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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만 살고 싶네요..(내용 펑)

그만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12-10-06 16:06:15

(부부 다툼에 관한 이야기 였어요..)

...

그 땐 정말 절망적이라고 생각했는데~아이랑 같이 커간다더니 제가 정신연령이 아이 수준인가 봅니다.

육아 선배님들의 객관적인 얘길 읽으며 저를 돌아보고 반성도 했어요..친정엄마가 신랑 부려 먹지 말라고 했을 땐

그게 귀에 안들어 오더니..ㅎㅎㅎ

그 남자가 불쌍한 생각도 들었어요.. 나름 도와준다고 하는데 본인은 굉장히 많이 도와 준다고 생각하는데......

고마워도 안하고 내조는 개뿔~~ㅎㅎ

제 마음이 바뀌니 천국같네요...

이제 미친 육아도 슬슬 벗어나 이만하면 살만하다 싶었는데 남편에게 가끔 특별식이라도 해줘야 겠어요..

(아이가 아파서  신경이 더 예민해져 있었나 봐요..)

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었구요~

절이라도 하고 싶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이 느껴져서 온라인으로 글을 읽는다는 느낌보다 누가 자분자분 얘길 해준다는 느낌이였어요..

..다툰 얘기 친정에도 잘 말 안하는데..그래서 더 객관화 하기가 힘들었나봐요..

유아적인 사고로 항상 생각 하다 보니 제가 참 불쌍해 보이고...ㅎㅎ

로그인해서 남일에 긴글이든 짧은 글이든 적기 쉽지 않은데....저두 육아가 편해지면(언제?)

힘들어 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해야 겠네요.

저도 바뀌기 힘들지만 남편도 바뀌기 쉽지 않다는 것 염두에 두고 늘 지혜롭게 생활 하고 싶은데

이게 또 지혜가 바닥이다 보니...ㅎㅎ 쉽지 않겠지요..

 

 

제가 너무 디테일하게 써서 항상 싸우는 부부로 느껴질 수도 있는데 ....평소에는 뭐~그 정돈 아니구요^^;;

구구절절 적은 이유는 양쪽을 객관적으로 봐달라는 이유도 있었는데 남편을 이상하다고 얘기 안해서

다행이네요.. 그럼 또 고민이 많았을 텐데....ㅎㅎㅎ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이제 마음이 많이 진정 되었습니다..집에도 평화가 왔구요...^^

아~82 사랑해요..

IP : 180.230.xxx.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느질하는 엄마
    '12.10.6 4:12 PM (122.35.xxx.4)

    주변에 도움 받으실 만한 분이 안계신가요? 원글님이 너무 지쳐계신거 같은데..몸이 힘들면 자연히 짜증이 나고 말도 곱게 안나가죠..남자들 애 같아서 여자가 짜증내면 덩달아 짜증내는 경우 많습니다.
    남자들 여자가 왜 짜증 내는지 모르거든요..
    정확하게 내가 뭐 땜에 힘들고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콕 집어줘야 알아들어요..
    일단 조금 몸을 편하게 하시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주변 도움 받기 힘드시면 도우미라도 좀 부르시고 쉬세요.
    님 마음이 편해야 남편하고 대화도 잘 될거예요..

  • 2. 스뎅
    '12.10.6 4:12 PM (180.228.xxx.32)

    에궁.. 덜 자란 남편 같으니라고! 등짝을 퍽퍽 때려주고 싶네요!!
    육아가.. 한창 힘들때인데.. 아빠는 너무 나몰라라 하고 님이 힘 안든게 이상할 지경 이네요...
    기분 좋을때 살살 말해 보세요 너무 힘들다고요.. 아기가 아빠 화내는 거 자꾸 보면 교육상,성격상 안 좋은 영향 미치면 어쩌냐고요...에혀.. 이런말 저런말 보다 본인인 느껴야 되는데.. 도움이 못 되어 죄송해요..ㅠ.그래도 너무 맘 상해 하지 마시고 아기 생각 하시고 기운 내세요... 다독다독...

  • 3. 똒같아요.
    '12.10.6 4:22 PM (39.121.xxx.240)

    우리 남편이랑...
    특히 여자가 애기 낳으면...더 저렇죠.

    딸딸하는데 여자가 살기 쉬운 세상아니에요.
    그래서 딸 낳기 싫었는데 둘이나 되요..
    우리 딸들이 사는 세상은 안저랬으면 해요.

  • 4. 저어기
    '12.10.6 4:23 PM (122.100.xxx.101)

    두 분 뭔가 방식이 안맞는거 같아요.
    남편이 님 생일이라고 미역국에 계란말이까지 해놓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무심한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화 방식을 좀 바꿔보세요.
    저도 살아보니 제가 조근조근 제 상태를 얘기 안해주니
    절대로 먼저 알아서 해주지 않아요.
    일부러가 아니라 남자들은 정말 모르더라구요.
    아기를 그렇게 이뻐 하시는 분이 그만 살고 싶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먼저 남편한테 싸우듯이 말고 이런점이 힘들다고 진심으로 얘기하시고
    님도 퍼져 자는 남편이 얼마나 피곤하면 저럴까..안스런 맘으로 봐보세요.

  • 5. ...
    '12.10.6 4:38 PM (123.246.xxx.198)

    님 글증 ....쓸데 업는 걱정이 많은 편, 신경쓰면 에너지 고갈 되는 편...이라는 부분은 꼭 제 애기 같네요.
    이런 성격 스스로도 힘들고, 타인도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행복해지기도 힘든거 같구요.

    님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제 얘기 같아서요. 그리고 지금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신거 같은데, 이글 프린트해서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힘드셔서, 남편에 대한 감정 및 여러것들을 객관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많이 것들을 부정적으로 생각이 되실거 같아요.

    물론 저도 오랫동안 신경정신과 다녔답니다. 신경정신과 다닌다고, 모은것들이 일시에 좋아지지도 않고, 근본적 해결이 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지금처럼의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 하는 것은 어느정도 차단해 주기도 하고, 그 후 심적으로 조금 편안해 지면서 자신에 대해서 조금은 객과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기는 합니다.

    그 후 남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시고 대화도 나눠보셨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본인인 지치셔서, 남편과 대화가 쉽지 않을거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제가 힘들때는 대화라기 보다는, 감정적 짜증이 먼저 나와서 결국은 상황을 더 악화되더라구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혼자 나오시기는 힘들거 같아요. 남편도 별 도음이 안될 거 같구요.

  • 6. 5555
    '12.10.6 4:54 PM (1.226.xxx.153)

    원글님 기운내세요...

  • 7. 에고
    '12.10.6 4:59 PM (222.109.xxx.71)

    원글님까지 왜 이러세요. 고비 잘 넘기세요. 결혼생활이라는게 원래 그렇게 롤러코스터 같은 거랍니다.

  • 8. 생일이라고
    '12.10.6 5:02 P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미역국과 계란말이까지 해주었는데..
    두분이 대화가 안되는 것인지..

    님이 육체적으로 피곤한 것은 느끼겠으나..남편분의 행동 모두를 님맘에 들게 만들 수는 없을듯..
    대화를 해보심이...

  • 9. ...
    '12.10.6 5:09 PM (123.246.xxx.198)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그것과는 또 별개로..아직 오늘 안지나 갔잖아요.
    아직 원글님 맘 속상하고 그러시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원글님 생일이니까..
    저녁에 남편에게 좋은 기분으로 나가서 외식하자고 하며, 기분 전환 하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케익이라도 사와서, 남편에게 같이 먹자고 손내미시면 안될까요?
    원글님도 속상하지 겠지만, 남편분도 아내 생일날 짜증내서 표현은 안할지라도 마음이 좋지많은 않을거 같아요.

    원글님 글에서 느껴지는 것이, 원글님이 몸이 힘드셔서 그렇지 본심은 참 선하신분 같아요.
    오늘만큼은 원글님께서 넓은 맘으로 남편분께 손을 내미신다면, 남편분도 고마워 할거같고, 원글님 생일도 기분좋게 보내셨으면 쫗겠네요.^^

  • 10. 님아
    '12.10.6 5:23 PM (121.131.xxx.248)

    애 금방 큽니다. 세돌정도 되면 남편 왕따시키고 애랑 둘이 얼마든지 놀러다닐수 있어요. 좀만 참으세요

  • 11. 그냥 지나가려다가
    '12.10.6 5:24 PM (114.202.xxx.56)

    조언을 많이 부탁한다고 쓰셔서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원글님,
    아내 생일이라고 아침에 미역국 끓이고 계란말이 해주는 남자 별로 없어요.
    제 남편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가사 육아 잘 분담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사람이지만
    결혼 11년 동안 제 생일이라고 그렇게 해줘본 적 없어요. 그냥 퇴근할 때 케익 하나 사들고 오지요.
    남편분 그 정도면 기본 마음가짐은 잘 되어 있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원글님이 남편분의 잘못을 구구절절 쓰셨는데요.
    제가 읽어 보면 이혼할 만큼 남편분이 크게 일방적으로 잘못한 일 같지는 않아요.
    남편이 생일상 차려놓고 대자로 누워 자고 있길래 원글님이 보인 반응을 보면,
    남편 입장에서는 원글님이 진짜 미울 거에요.
    생일이라고 기껏 아침에 일어나 상 차려줬는데 20분만 자겠다는 걸 못 자게 하고
    계속 들리게 궁시렁 거리고 한숨 쉬고.. 짜증이 확 났을 거에요.
    두 분이 싸우신 다른 일들에서도,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속이 상했겠지만
    남편분도 아마 원글님만큼 많이 화나고 속상하고 아내에게 인간적으로 많이 실망했을 거에요.

    이런 소리 듣기 싫지요? 하지만 들으셔야 합니다..
    저도 한 때 지금은 남들이 다 부러워 하는 그 남편과 죽기살기로 싸우고 서로 미워하고
    이혼얘기 하던 때가 있어서 글 다는 거에요.
    어느 순간, 내가 힘든만큼 저 사람도 힘들구나,
    내가 노력하는 만큼 저 사람도 노력했구나. 단지 서로가 그걸 모르고 인정을 안 하고
    자기만 노력하고 있고 힘들다고 생각했을뿐...
    하고 깨닫고 나니 그 다음은 모든 문제가 조금씩 다 풀렸어요.
    지금은 너무 사이 좋고 둘이 (여전히 소소하게 토닥토닥 싸우지만) 아끼고 사랑합니다.

    원글님께서도 그런 계기가 있으시기 바래요.
    그리고 어느 부부나 집안 대소사 있으면 크게 작게 부딪히게 되어 있어요.
    저희는 지금도 하다못해 주말에 애 데리고 밥 먹으러만 나가도 소소하게 싸워요.
    주차문제, 길 찾는 문제, 메뉴 정하는 문제 등등...
    그러니 그런 것을 너무 침소봉대해서 생각하지 마시고
    어느 부부나 갈등을 겪기 마련이라는 걸, 겉에서 보면 다 화목해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으며,
    부부생활이라는 건 항상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는 걸 염두에 두셨음 좋겠어요.
    원글님 혼자 노력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 (예: 생일상) 꼭 깨달으셨으면 좋겠고
    남편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하고 감사하기 시작하면
    남편도 바뀌기 시작한다는 거... 꼭 아셨음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 12. ...
    '12.10.6 5:43 PM (122.36.xxx.11)

    남편이 보인 성의에 감사 표시 했나요?
    맘에 들건 안들건 일단 반응은 보여야죠
    기대한 반응이 안 나와서 나름 화가 난 남편이
    저렇게 행동하는 게 아닌지....

    님 너무 힘들어 보여요
    사람 써서 도움 받으세요
    지금은 혼자서 그리고 두 젊은 부부가 감당하기엔
    짐이 너무 많은 시기라서 서로 힘들어서 그래요
    주변에 도움 청하고, 돈 들여서 사람 쓰세요

  • 13. ok
    '12.10.6 6:03 PM (221.148.xxx.227)

    생일인데 미안합니다
    일단 남편을 대하는 태도에서...
    남편보다 아이를 우선시 하진않나요?
    아이가 밥 안먹어도 어느정도는 냅두세요
    한끼안먹어도 괜찮아요
    생일 기억도 못하는 남편도 수두룩한데 남편분이 그만하면 괜찮은것같아요.
    휴일에 잠깐 눈붙일수도있고..
    문제는 아이랑 혼자 진빼고 안놀아준다..그건데 ..넘 아이에 집중하지마시고 나가서
    빵이라도 사멕이세요
    남편도 살살 구슬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14. 경험자
    '12.10.6 6:08 PM (14.63.xxx.58)

    원글 님....

    지금 제일 힘든 시기예요.
    결혼 후 첫 육아,,,,,딱 그 시기예요. 원글 님이....

    그런데 시기를 지나온 선배로서
    진짜 진심으로 얘기드리는데
    남편도 그 때가 참 힘든 시기랍니다.
    솔직히 부인 생일 때 그렇게 해주는 남자 그리 많지 않아요.

    원글 님이 제일 힘든 요인은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아기가 문제예요.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니 원글 님이 힘든 거고
    아이를 탓할 수는 없으니 남편을 탓하게 되는 겁니다.

    남편 입장에서도 육아가 힘드니 자꾸 피하는 것이지
    성격 자체가 무심하거나 아이가 싫어서 피하는 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두 분 다 육아가 처음이라 처음 겪는 상황을 피하려는 것 뿐입니다.
    피하려는 경향이 더 강한 게 남자구요.
    부성애보다는 모성애라는 단어가 더 많이 쓰이는 이유가 그게 아닐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딱 맞는 시기입니다.

    저도 그 시기에 밥 안먹고
    뭐든 혀로 밀어내는 입 짧은 큰애때문에
    세상 살기도 싫고
    온갖 것이 다 귀찮았어요.
    괜히 남편도 밉구요.

    그러던 것이 애가 점점 크고
    여유가 있어지고
    육아에서 해방되니
    모든 다른 생활이나 성격이 여유로워지고 긍정적으로 되네요.

    잘 견뎌내셨으면 합니다.
    중요한 순간에 남편이랑 사이 나빠질 필요 없구요.
    한 번 어긋나면 회복되기 힘들어요.
    같은 편끼리 그냥 서로 이해하면서 잘 헤쳐나가시길 빕니다.

  • 15. ...
    '12.10.6 6:12 PM (211.205.xxx.152)

    원글님이 너무 지쳐보이네요.. 그래서 모든 짜증이 남편한테로 향하는것 같구요
    저도 결혼11년차지만 남편이 제 생일이라고 밥한번 차려준적 없구요
    생일이라고 케잌이라도 사온적 한번도 없지요
    그래도 뭐 불평하거나 그런거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 키울때 남자들 거의 저런 모습이예요..
    평일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많고 힘드니까요
    아이들 어릴땐 육아며 살림이며 도와주면 좋긴 하지만
    안도와준다고 남편에게 짜증내기보단 좀더 부드럽게, 슬슬 구슬려가면서 얘기해보세요
    지금은 두분다 피로하셔서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자라고 하면 손도 덜 가고 하니 훨씬 좋아지실꺼예요
    저희도 아이들 어렸을땐 정말 많이 싸웠는데 그 시절 견디고 나니 좋아지더라구요

    원글님에게도 좋은날들 올테니 힘내시고
    생일축하드려요^^

  • 16. 저기 윗님이
    '12.10.6 6:28 PM (14.52.xxx.59)

    제가 하고싶은 말 많이 해주셨는데요
    남자들은 궁시렁 거리는거 제일 싫어해요
    그리고 아이 밥 한끼 안 먹는다고 어떻게 안되요,어른 둘이 매달려서 안 먹여도 된다는겁니다
    첫애라서 그럴수도 있고,님 성격이 안 편한것도 이해가는데...저런걸로 이혼하면 같이 살 부부 아무도 없어요
    좋은 날은 좀 좋게 지내세요,글 보면 무슨 날마다 싸우시는것 같은데 다 늙어서 생각하면 정말 좋은 시절 쌈질로 다 보낸거에요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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