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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외수

.. 조회수 : 9,901
작성일 : 2012-10-05 17:46:53

이외수씨가  작가로서 평가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이외수 문학관이 생존 작가 최초의 문학관이라던데....그럼 아주 대단한거잖아요.

 

 

IP : 219.249.xxx.19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무해요
    '12.10.5 5:49 PM (118.37.xxx.25)

    그냥 트위터 작가일뿐
    한국의 3대 작가는
    황석영 이문열 박경리입니다
    책이 가장 많이 팔린
    작가는 이문열이구요

  • 2. Tranquilo
    '12.10.5 5:54 PM (211.204.xxx.193)

    문학의 본질로 볼 때 이문열 대신에 조정래를 넣고 싶습니다만...

    물론 위의 인식은 현대문학 그 중에서도 소설 로 국한했을 때죠.

    이외수는 소설 분야에서 세 손가락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는 정도 같아요.

  • 3. 이문열은
    '12.10.5 5:56 PM (118.37.xxx.25)

    레드 컴플렉스빼면 노벨문학상 수준의 작품이에요 국문학계에서 조정래와 이문열은 비교조차 안됩니다
    이문열은 작가입장에서는 독보적이에요

  • 4. ㅏㅏ
    '12.10.5 5:57 PM (114.201.xxx.180)

    이문열씨의 인터뷰는 독자들과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냈다.

    "36년간 국제법상 합법적 합방"

    이문열씨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36년간 국제법상으로 합법적으로 합방됐다. 합방 당시 태어난 아이는 36살이 되도록 식민지 지배를 받고 살았다. 프랑스와 똑같이 비교하는 건 우습다. 시기상으로도 현재 국회가 위원회를 만들어 올인하듯 이 문제에 전부 쏟아 붓는 게 옳으냐"며 친일 과거사 논쟁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 5. 흠...
    '12.10.5 5:57 PM (61.43.xxx.119)

    솔직히 이외수씨 책들이 호불호가 강하지 않나요?저는 마지못해 읽었던 기억이 나요ㅠㅠ

  • 6. 안타깝게도
    '12.10.5 5:59 PM (118.37.xxx.25)

    국문과에서는 이문열 이름 석자는 대작가군에 속합니다 황석영 박경리와 함께....
    정치이념과 문학을 따로 놓아서 판단하면
    국문학과에서 이문열은 위상이 어마어마 하지요 이문열 이전과 이후
    이광수 이전과 이후
    이렇게 나누더군요

  • 7. Tranquilo
    '12.10.5 5:59 PM (211.204.xxx.193)

    문학의 본질에 매우 벗어나는 ...레드 컴플렉스...그리고 그 분의 작품관...작가관...

    이걸 빼고 작품이나 작가를 논할 수 있고 논해야 한다면 그 또한 콤플렉스겠네요.

    참고로 문장력은 제 고교 국어선생님이 최고였습니다만...

  • 8. ㅏㅏ
    '12.10.5 6:01 PM (114.201.xxx.180)

    우리 나라의 경우 '합법적 합병'이라는 이유로 '과거사' 자체가 없기 때문에 프랑스와는 달리 전시부역 등 청산할 과거가 없다는 것이 그의 논리인 것

  • 9. Tranquilo
    '12.10.5 6:03 PM (211.204.xxx.193)

    죄송하지만 이문열을 세기의 대작가로 보시는 분들이 문학계의 다수라면 저는 기꺼이 비전문가적 소수의견을 택하겠습니다.

    문학을 뭘로보고 들 이러시는지.....

    전두환이 정치 귀재라고 하실 분들이네요. 태평성대 요순임금 났습니다 그려...

  • 10. Tranquilo
    '12.10.5 6:07 PM (211.204.xxx.193)

    프랑스도 나찌가 일단 총칼로 점령한 후

    맘대로 세운 비시 정부를 통한 '합법적' 정권교체 였습니다만...

    그 '합법적'을 주장하고 인정하는 게 침략자 중심주의 입니다.

    침략자 일본이나 나찌의 시각에서 역사를 보는 게 이문열과 친일세력이라죠??

    강압적이고 침략적인 수단을 인정한다면 세상에 침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박정희 전두환도 합법이라고 주장하더만...

  • 11. 대중들
    '12.10.5 6:08 PM (115.21.xxx.202)

    이문열은 80-90년대에서 그 이름 석자빼고는
    한국문학의 중심축이 빠진거지요
    윗분 말대로 이문열의 위상은 대단하지요
    학교에서도 이문열빼고는 이야기가 안됩니다
    책팔린 것도 그렇고..대작가는 맞아요
    윗분 말대로 이문열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요
    현대국문학사가....

  • 12. ㅎㅎ
    '12.10.5 6:11 PM (218.50.xxx.140)

    현존작가중에 이문열에 비견할만한 작가가 없지않나요..작품성으로 최고반열에 오른작가라는 새각합니다..

    이외수얘기에 왜 이문열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요새보면 이외수작가는 트위터라든가 그런소통중심으로 활동하는것같더군요.. 그밖에는 ;;;

  • 13. 불러보세여
    '12.10.5 6:11 PM (118.131.xxx.205)

    이외수 작품은 언급도 안됩니다...
    전문가들이 정치이념으로 선정하는것 아니에요

  • 14. ...........
    '12.10.5 6:11 PM (211.179.xxx.90)

    이외수씨의 괴물이란 책에서 하악하악까지 간극이 넘 크다 싶어요,
    둘다 읽기 괴로웠음요
    이문열씨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작가의 영향력,,덜 여물은 청소년에게 끼칠 영향을 생각하면
    그냥 숨이 막히는 정도라고 할까요?

  • 15. ㅎㅎ
    '12.10.5 6:11 PM (218.50.xxx.140)

    새각☞생각
    맛폰이라 오타가나네요

  • 16. 날아라얍
    '12.10.5 6:14 PM (122.36.xxx.160)

    저는 이문열 보다 당연 조정래입니다. 일제시대부터 60년대까지 그의 책으로 우리 민족의 한과 서러움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는데요.

  • 17. Tranquilo
    '12.10.5 6:15 PM (211.204.xxx.193)

    이문열 세기적 대작가론은 친일 수구모임인 한국작가협회 주도의 의견이 대부분이죠.

    한국작가회의에서는 같은 의견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 18. ㅎㅎㅎ
    '12.10.5 6:16 PM (211.61.xxx.162)

    넘하네
    조정래가 정치캠프에 들어갔다고
    이문열과 동급이상 이라니 ㅎㅎㅎㅎㅎㅎ
    이문열과 비교할만한 작가는 현존하지
    않습니다

  • 19. sㅋㄹㅎ
    '12.10.5 6:17 PM (175.223.xxx.192)

    황석영은 왜요?

  • 20. ----
    '12.10.5 6:18 PM (112.223.xxx.172)

    전 딴건 모르겠고.. 박경리가 이해가 안감..

  • 21. 문학사에서
    '12.10.5 6:20 PM (211.61.xxx.162)

    이광수 이문열 박경리 황석영 고은
    이정도로 같은 반열입니다
    무슨 작가협회니 회의니 하기 전에
    문학사 조류와 문체 그리고 대중성 파급성
    모든것을 넘은 사람이라 할 수 있지요
    아무리 물고뜯어도 이문열이 문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해요
    이문열 신간 나오면 괜히 마대에 쫙
    깔리는게 아닙니다

  • 22. 시 역시
    '12.10.5 6:21 PM (124.61.xxx.39)

    서정주를 보세요. 하늘이 내린 그 귀한 재능을 받고서... 척박하다못해 한참이나 모자란 시대의식이라니. ㅠㅠㅠㅠ
    이문열... 정말 작품은 기막힙니다. 이런 타고난 작가가 왜 저런 말도 안되는 반공투사가 된건지 안쓰러울 정도예요.
    작품의 질이 다르죠. 그러나 역시나 편향적인 시대의식과 가치관으로 어안이 벙벙해진다는...

  • 23. 푸하하
    '12.10.5 6:23 PM (125.149.xxx.66) - 삭제된댓글

    이문열이 3대 작가라구요??
    저기 송아지가 웃네요

  • 24. Tranquilo
    '12.10.5 6:24 PM (211.204.xxx.193)

    이문열이 한국 현대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점은 인정합니다.

    저런 작자(작가가 아님)의 책도 많이 팔리는 웃기는 사회가 있구나... 하는 점을 최초로 각인시킨 공이 있습니다만..

  • 25. .....
    '12.10.5 6:25 PM (218.234.xxx.92)

    이문열..은 글재주 좋은 사람이 정치의 편에 서면 얼마나 권력야욕이 움직이는대로 대중들이 쉽게 세뇌될 수 있는가를 보여준 사례죠.

  • 26. Tranquilo
    '12.10.5 6:28 PM (211.204.xxx.193)

    이문열 이야 말로 현대 대학민국의 특수성에 기반한 사람이죠.

    친일 친독재 수구 세력의 비호를 받지 못했다면 지금은 모 지역 모 고등학교 국어선생 정도가 제격인 사람.

    살인마 박정희 전두환이 대통령 해 쳐먹은 것이나
    사기꾼 이건희가 세기적 경영자 취급을 받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 27. ...
    '12.10.5 6:30 PM (220.75.xxx.173)

    이외수씨 작품은 80년대에 몇권 읽었는데 그때 몇몇 작품은 괜찮았어요.
    장수하늘소인가 그 작품이 드라마화되었던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작품도 많이 안 쓰고 평도 별로였던 걸로 기억해요.

  • 28.
    '12.10.5 6:34 PM (218.50.xxx.140)

    정치색이 다르다고 작품까지 매도해야 되겠습니까 ... 그리고 이문열 작품읽고 사상이라든가 정치편향같은건 못느꼈는데요..
    어찌됐든 이 시대의 한국대표작가라는건 불변의 진실입니다.
    이문열작품 폄하하는 분들은 책안읽어보신분들인듯하네요..

  • 29. ...
    '12.10.5 6:40 PM (112.155.xxx.72)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 나오는 이야기 베낀 것임.
    얼척...

  • 30. 커피한잔
    '12.10.5 6:40 PM (110.35.xxx.234)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한 문학평론가가 이문열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할정도라고 했어요.
    그만큼 이문열의 문학사적인 위치는, 독보적인가봐요.
    그렇지만 황석영과 더불어서, 윤후명도 괜찮은데... 그외에도 빛을 그다지 못보는 작가군들이 있어 좀 안타까워요.

  • 31. 이외수
    '12.10.5 6:42 PM (14.37.xxx.133)

    이외수 문학관은 또 뭐래요?
    뭘 하겠다는거에요?

  • 32.
    '12.10.5 6:47 PM (188.22.xxx.231)

    이문열 빼고 우리나라 현대문학을 논할 수 없죠. 작품성은 누구보다 뛰어납니다. 정치적 사고가 에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은 작품입니다.
    레드 컴플렉스는 이 분 가족사 때문이죠.

  • 33. 이문열은
    '12.10.5 6:54 PM (14.52.xxx.59)

    이념으로 문학이 무너져버린 경우지요
    등단후 일련의 사건 이전까지 이문열은 단 중 장편을 아우르는 엄청난 글빨의 작가였어요
    현학적이란 비판도 있었지만 장르도 다양했고 글을 쥐고펴는 능력이 대단했죠
    이외수는 솔직히 문단에선 작가로 인정도 안합니다
    사생활도 엉망이었구요

  • 34. 감히
    '12.10.5 6:57 PM (110.70.xxx.177)

    이문열을 빼고 현대문학을 논하다니
    이문열은 문학계의 삼성임
    현대문학에 50%위치이상을 차지함
    나머지 조정래니 박경리니 정도가
    간신히 이름만 있는 수준

    ㅎㅎㅎ
    가까운 대학 국문학 교수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보통 한국의 셰익스피어라 하지

    모듬 문학의 테마와 사조 문체
    그리고 표현법

    이문열에서 시작해요

    정치색 다르다고 비하하고 까불어봐야
    국문학 전공자들이 우습게 봅니다

    얼마나
    이문열을 안타까워 하는데...

    해외에서 비평작으로
    뽑하는 유일무이한 작가입니다

    기가막혀서 웃습니다

  • 35. 아이러니하게도
    '12.10.5 7:06 PM (188.22.xxx.231)

    이문열은 독재정권의 희생양이죠. 연좌제로 그를 괴롭히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요. 지금처럼 극단적 레드 콤플렉스는 없지 않았을까 안타까와요.

  • 36. ...
    '12.10.5 7:14 PM (118.33.xxx.60)

    이외수는 왜 인기가 있는 지 모르겠어요.
    작품 읽어봐도 별 감흥도 없던데.

    본인은 피를 토하듯이 단어를 고르고 골라 심는다고 하지만서도...-_-;;;;;;;;;;;;

    아마 국문학사에 한 줄 정도는 들어갈 지도 모르겠네요.
    2000년대 트위터에서 큰 인기를 끈 작가. 정도로...

  • 37. ///
    '12.10.5 7:20 PM (221.146.xxx.183)

    이문열이 3대작가라구요?
    저기 바퀴벌레가 웃네요
    적어도 작가라하면 시대정신이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문학사적으로 아무리 뛰어나다해도
    이광수를 경멸하는 이유로 역시 이문열을 경멸합니다

  • 38. 저냐
    '12.10.5 7:29 PM (114.207.xxx.35)

    조정래씨 작품은 아주 훌륭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으나 문학작품이라 보기에는 좀 그렇지않나 싶어요.

  • 39. 이문열이 뜨게 된 소설
    '12.10.5 7:59 PM (112.153.xxx.36)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 표절했다고 예전부터 말이 많았죠.
    http://cafe.daum.net/nagaleemy
    사람을 혹하게 하는 얄팍한 글 재주는 있을지 모르나 표절도 그렇고 양심과 뜨거운 가슴과 영혼이 없는 얍삽한 작가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조선일보 동인문학상 종신 심사위원으로 계약하고서 한 짓들 보면 할 말이 없죠.
    이런 사람이야말로 문학계로 보나 사회적으로 보나 여러 면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걸림돌이죠.
    이 사람이 전면에 뜨면서 각종 문학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사태를 보며 우리나라 문학의 암울함을 논하던 당시의 저명한 작가들의 성토 글 많이 보았어요.

  • 40. 저도
    '12.10.5 8:02 PM (221.145.xxx.245)

    황석영,조정래,박경리 3333333
    어쨌든 황석영님은 모두가 인정하는
    이 시대 대표 작가!

  • 41. 아기엄마
    '12.10.5 8:35 PM (1.237.xxx.203)

    전 20대에 이외수옹의 들개를 읽고 숨이 턱턱 막혔어요 아, 이 사람은 천재구나!! 하구요. 작가로서 천재^^ 꿈꾸는 식물도 좋아요.
    최근작이나 수필집 이런 것들은 예전만 못하지만 어쨌든 대단한 작가, 누구도 넘볼수 없어요.

  • 42. 초승달님
    '12.10.5 8:55 PM (124.54.xxx.85)

    이외수책들은 취향에 안맞아서 싫어하구요.(솔직히 사생활면에서도,,,,;;;;;;싫으면 관심을 끄는 편이라서)

    여기서 여러번 이야기가 나왔을때도 한번도 참견한적이 없을정도로 관심밖이네요.

    책은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되는 점이 저에겐 단 한점도 없었어요.

  • 43. 아아..
    '12.10.5 9:36 PM (211.246.xxx.204)

    저도 한 때는 이외수의 들개를 읽고 잠 못 든 적이 있었죠. 이문열이 아버지의 정체성을 부정하면서 레드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원죄는 있지만 작품성이야 말해 무삼하리오. 그것까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 44. 얄팍하죠
    '12.10.5 9:47 PM (112.153.xxx.36)

    진정성이 없고 남의글 베껴서 뜬 인물이니까요.
    창의성은 없는데 다른거 갖다써도 교묘히 커버하는 글재주와 좋은 머리로 술수만 발달시킨.
    그 방면으로 물론 재주가 비상하긴 해요. 이명박은 안그런가요? 보통 범주들은 아니죠.
    그래서 그런지 눈동자가 탁해요. 이건 단순 충혈된 눈을 말하는게 아님.

  • 45. 얄팍하죠
    '12.10.5 9:57 PM (112.153.xxx.36)

    무엇보다 이문열은 정치성향을 떠나 결정적으로 문학사점 관점에서 가장 큰 결함이있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 46. 그냥
    '12.10.5 9:59 PM (110.10.xxx.67)

    이 문열 따위는 빼야죠, 삼국지나 초한지 같은 중국 고전을 많이 팔아 먹어서 책이 훨씬 많이 팔리게 보이는겁니다.

    이 문열 초기 작품보면 학벌 핸디캡이 엄청나요. 보기에도 짜증납니다.

  • 47. 비전공자
    '12.10.5 10:04 PM (211.246.xxx.183)

    비전공자입니다만 한 마디 거듭니다.

    어떤 국문과 교수에게 물어 이문열이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라 하는지 주장하는지요? 대학 어느 분야던 파벌이 있지 않나요?

    역사 의식이 아웃인데 '사람의 아들'을 썼건 말건 그게 대수일까요? 비틀린 역사 의식을 가진 사람이 쓴 글이 교과서에 실릴까 걱정됩니다. (이미 실렸나요?)

    이외수씨는 대중 소설 작가지요.

  • 48. ok
    '12.10.5 10:11 PM (221.148.xxx.227)

    이외수 지못미
    이외수 묻는글에 이문열 댓글만 줄줄...
    대부분 작가들이 그렇듯..이외수 요즘글들은 초반만 못하더군요
    요즘은 폴리페서 못지않은듯..

  • 49. ..
    '12.10.5 10:12 PM (218.154.xxx.131)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웃긴말인지..이는 자기자신을 업수이 여긴 ..좋은 표현이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생각났네요
    스스로에 대한 모독

  • 50. 이외수 지못미
    '12.10.6 1:12 AM (122.37.xxx.113)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아웃오브안중이란 게 이런 것인가 ㅠㅠ

  • 51. ..
    '12.10.6 1:36 AM (125.152.xxx.152)

    이외수.............마음에서 멀어졌음.

    이외수 요즘 글들은 말장난 같아요.

    돈 주고 사 보기 아까움.

  • 52. 나나
    '12.10.6 1:48 AM (182.213.xxx.123)

    요즘 나온 이외수 책 누가 돈 주고 사 보나요? 필력 떨어진지 오래 됨.
    명상록 비스무리한 거 계속 출간해서 돈 벌고 있는 거 참... 작가로서 부끄럽게 생각해야 될 일.

  • 53. 이외수
    '12.10.6 2:01 AM (175.115.xxx.106)

    전 그냥 기인이다...라고 생각되요.
    젊을때, 취재온 작가랑 바람난 적도 있었죠. 그 둘이 567번 버스를 타고 내리는걸 어렸을때 봤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에 머리길고, 잘 씻지도 않고 참 특이한 모습에 작품들도 특이했던거 같아요. 들개 같은 소설도 그렇고...
    칼도 그렇고...

  • 54. 플럼스카페
    '12.10.6 2:02 AM (122.32.xxx.11)

    제가 비록 국어학 전공이긴 해도 국문학과 출신인데요,
    이문열을 대작가군에 넣는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네요....
    이외수님은 학교에선 거론조차 안 되는 분입니다.
    소설의 상업적 성공과 학계의 판단은 늘 좀 차이가 크지요

  • 55. Tranquilo
    '12.10.6 2:19 AM (211.204.xxx.193)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천재가 이광수 둘째가 최남선..이라고 주로 국어선생들이 했던말입니다.
    -----
    듣는 양주동 박사 무덤에서 일어나시겠네요. 스스로 최고 국보천재라 칭하셨다는...^^
    ==========================================================================

    이문열 이야기인데요...

    얄팍한 글빨과 책 판매부수로 세기적 문학천재를 판가름 하지는 않는다고 배웠습니다만...

    표절을 자행하는 비양심과 뻔뻔함
    문학의 본질에 대한 생애를 관통하는 배반
    일그러진 민족관 국가관 사회관 역사관 인간관 여성관
    인간성 본연의 모습에 대한 반역

    이문열이 문호 칭호를 듣는 꼴은 문학에 대한 저주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56. 한글사랑
    '12.10.6 2:56 AM (171.4.xxx.133) - 삭제된댓글

    마광수 교수도 이외수랑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지 않았나요.
    천재소리도 들었던거 같던데요. 야한걸로 한번에 훅 갔었죠.
    이제는 이외수에 실망하고 마광수 쪽으로 눈돌리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데요.

  • 57. ***
    '12.10.6 4:12 AM (87.77.xxx.31)

    이외수씨 작품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언급 않겠습니다.
    그런데 이문열씨가 셰익스피어에 비견할 만하다느니 한국문학사의 전후를 나누니 하시는 분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문열씨가 글 다루는 솜씨가 대단한 건 인정하지만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인간관에 보편성은 아주 많이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의 파시스트적인 발언을 보면서 저는 그의 글에서 느껴지던 오만함과 냉소의 근원이 이런 거였나
    정말 암담했습니다.
    그리고 본인 자신도 고백한 바 있지만 소설을 쓴다는 일 자체에 대해서도 경멸했었지요.

    이문열씨보다 책도 덜 팔리고 대중적인 인기나 문명을 누리지는 못했더라도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작가의 본연을 지켜간 분들이
    문학사에서 훨씬 더 의미있다고 봅니다.

  • 58. 글쎄요
    '12.10.6 5:41 AM (1.235.xxx.21)

    이외수가 그분의 영향력관 상관없이 그닥 중요하지 않은 작가란 건 거의 공지의 사실이고..

    그러나 댓글 쓴 분들이 빠뜨리는건,
    국문학과가 (혹은 국문학 교수가) 그 시대의 뛰어난 작가를 구별하는 잣대는 아니란거죠. 물론 베스트셀링 여부도 결정적인건 전혀 아니고.. 참, 문단과 대학의 파벌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견고하고 지나치고 독합니다.

    이문열, 정치적 입장이나 행적과 상관없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세익스피어에 견주는건 나가도 너무 나간 것이고 이문열 이전과 이후로 한국문학사를 나눌 수 있다는 주장도 난감하네요. 노벨상은 뭘 하는지 몰라. 이런 하늘이 내린 작가를 몰라 보시고.

  • 59. 글쎄요
    '12.10.6 5:42 AM (1.235.xxx.21)

    그리고..
    소설가나 시인하고 천재하고는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아무 관계없는건데.

  • 60. 이외수
    '12.10.6 5:46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소설책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는 사람입니다. 돈주고 사볼 책 한권도 없고, 빌려본 책도 없는 소설가고,
    머리만 길고, 감지 않아서 기름기 번득여서 보는사람한테 혐오감 주고, 이는 뻐드렁니에 닦지않아서 냄새가 구역구역 올라올거 같은데 .. 추잡스럽게도 여성편력은 있는지 전남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를 소문 퍼트려 침발라 다른곳 결혼 못하게 소문내놓고, 지금으로 말하자면 성폭행 수준으로 해서 사는 이상한 사람아닌가요?

  • 61. 아흐,,
    '12.10.6 7:59 AM (218.158.xxx.226)

    갑자기 집안일 다 덮고
    책이 읽고싶네요

  • 62. 그렇담~
    '12.10.6 9:43 AM (61.77.xxx.51)

    이청준은요?
    전 요새 그분책을 다시 읽었는데 제 감성을 팍 팍 자극하더이다.
    당신들의 천국, 병신과 머저리, 눈길, 서편제.....
    이분 얘기도 해주세요~
    삶의 진실을 탐구하는 이야기와 모성에 감사하는 이야기들 .
    넘 좋더라구요~~~
    이분도 껴주세요. ㅋㅋㅋ

  • 63. ....
    '12.10.6 10:02 AM (123.199.xxx.86)

    닥치고......'박경리..박완서...양귀자."를 칭송하라~~!!
    삶의 부조리와 허위를 적나라하면서도...사실적으로 정곡을 찌러버리는 그리하여 한줄 한줄 읽는 이로 하여금.고통스럽게 하는......이 위대한 세분의 여류작가를 왜 거론하지 않는가......
    이문열?.......웃기지 말라고 해욧.......작가가 표절을 했다는 건 영혼을 악마에게 팔았다는 거예요..
    그 결과...표절작가는 영혼없는 작가...즉...작가라고 할 수 없다는 말임돠..
    이외수?....풋...ㅋ

  • 64. 저도
    '12.10.6 10:22 AM (14.37.xxx.251)

    이외수책은 별로.. 그사람책은 너무 얉아요..
    정치적인 성향때문에 너무 과대포장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65. 432543
    '12.10.6 10:29 AM (112.159.xxx.69)

    이문열이 이외수보다 나은건 인정하는데 이문열이 3대작가? 그건 좀...
    이문열은 삼국지빨이죠..

  • 66. 오호
    '12.10.6 10:3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이문열이 그렇게 대단한 작가였나요? -,,-

    이외수묻는 글에 이외수가 아웃오브안중이라는 댓글에 빵터지고 가네요.ㅎㅎㅎㅎㅎ

  • 67. 그렇담~
    '12.10.6 10:46 AM (61.77.xxx.51)

    저도 일그러진 영웅을 먼저 읽고 읽었는데
    아우를 위하여..를 읽으며 일그러진 영웅을 떠올렸어요... 표절의 시비가 있는 작품이었군요.
    개인적인 소감은 일그러진 영웅은 좀~ 아동문학같은 기분이었고
    아우를 위하여가 승~! 이었습니다.

    박완서. 좋은 작가인거 사실인데 전 좀 편안한 느낌으로 많이 읽었고 그렇게 대작의 느낌은. 별로 없네요.
    그냥 그 시대의 그분 주변의 우리네 이야기를 잘~ 풀어주셨어요.
    제 생각이요. ^^

  • 68. 아기엄마
    '12.10.6 12:18 PM (1.237.xxx.203)

    이외수 초기작들을 읽고나 답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요즘에 나오는 수필집이나 중기작들 말고 초기작들이요. 그거 제대로 보기나 하셨나요?

  • 69. 모란
    '12.10.6 12:33 PM (59.15.xxx.136)

    국문학의 3대작가가 이문열이라니 ..어디서 그러던가요

  • 70. 윗님
    '12.10.6 2:54 PM (112.153.xxx.36)

    일본은 무조건 자기네꺼 표절이라 하는 경우가 많아 그닥 신뢰는 안가네요.
    하다못해 싸이 말춤도 지네들 무슨 CF표절한거라 우기는 사람들이라...
    이문열이 황석영 소설 표절한건 아주 구체적인 대조가 가능한거고요, 그냥 어떤 모티브나 요소 몇 가지 따온 정도가 아니라요.
    똑같은 주제, 똑같은 구조, 똑같은 설정, 똑같은 이야기란 말이죠.
    위에 링크 다시 겁니다.
    이문열의 과 황석영의 작품 비교->

    http://cafe.daum.net/nagaleemy
    링크 건 표처럼 비교가 구체적으로 가능한게 아니라면 원작이 무엇이었다더라 뭉뚱그려 카더라식으로 단언하며 폄하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문열은 누가봐도 황석영 작품을 베낀게 분명해서 그 얘길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황석영도 일본 작품이 원작이라던데 이러시는데 구체적인 근거를 대셨으면 합니다.
    만약 황석영이 다른 원작 보고 영감 얻었다해도 이문열의 잘못이 없어지거나 희석되는 것은 아니죠.
    둘 다 나빠 이러시는데 그러려면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죠.

    아래글은 퍼온 글입니다.
    -------------------------------

    황석영"아우를 위하여"를 표절한 이문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와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개의 핵심적인 줄거리로 요약을 할 수가 있다.

    [황] -> 황석영의 소설 [아우를 위하여]
    [이] -> 이문열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 주인공

    [황] 주인공인 ‘나’(김수남)
    피난지 부산의 초등학교에서 영등포의 초등학교로 전학
    나는 11살이고 키는 작고 나이는 어렸지만
    첫 번째 일제고사에서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총명한 아이
    나는 명문중학교에 가기 위하여 과외수업도 받고,
    점심을 굶는 아이들을 위하여 도시락을 하나 더 싸올 수 있을 만큼
    비교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안의 아들이다

    [이] 주인공인 ‘나’(한병태)
    서울 명문초등학교에서 어느 소읍의 Y 초등학교로 전학
    나는 12살이고 키는 작고 나이는 어리지만
    서울 명문 학교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총명한 아이
    나는 공부 이외에도 ‘그림그리기’를 잘하고,
    아버지는 군수 다음의 고위직에 있을 만큼
    비교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안의 아들이다.


    2) 주변 환경

    [황] 전학 간 곳은 '메뚜기'라는 담임의 비호와 묵인 아래,
    하우스 보이 출신 이영래가 판을 치는 곳이다.
    이영래는 15살로
    눈을 가늘게 찢어지고 어깨가 떡 벌어진 악동

    [이] 전학 간 곳은 담임 선생님의 비호와 묵인 아래,
    고아출신인 엄석대가 판을 치는 곳이다.
    엄석대는 15살이 되었을 정도로
    '머리통이 하나는 더 있어 뵐만큼 큰 키'와
    '쏘는 듯한 눈빛'을 지닌 악동


    3) 갈등 전개

    [황] 나와 우리 학급의 친구들은
    이영래와 그 부하들에게 부단히 억압을 받고 착취를 당한다

    [이] 나와 우리 학급의 친구들은
    엄석대와 그 부하들에게 부단히 억압을 받고 착취를 당한다


    4) 갈등 해소

    [황] 이영래의 전제군주적인 일인 지배체제가 끝장을 보게 된 것은
    새로운 교생선생님이 부임을 해왔기 때문이다.
    사회정의에 불타는 교생선생님에 대한 '외제나일론스타킹 사건'과
    그 선생님에 대한 '영래네 패거리들의 욕설과 춘화사건' 이후,
    우리들은 일치단결하여 영래네 패거리들을 몰락시키게 된것이다.

    '메뚜기'라는 담임선생님은 시대착오적이며 구시대적 인물이었지만
    교생선생님은 이영래의 비행을 주목하고
    그의 악동짓을 퇴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나와 엄석대와의 대결국면에서 그 갈등이 해소된 것은
    내가 엄석대의 절대권력에 무릎꿇고 그의 부하가 된 것이지만,
    엄석대의 전제군주적인 일인 지배체제가 끝장을 보게 된 것은
    6학년 때, 새로운 담임 선생님이 부임을 해왔기 때문이다.

    5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은 시대착오적이며 구시대적 인물이었지만
    6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은 엄석대의 비행을 밝혀내고
    그의 악동짓을 무섭게 단죄한다


    5) 주제 의식

    [황] '어떤 일이 있어도 정의가 짓밟혀서는 안된다'는
    사회적 정의가 실현된다

    [이] '어떤 일이 있어도 정의가 짓밟혀서는 안된다'..
    (엄석대는 자퇴후 깡패가 된다.)
    ----------------------------------------------------

    이상에서 이미 대부분의 독자들은 눈치를 챘겠지만,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와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단편소설과 중편소설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 똑같은 주제, 똑같은 구조, 똑같은 이야기, 그리고 똑같은 등장인물들의 성격에 의해서 지배를 받고 있고, 그것은 아마도 이문열이 황석영의 소설을 하나 하나 모조리 베껴갔기 때문일는지도 모른다. 황석영의 소설은 1970년대 초의 작품이고, 이문열의 소설은 1987년도 작품이다.

    하지만 어쨌거나 그 사소한(?) 범죄행위의 산물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이상문학상’을 수상하게 되고, TV와 연극과 영화의 텍스트가 되고,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 셀러----아직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가장 많이 팔리는 스테디 셀러 중의 하나일 것이다----가 되어준 것은 우리 한국문학사의 비극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출처: http://blog.daum.net/parkmoo/4904634?srchid=BR1http://blog.daum.net/parkmoo/4...

  • 71.
    '12.10.6 3:12 PM (116.36.xxx.237)

    이문열씨가 대작가라고요? 전공자들이 인정한다고요? 저희 모교 (k대 국문과)에서 활발한 비평가로 활동하시는 현대문학 교수님들한테 그런 지도 받아본 적 없는데요...

  • 72. ........
    '12.10.6 3:30 PM (123.199.xxx.86)

    쩌~~~~~위에..61.77님.....82쿡이라서..그나마.짧게..그냥 넘어갑니다..ㅎㅎ
    박완서님의 글이 그저 읽기 편하셨다구요..??.......ㅎㅎ
    국문학 쪼매......한 분들이.......님의 말씀을 들으면......벌컥..하시겠습니다..ㅎㅎ
    /자전적..글인 그 많던 싱아......"같은 글들 몇편을 빼고는.....단편이든,,장편이든....그 어느 하나....편한 글이 없습니다..
    대작이라고 했나요??설마...호흡이 길다거나..혹은..대하소설을 두고 대작이라고 말씀하신 건 아니시겠지요??
    대한민국에...'문학동네"에서 주는 상 말고는.......모든 문학상은......거의 다....'단편작'에 상을 지정합니다.
    그 이유는......아무리 문학적으로 역량있는 작가라할지라도......글이 길어지면....의도한 뜻보다는..스토리에 치중하게 되기 마련이라....문학적 가치를 따지기에는...어려움이 있어요..작가들의 문학적 정수는......그야말로 단편에서 나오거든요..진정 박완서의....빼어난......그 많은 단편들을 읽고 난 뒤....판단하신 건지.....묻고 싶군요..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문학상을.....다 섭렵하신.......그야말로 사이비 대무노가 아닌.....대문호이신..박완서님이십니다....문학상이....그 작가의 역량을 대변하는 거냐고.반문하신다면.......진정 할말은 없지만...
    이 나라에..존재하는...순수문학이..또 문학가들이..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트위트..작가이신 이외수가...대무노 소리를 듣고 있는 건......요즘 젊은 이들이...순수문학을 읽기 싫어하는 현상 때문이라고 봐요..그 얄팍한 현실의 틈을 노리고....끼어 든.,,작가가 아닌 작자가....이름햐야...대무노...이외수같은 이들이예요..ㅎㅎ 이외수를 칭송하기 이전에..자신의....문학적...이해능력을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 73. ..
    '12.10.6 3:45 PM (61.32.xxx.227)

    위에 어느분이 이문열씨가 현대 대학민국의 특수성에 기반한 사람이라고 합니다만
    그 성격은 틀리겠지만 다른 작가들도 마찬가지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는 일본의 지배를 당한 역사적 경험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우리나라 작가들의 민족주의적 감정이
    소설에 반영되는건 흔하잖아요.

    민족주의적 감정이 문학의 본질에서 벗어나고 보편적 가치관이 못된다고 비판할수도 있어요.

  • 74. 저기요..
    '12.10.6 4:46 PM (221.145.xxx.221)

    어느댓글에 이외수 부인이 전남대 미스코리아출신이라고..
    잘못 아셨는데요..
    그분 간호 조무사출신으로 알고있어요.
    예~엣날에 이외수 못먹던 젊은시절 가끔 퉁퉁 부은모습을 본적 있었는데
    그게 그 애인한테 영양제 이것 저것 맞아서 그런거 아니냔 우스갯
    소릴 듣고 웃었던 오래전 기억이...

    미스코리아 출전은 지방예선에서 떨어진게 어떻게 그렇게
    소문이 난거고...

  • 75. 저기요 위엣분// 님
    '12.10.6 5:00 PM (112.153.xxx.36)

    의견은 문제를 제기하신 님이 내셔야죠.
    문제 제기는 의심을 품는 쪽에서 구체적인 근거와 의견을 내는게 상식 아닌가요?
    일본 아카데미상은 또 뭐며 미국 아카데미상 이름 따라한건가요? 그런 상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하진 않죠.
    그러나 이문열이 베껴서 받은 이상문학상이 우리나라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죠.
    그리고 비슷한 정서의 문화권에서 전쟁 전후 등등 시대배경이나 설정이 비슷한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똑같이 따라했다면 그건 표절이죠.
    님은 아우를 위하여가 님이 언급한 소설을 표절했다 단언할 수 있나요?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표절은 아니죠.
    님이 말씀하신 '먼길'은 한편에선 이게 다니자키 준이치로(1886~1965)의 작은 왕국하고도 분위기가 비슷하다는데
    님과 같은 식이면 카시와바라 효조의 소설 ' 먼길 '(1969년작품)도 '작은 왕국' 표절한거겠네요?

  • 76. ...
    '12.10.6 5:08 PM (112.72.xxx.54)

    찰스 디킨스나 세르반테스같은 세계 대문호들의 작품들도 각각 영국과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시대적 배경과 특색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은게 우리나라의 특수성이라면 특수성이라고 할수 있는데
    보편성은 떨어질수 있겠지만 그런 역사적인 경험이 문학에 표현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우리나라 소설가들의 작품들이 세계인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 77. 어느 대학 국문과?
    '12.10.6 5:13 PM (122.36.xxx.11)

    저기 위에 한국문학사가 이문열과 전과 후로 나뉜다는 듣도 보도 못한
    소리 하는 분,
    어느 대학 국문과 나왔어요?
    그런 헛소리 '지껄인' 교수 이름이 뭐예요?

    국문학 전공자, 열 확! 받습니다.
    좀 알고 '지껄'입시다.
    이문열네 집에서 먹고 자는 사람인가?
    참 어이가 없네.

  • 78. .......
    '12.10.6 5:45 PM (123.199.xxx.86)

    다 읽어 봤습니다..

  • 79. 이외수
    '12.10.6 6:57 PM (114.200.xxx.108)

    이외수에 대한 평가가 좀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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