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으로 첫째를 낳았어요. 생각보다 진통도 짧았어요.
하지만 역시나 힘들었어요ㅠㅠ
둘째를 갖자니 임신, 출산 과정이 조금 두려운데..
둘째는 첫째보단 빨리+쉽게 나오나요?
아닌 경우도 많은가요??
자연분만으로 첫째를 낳았어요. 생각보다 진통도 짧았어요.
하지만 역시나 힘들었어요ㅠㅠ
둘째를 갖자니 임신, 출산 과정이 조금 두려운데..
둘째는 첫째보단 빨리+쉽게 나오나요?
아닌 경우도 많은가요??
제주변에는 훨씬수월했다고 하네요..전 제왕절개라 모르는데 주변에 애기낳은 엄마들거의 둘째가 수월하게 시간도 덜 걸리고요..
네네네네 조심하셔야 해요. 가다가 낳을 수도.
쉽게 낳긴한데ᆢ더 아팠어요ᆢ
그런줄 알았는데 둘째가 더 힘들고 더 아프고 시간도 오래걸렸어요 ㅠㅠㅠ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이라 그런지 ㅠ
순산이면 쉽게 낳아요.
저는 정말 둘째는 힘 딱 세번 주니 쑨풍 나오더군요.
맞아요. 좀 쉽게 낳은 듯..
근데 아프다는 걸 알고 그 통증의 시간 간격을 아니 더 무서웠던것 같아요..
큰애 자연분만했으니 걱정말아요^^
첫째 순산 하셨다면 둘째 빨리 나오는 듯 해요
아픈건 마찬가지구요ㅠㅠ
자궁문 열리는 시간이 첫째보다 훨 빠른 것 같아요
진통 오면 병원 바로 가시는 게 나을 듯
에고.. 순산하세요~!!
쓰고보니 아직 갖기 전 이시군요 ㅋ
둘째 너무너무 이뻐요
낳는 게 고민이시라 둘째 주저하시는 거라면
낳는 건 아무것도 아니란 말을 전해드립니다~
첫째 힘들게 낳아서 걱정 많이했는데 둘째는
아 이게 진통이었지 아프네 좀 하니까
바로 힘주라 하더라구요 정말 후다닥~
굉장히 쉬웠어요..
첫 애 때 생각하고 병원 갔으면 길에서 낳았겠다 싶어요..
며칠전에 둘째 낳은 사람입니다 ㅎㅎ 시간은 짧아지고 아프기는 더 하다 인거같아요. 첫째때는 무통 두 번 맞아서 덜 아팠던 것도 있는데요..자궁문 열리면서 애도 같이 내려오니까 둘째때 좀 더 아픈 경우 있다고 간호사 분이 그러더군요. 케바케이긴 하지만요^^ 근데 4cm열리고 나서 금방 애 낳았습니다. 자칫하면 무통도 못맞을뻔했어요 저...;; 무통 맞고 나서 거의 바로 힘 주기 연습하고 낳았거든요^^
둘다 5시간 정도 걸렸고 무통에 자연분만 했어요. 넘 걱정 마셔요. 둘째가 더 수월할 거에요^^
아닐걸요. 저는 아이가 없지만 우리 엄마 오빠 낳을때는 엄청 쉽게 쑴풍 낳았는데 저 낳을때 거의 죽을뻔 하셨어요. 엄마 미안 ㅠㅠ
큰아이 12시간 진통했구요
둘째는 6시간 진통했어요
나이가 있어서 좀 힘들긴 했는데
진통시간이 딱 절반이더라구요...
근데 더 무서운건...
훗배앓이죠..
간호사님..배안아프세요? 물어보시더니
괜찮은데요? 했더니...링겔에 연결된
자궁수축제를 뚝뚝뚝 떨어뜨려주시던
기억이....아악...
죽는줄 알았어요
아이 낳을수록..
훗배앓이가 더 아픈..ㅠ.ㅠ
쉽게 낳긴 해요.
그런데 그 말이 진통이 약하단 말은 절대로 아니라는거!!!!!!!!!
진통의 강도는 똑같은데 둘째는 진통 시간이 더 짧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의사들이 자 이제 힘주세요! 하는 그 순간이 짧아요.
저도 둘째 진통하면서 어떤 쉐이가 둘째는 쉽게 낳는다 그랬어~ 그러면서 씩씩 댔는데요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둘째를 '쉽게'낳는다고 했지 '덜 아프게' 낳는다고 한건 아니었다는거.. 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전 그 경우가 딱맞았어요. 첫째를 진통13시간했는데도 자궁문4센티열려서 제왕절개했거든요. 얼마전에..둘째낳았는데 당연히 수술날짜 잡아뒀건만..그2주전에 가진통처럼 배가 살살아파서 딱 한시간 집에서 참다가 피가보여서 병원갔더니~ 자궁이8센티열렸다고 삼십분안에 애낳을꺼라더군요.
무통도못맞고~ 첫째 수술한사람인데 둘째는 자연분만으로 병원간지 정확히45분만에 낳았답니다.
하늘이 노래져야 아기가 나온다더니..전 참을만한정도의 진통이던데요?;;;;
첫째생각하고 가진통인줄알고 집에있었음..전 집에서 애낳았자싶어요 ㅋㅋㅋㅋ
훗배앓이는 체질인 듯 싶어요. 첫째때 아예 없었고 둘째 때는 집에 와서 2-3일 정도 약한 진통처럼 좀 아프고 말았습니다. 약 먹어야겠다 정도는 아니었구요. 둘째 때 훗배앓이 장난 아니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멀쩡해서 다행이었어요.
휴~~'쉽게'낳지, '덜아프게'낳는건 아니라는 말. 확 와닿네요^^
전 자연진통으로 세시간 반만에 낳았거든요. 진행속도가 빨라서 무통도 못맞았어요. 무통 놓으면 더뎌진다구ㅡㅜ
제가 노산이라(39)둘째를 갖는게 사실 걱정이긴 한데요..
아기 낳고 보니 너무 예뻐서 또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절대 안낳으려고 했었음)
훗배앓이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그게 그렇게 아픈가요ㅠㅠ
걱정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