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밤 되세요.

행복한올리브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2-10-05 23:15:54

안녕하세요.

 

82에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글을 읽을 뿐이지만 종종 위로를 받기고 히히

또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생활의 지혜를 얻기도 하고..

82분들 고마워요. 히히히)

 

요렇게 글을 쓰게 되어요.

 

실은 속상한 일이 있어서

화가 나기도 하고

괜히 누군가에게 화풀이를 하고 싶기도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할까 하다가

조금 참으니

그러려니.. 하게 되요. ㅋㅋ

 

보면 저는 어떤 특정한  부분에 유난히 예민한 것 같기도 해요.

쿨하게 넘길 수도 있는데

특정한 사람이 그러면 괜히 더 화가 나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살아가면서

행복한 시간도 있고 기분좋은 일도 있듯이

우울하고 슬픈 시간도 있고 힘든 일도 있겠죠?

 

이 밤이 지나고

내일 아침이 오면 다시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낼 수 있길.

 

요기와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조금 위로가 되는 느낌이에요.

읽어주셔서 고마와요.

 

모두들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

 

 

IP : 59.5.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월이
    '12.10.5 11:25 PM (118.34.xxx.115)

    누구나 그렇죠. 특정 사안에 더 까칠하고 예민해지는 거.
    죽을 때까지 수양하는 수밖에요. 수습말구요. ㅎ
    뭐, 다들 하시는 말 있잖아요.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올리브 님도 평안한 밤 보내세요.^^

  • 2. 79
    '12.10.5 11:27 PM (114.201.xxx.180)

    네^^ 저도 여기서 위로 받기도 하고 지혜도 얻어가고 해요 푹 편히 주무세요

  • 3. ..
    '12.10.6 11:23 AM (1.232.xxx.69)

    잘주무시고 일어났나요?
    아침이예요.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33 싸이특수로 돈벌면서 호텔정문은 잠궈버리고... 70 .. 2012/10/06 16,309
160832 미국에서 강남 스타일 1 미국 2012/10/06 1,792
160831 노란 지갑 좀 봐주시겠어요 3 bobby 2012/10/06 999
160830 강아지가 자꾸 똥을... 24 ... 2012/10/06 8,435
160829 위가 안좋으신 분들 종합비타민 드세요? 5 영양제 뭐드.. 2012/10/06 3,901
160828 카스에 사진 올리고 말도 좀 썻는데..글 쓴건 수정이 안되나요?.. 1 카카오스토리.. 2012/10/06 4,010
160827 댓글중에요 브라우니 물어! 5 어려워..... 2012/10/06 1,905
160826 서울에 있는 과고는 어디가 가장 좋은가요? 6 문의 2012/10/06 3,291
160825 30대 중반에 코 성형 괜찮을까요? 40 ... 2012/10/06 19,331
160824 MSG 유해성에 관련된 연구 ... 2012/10/06 841
160823 원적외선 렌지 추천 좀 해주셔요 3 좋은거자꾸나.. 2012/10/06 983
160822 소변기의 진화 재밌네 2012/10/06 838
160821 glad라는 미제 랩 너무 당황스러워요 4 당황 2012/10/06 2,870
160820 이런 엄마 또 있나요? 34 .. 2012/10/06 10,480
160819 아랑사또전을 봤는데 신민아 연기요.. 18 아랑.. 2012/10/06 4,453
160818 생활비도 못주는남편 9 하마 2012/10/06 4,454
160817 친구의 아픈 맘... 어떻게 어루만져줘야할지... 6 하이에나 2012/10/06 3,458
160816 저 이시간에 실내자전거 사왔어요 6 나님 2012/10/06 1,931
160815 빌보 크리스마스 시리즈는 단종 되었는데 판매하는 쇼핑몰은 어디서.. 2 빌보 2012/10/06 2,386
160814 공일오비 정석원은 뭐하고 사나요? 5 홧팅! 2012/10/06 19,488
160813 왜 남편은 친구들을 몰래 만날까요? 10 시청콘서트짱.. 2012/10/06 2,441
160812 잠 빨리 드는 법 없을까요? 13 불면 2012/10/06 3,612
160811 딕펑스..감정의 폭을 넓게 느끼고 사는 사람들이 가끔 정말 부러.. 6 궁금해요. 2012/10/06 2,348
160810 시어머님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9 생신 2012/10/06 2,239
160809 스마트폰사용이후 책을 못읽겠어요 ㅠㅠ 14 ... 2012/10/06 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