서 전부 버렸습니다. (누군가는 잘 쓰겠지.. 하고 내놨습니다.) 명심하실껀 버릴때 내가 이걸 살때 얼마였는데....다 소용없습니다. 옷도 무게로 달아팔고, 책도 무게더라구요. 몇몇 예외 제외하고는요.
한바탕 버리고, 물건사는게 무서워졌습니다. 인생에서 한번은 필요한 경험같아요. 얼마전 티비보니까 죽은 사람들 물건 정리해주시는 분들도 나오던데, 내가 갑자기 죽어도 남은 사람들이 내 물건을 정리하는데 버겁지 않도록 해야겠다..생각합니다. 이 생각으로 매일 정리하고, 함부로 물건 안사게 되었어요25. 언제다버리나
'12.10.6 8:23 PM (121.133.xxx.164)이사날짜 정해지고 짐에는 손도 못 댄 상황이고 - 아 진짜 저희집 다녀가셨나봐요
혈육같이 걱정해주시니 막 힘 납니다 아자아자 할 수 있다!!!!26. ..
'12.10.6 8:24 PM (122.45.xxx.22)일단 장식만! 되느것도 버리세요 그거 진짜 먼지나 꼬이지 사는데 필요 없거든요
뭐 장식도 되고 시계되 되고 이런식이면 둬야하는데27. 언제다버리나
'12.10.6 8:35 PM (121.133.xxx.164)장식만! 되는거 버리기! 명심하겠습니다 화이팅 !!!
전 이제 철수 하고 내일 뭐라도 시작한 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화이팅!!!28. **
'12.10.6 8:41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사실래요 파실래요.. 리싸이클시티..인가 이런데서 와서 견적내주고 내가 결정하면 사갈꺼 가져가줘요. 푼돈받더라도 불러서 가능한 것 다 보내세요. 자잘한 건 좀 많이 버리고 큼직하고 쓸만한것만 해두면 좋고...책도 가져가요. 저도 이사할때 많이 보내고 왔더니 30평대서 30평대로 왔는데 짐이 정말 없으시네요 해서 이사비 75만원 냈어요. 포장이사 인데요. 사다리차 쓰고..
29. **
'12.10.6 8:41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참.. 버릴려면 하나당 하면 다 버리면 그 돈이 팔아서 버는 돈보다 커요. 신경쓰고 시간 끌다 못 버려요.
30. 사람
'12.10.6 9:00 PM (14.52.xxx.59)많이 다니는 곳에 사시면 무인판매대 한번 해보세요
아는 언니가 애들 책 장난감 주방용품 이런거 무인판매대에 놓고 저녁에 가보면 쏠쏠하더라구요 ㅎ
견출지로 가격 붙여서 모금함 옆에 놓으시면 되요31. ...
'12.10.6 9:05 PM (114.207.xxx.201)전 우리집에서 저만 갖다 버리면 다 해결될거같아요. ㅠㅠ
32. 몇 년전에
'12.10.6 9:11 PM (118.91.xxx.85)어느 분께서 자매를 사고로 잃고, 그 집에 가서 울면서 짐 정리하며
다 소용없구나....를 깨닫게 되셨대요. 그 후론 물건에 대한 욕심이 없어지셨다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도 우선 오래된 안방 침대부터 재활용센터로 보내고 비워보았지요.
이불장도 1/2로 짐을 확 줄이고요. 넓고 깨끗이 비워진 방을 보면서 왜 진작 이렇게 살지
못했을까? 하고 반성했어요.
정말 그 물건 없으면, 내가 죽을 정도로 힘들까?? 이 기준으로 구분해서 싹~ 버렸어요.
그렇게 놓고 다시 둘러보면, 쓰잘데기 없는 살림들이 90% 더라구요. 비싸고 귀하다고 호호불며
아끼던 브랜드 그릇들은 싫증나도 버리지도 못하고, 낡고 묵은 수납용기, 저장용기들도 천장까지 쌓을수
있더라구요. 하....
돈 아까와 죽겠어요. 그 돈 아꼈다가 좋은 곳으로 여행이라도 한번 더 갈걸.
한 번쯤, 정신 나간듯 정리해 보는것도 필요해요. 그러면 돈 주고 물건 살때마다 신중를 기하게 됩니다.
100 L 짜리 몇 장 놓고, 일단 목 늘어진 양말, 속옷들 부터 버리시고 무조건 옷장을 가볍게 비우세요.
그리고 주방 살림살이 점검 하시구요. 잘 해내실거에요. 홧팅!!33. 돌돌엄마
'12.10.7 1:39 AM (112.149.xxx.49)근처에 사시면 제가 가서 도와드리고 아이들 것 좀 얻어왔으면 싶네요. ^^;;
지역까페 게시판 보면 안쓰는 거 준다고 가져가라고 올려놓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런 데 한번 올려보세요. 애들 옷은 박스떼기로 가져가라고 올리면 아기엄마들 많이 달려들어요(?).34. 시암골댁
'12.10.7 8:15 AM (175.193.xxx.240)우선 가지고갈것을 고르세요. 가구도 이사갈집에 줄자가지고가서 잰다음 갖고갈것을 고르고 나서 재활용 부르셔서 파세요. 그리고나서 고물상불러서 넘기세요. 괜히 쓰레기봉투에넣네어쩌네 하면 힘만들어요 제경험담이에요. 단독 이백평살다 삼십아파트로왔어요. 저는 미련하게 쓰레기봉투에 버린다고 심만들었어요. 맨나중에 고물상 쓰레기트럭 가지고와서 무차별로싣는데 1시간도안걸 렸어요.깨끗해지데요
35. 저도
'12.10.7 8:50 AM (125.129.xxx.115)아이들 것 얻어오고 싶은데요
장터에도 사시는 곳과 물건 대략 올려보세요
근처 계신 분이 얻어갈 수 있으니요
옷이나 책류는 좋아할 거예요36. ...
'12.10.7 10:00 AM (61.73.xxx.54)왠만한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의미로 내놓으세요.. 집앞에 놓으면 다 가져가요..
푼돈 버는것도 좋은데 그사람들도 좋은것만 가져가거든요..
아름다운 가게 홈피가면 받는 물건 적혀있으니까 참고해보세요~
가전 가구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안하니까 그것은 고물상에서 처리하셔야 할듯..
개인간 중고거래는 한 두개 할때나 하지 그렇게 많으면 못해요.. 하다가 집정리도 못할판..37. ..
'12.10.7 10:21 AM (180.66.xxx.59)지역 아동센타에 10년 넘은 책은 기증해보세요 10년 넘은건 중고가가 너무 싸서 차라리 좋은 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아동센타가 드림스타트로 바꿨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두상자 보냈어요 옷도 필요하다고 해서 애들옷도 같이요
38. 피오나
'12.10.7 10:42 AM (221.162.xxx.230)저도 얼마전에 콧구멍만한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이십오년 이사한번 없이 살던 짐들을 다 정리했어요.
다행히 아이들이 다 커서 책들은 거의 버렸지만 울 아들이 버려진 책들 주워담은것은 다시 몇박스네요
가구들도 다 정리하고 꼭 필요한것만 가지고 왔고요
이 좁은 집에서 어떻게 살까 했는데 다 버리고 나니까 오히려 홀가분해요
버리는거 좋아해서 나름 정리하고 산다고 했었는데 막상 이삿짐은 끝도 없이 나오더라고요
버린것 중에 젤 많은 게 제짐이었어요
특히 옷들...39. 원글님 덕에
'12.10.7 11:11 AM (175.117.xxx.85)폭탄맞은 집같은 저에게도 유용한 댓글들 고맙네요^^;;
40. 저도이사때
'12.10.7 12:03 PM (119.200.xxx.16)짐많아서 몇날 며칠 밤새면서 정리하면서 학을 뗐네요. ㅠ ㅠ
그때 같았으면 열심히 물건 정리해야 하는데 저도 버릴 물건들 아직도 많네요.41. 스마일
'12.10.7 1:25 PM (124.5.xxx.217)지금 제 상황과 똑같네요.. 다른 분들이 물건 중고로 팔라시는데,, 제가 보기에 새물건이지만 남들한테는 아니더라구요..그리고 파는거 사실 돈도 얼마안되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질문도 너무 많고,,
그래서 저는 아름다운 가게 두번 불러서 싹 처분했어요..이것도 쉬운건 아니더라구요,,일단 거기도 파시는거니 어느정도 정리해서 드려야되고,,, 정말 괜찮은건 아름다운 가게에 내 놓고, 가져가서 손보셔서 파는곳이면 재활용센타 강남 에코트리? 이런곳도 기증했어요..
그래도 나오는 짐이나 가구들은 방산산업 신고하고 버리고..전 화분도 다 처분 ,,집앞에 내 놓으니 식물은 다 가져가시더라구요...
일단 진짜 버릴거 기증할거 분류해서 일차로 내 놓으세요...팔고 자시고 시간 너무 많이 들고 돈도 안된다에 한표임다..42. 인터넷 보면
'12.10.7 2:15 PM (175.124.xxx.92)집 고물들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사이트들 있어요. 집에서 들어내서 싹 치워가지고 갑니다.
책장2, 작은소파, 서랍장3 버리는데 10만원인가 달라고 하더라구요. 들어내고 딱지붙이고 하는 거 귀찮으시면 이 방법도 생각해보실만해요.
전 견적만 내고 결국 아직도 못 버렸네요. 소파 버리려고 마음먹은 게 벌써 3년인데 ... ;;;;43. 정리가
'12.10.7 4:18 PM (219.251.xxx.247)화두인 저에게도 좋은 글이라 저장합니다.
44. 정리
'12.10.7 4:35 PM (112.168.xxx.176)저두 버릴것천지라서 저장해놓구 보고 정리하려합니다
45. 123
'12.10.7 4:57 PM (182.249.xxx.143)전에 못버리는 사람 집에 찾아가 정리해주는 테레비에서 봤는데요
박스를 3개 준비해서 젤 필요없는 것 잘 모르겠는 것 필요한것으로 얼른얼른 담고
젤 필요없는 것과 잘 모르겠는 것 두개는 미련없이 테이프 붙여 버리면 된데요.
일단 손이 제일 자주가는 부엌이나 옷장부터 하겠어요 저라면요46. 네이버 다사요카페
'12.10.7 6:00 PM (125.177.xxx.190)지역별 사업장 있으니까 날짜 맞춰서 버릴거 다 챙겨놓으세요.
옷이 단가가 제일 세요. 종이,철,비철,병,플라스틱 다 가져가더라구요.
힘들게 들고나가 버리지마시고 거기 연락해보세요.47. 정보
'12.10.7 7:57 PM (116.37.xxx.37)감사합니다
48. 고물상
'12.10.8 1:08 AM (121.128.xxx.30)고물상 불러서 다 버리세요.
그게 깔끔하고 급할땐 최고에요.49. 유리컵
'12.10.14 7:47 AM (211.234.xxx.17)저는 나이드니 왜이리 자질구리한것들이 늘고 지저분해지는지...저도 날 함 잡아야겠네요
50. 로렌
'14.1.6 1:25 PM (203.250.xxx.153)정리 저장합니다
51. ..
'19.7.27 12:27 AM (122.42.xxx.127)버리기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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