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꺼내서 그런가요??
60도에서 24시간 말리고 실내건조 2일하라고해서 내놓앗더니 새까맣게 변하네요
너무 일찍 꺼내서 그런가요??
60도에서 24시간 말리고 실내건조 2일하라고해서 내놓앗더니 새까맣게 변하네요
원래 말린곶감은 까맣다고 하던데요
기계로 건조시키니 자연건조보다 빨리 말라서 그럴거에요
일반 곶감도 반건일 경우 감색이 남지만 바짝 마르면 속은 짙어지고 겉에는 하얀 분으로 덮여서 검어보이지 않아요
제기 알기론 원래 검게 되는게 정상인거 같아요.
저도 해마다 옥상에서 곶감 만들지만 검게 되더라구요.
추석때 친정가니 엄마가 만들어둔 곶감 말랭이도 검던데요.
우리가 마트에서 보는 깨끗한 주황색 곶감은 황연기를 피워서 색이 곱다고 하더라구요.
자연건조는 색이 절대 그렇게 나오지 않아요.
시댁에서 매년 곳감해요. 주황색으로 말랑말랑 하게... 완전한 곳감은 아니고 반건시... 황연기 같은거 안하는데요.
완전히 말린건 주황색 아니고 , 하얗게 분이 나야 잘된겁니다. 그러나 요샌 완전히 건조된 곳감보다 반건시를 선호합니다.
말려야 파는 곶감 색깔이 나온다네요. 그러니 원래 검은게 맞아요.
건조기에 말리면 원래 주황색에 가깝습니다.
해년마다 감말랭이 만들거든요.
그런데 채반에 널어 말린건 색깔이 짙은 갈색이 되더라구요.
아마 실내건조해서 그럴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