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4년됐어요. 거의 마흔에 눈물로^^ 면허를 딴거였죠.
초보 딱지는 뗐지만 아직도 먼 곳, 고속도로 이런데 못 가보고
울동네나 마트, 학원가 정도 다니고 있어요.
운전하면서 어떤 상황이 지나면 (주차, 끼어들기,노란불일때 등등)
순간순간 나의 무모함, 무식함, 대범함,소심함 ..
정말 많이 느껴요..
오늘도 주차된 차가 많아 좁아진 길을 지나면서 결국 제가 후진했던 상황이 있었는데
처음엔 막 내가 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무사히 집에 오고 보니 아, 이럴땐 이러자.! 또 이런 맘도 드네요..
모두들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