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없는 두식구에요.
앞전까진 계속 맞벌이였다가
요즘 쉬고 있어서 집안에만 있는데
오전내내 자고 일어나고
참 하루가 무의미해요..ㅠ.ㅠ
추석명절 잘 보내고 오고 일주일 내내
이렇게 보내다가
내일은 주말이고 또 서울불꽃축제 하더라고요.
예전에 초창기때는
10월 내내 토요일마다 하기도 했고
기본 3번씩은 했는데
그때 두어번 가봤었거든요.
지금은 이제 딱 하루만 하더군요.
그때도 사람 참 많았는데 지금은 기간까지 짧아져서
더 그렇겠죠?
그땐 일찍 가서 63빌딩 앞 쪽 아주 정면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아서 봤었는데
그때 본 느낌을 아직도 기억해요.ㅎㅎ
정말 불꽃이 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감탄이 절로..ㅎㅎ
내일도 한번 가볼까 싶다가도
사람들 엄청 많을텐데 싶고.
오전에 일찍 가서 자리 잡으면 될 거 같다가도
남편은 일하니 혼자 다녀와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다녀오긴 고민되고..ㅎㅎ
주말에 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