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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랑사또전을 봤는데 신민아 연기요..

아랑..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2-10-06 03:30:43
2년쯤 전부터 광고모델로 신민아가 참 많이 나오던데
그저 예쁘네. 매력있다 이렇게만 봤어요.
구미호 드라마도 즐겨봤구요..

근데 오늘 아랑사또전을 1화부터 최근 방영된 것까지
봤는데요.

왜이렇게 구미호가 떠오르는지요...

이준기와 강문영이 나올때 흡입되다가
신민아가 나오면 튕겨나오네요..

특히 강문영 연기가 일품이네요. 눈동자 흔들림과
순간적인 감정흐름의 표현이..눈빛과 표정과 말투까지
어우러졌어요.

끝까지 보고 나서 느낀게..
나가수 무대에 아이돌 여가수
IP : 112.145.xxx.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랑..
    '12.10.6 3:32 AM (112.145.xxx.64)

    폰으로 쓰다가 잘렸어요.

    나가수 무대에서 소녀시대가 나온 느낌이 들었어요.

  • 2. 이쁨..이쁨..
    '12.10.6 3:58 AM (223.222.xxx.45)

    저는 신민아 한복맵시가 너무 고와서 연기가 붕뜨는건 신경덜쓰여요. 만화주인공처럼 눈이 댕글댕글하니 참 귀여워서요^^ 구미호때랑 많이겹치긴하는데 이준기가 워낙 잘해서 카바되더라구요.

  • 3. 클로에
    '12.10.6 4:10 AM (121.163.xxx.85)

    앗. 저도 같은 생각 했는데...

    자꾸만 구미호에서 남자 주인공 이름 부르는 그 목소리 톤. 생각나요~

  • 4. 연기가
    '12.10.6 5:18 AM (175.201.xxx.163)

    구미호때와 판박이더라고요. 톤도 그렇고. 원래 뭐 연기 잘한다는 소리 듣는 연기자는 아니긴 했지만요.

  • 5.
    '12.10.6 5:24 AM (121.147.xxx.151)

    연기가 한결같죠.

    그냥 기대가 안되는 배우?

    배우라고 하기도 뭐한 배우.

  • 6.
    '12.10.6 5:41 AM (220.119.xxx.40)

    한결같죠 그러나 열심히 한다는 생각은 듭니다
    캐릭터를 좀 다양하게 맡았음 좋겠네요
    늘 신민아다~생각이 들어요

  • 7. 이제
    '12.10.6 5:58 AM (121.165.xxx.120)

    사극 그만하고 좋은 몸매 드러나고 너른이마 좀 가릴 수 있는 쌈박한 현대극 한번 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ㅋㅋㅋ

  • 8. ....
    '12.10.6 8:28 AM (220.86.xxx.141)

    그래도 아 맛이따~~~ 때보다는 좀 나아요.
    개인적으로 강문영은 입주위가 움직임이 좀 거슬려요.
    성형탓인지 원래 그런지 모르지만 발음자체가 혀짧은 소린데다
    말하는 입의 근육이 부자연스러우니 섬뜩하다가도 맥이 확풀려요.

  • 9. ㅇㅇ
    '12.10.6 9:35 AM (110.13.xxx.195)

    초반부때 반짝이던 아랑이 늘어지는 대본과 편집 깨문에 완전 비매력으로 변해서... 사실 널뛰는 전개와 넘쳐나는 떡밥들 회수에 정신이 없어요. 배우보다는 대본과 편집 문제가 더 커보이는데...

  • 10. 수지니
    '12.10.6 10:46 AM (118.41.xxx.75)

    그렇겐 하지만요~
    파스타의 공효진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
    미스터Q의 김희선 토마토의 김희선 신의의 김희선
    똑같지 않던가요?
    아직 어린 배우니 이쁘게 성장하길 기대하고 봅니다~

  • 11. ..
    '12.10.6 12:03 PM (121.167.xxx.114)

    ㅋㅋ 수지니님 말이 맞아요. 드라마는 바뀌어도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 힘들죠.
    다른 배역을 맞아도 전작 생각 안나게 하는 젊은 여배우는 하지원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12. ㅇㅇ
    '12.10.6 12:25 PM (211.234.xxx.118)

    작가와 감독이 삽질하는 것도 있지만 신민아 연기도 목석이더군요.
    초반에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좋아하면서 봤는데
    거기다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갈수록 감정 연기 안되니까 이제 짜증도 좀 많이나요.
    아랑 캐릭이 사랑에 빠지긴 한 캐릭인지 도대체 눈빛과 표정에서
    감정을 못읽겠어요. 그냥 피곤해보이는 기색만 요즘 보여요.

    구미호도 초반만 귀엽다봐서 후반부 목석이라고 남들이 얘기해도 안봐서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목석연기 감상중이네요.

    할수 있는 연기가 감정이 안들어간 발랄한 사랑스런 캐릭 딱 거기까지인가봅니다.

  • 13. ㅇㅇ
    '12.10.6 12:27 PM (211.234.xxx.118)

    게다가 이배우가 연기 경력이 꽤된 배우인데 아직 저정도 감정연기밖에 안된다는거 보고
    배우로서 기대는 접었어요.

    그래도 이쁘니까 스타일도 좋고....광고에서만 보고싶더군요.

  • 14. 아랑..
    '12.10.6 1:09 PM (112.145.xxx.64)

    뭔가 한결같은게..전지현의 전철을 밟아가는듯 해요.
    다른건 몰라도 독백할때는 책 읽는 수준이예요.
    너무 예쁘지만.. 드라마나 영화로는 존재감이 없네요..

  • 15. ....
    '12.10.6 1:59 PM (122.34.xxx.15)

    연기를 되게 못하는 것 같진 않아요. 잘하지도 않지만. 근데 존재감은 없네요.화보에선 참 이쁜데.

  • 16. ..
    '12.10.6 2:05 PM (110.14.xxx.164)

    똑같죠
    구미호 보는 느낌..
    신민아는 연긴 그게 단가봐요
    연기변신 절대 안되겠어요

  • 17. ..
    '12.10.6 6:16 PM (39.113.xxx.2)

    한가인 보는듯... 예쁜데 연기는 지루해요

    똑같은 목소리 똑같은 표정 잃었던 기억이 생각날때도 어찌나 긴장감이 안느껴지는지 ..

    담담한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 18. ...
    '12.10.7 4:25 AM (218.156.xxx.132)

    전 왜 강문영 보는 그 자체로 불편할까요
    연기고 머고 생각도 안나네요
    한창땐 정말 예쁘다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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