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비밀번호를 알게됐네요...

... 조회수 : 4,626
작성일 : 2012-10-05 13:00:36
좀전에 앞집에 어떤 사람이 와서 큰소리로 전화를 하더라구요
아마도 외출하신 앞집아줌마랑 통화하는듯...
근데 큰소리로 또박또박 한자씩 비밀번호를 부르는 거에요
******샾까지..
한번 하더니 안된다고 다시 한번 또박 또박..
세번 숫자를 부르니 우리집 거실에 있는 나까지 외워지네요..
쓸데없이 이런건 잘 외워지는지.. 빨리 잊어야지...
근데 다른 사람 들은 사람은 없겠죠?
IP : 117.20.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2.10.5 1:05 PM (122.34.xxx.30)

    헐~ 의외로 복도에서 자신이 내는 목소리가 남의 집에 잘 들린다는 걸 까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습기도 걱정되기도 하고 그러네요.ㅋ

  • 2. @@
    '12.10.5 1:06 PM (125.179.xxx.18)

    나이드신분이신가..어찌 비번을 또박또박 누르신데요..일부러 그러실리는없고...;;;

  • 3. 메아쿨파
    '12.10.5 1:12 PM (218.54.xxx.69)

    저는 형님집에 가는데 형님 안계셔서 전화로 번호 받으면서 눌렀는데 안열리고.. 잊혀져서..ㅜㅠ또 걸고..

  • 4. ...
    '12.10.5 1:14 PM (1.212.xxx.227)

    지난번에 가정주부 성폭행했던 범인도 그집 초등학생이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를때
    숫자를 말로 하면서 누르는걸 듣고 있다가 알아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그런 실수 없도록 조심시켜야겠더라구요.
    이번기회에 좀 비싸더라도 지문인식으로 바꿔야하나...

  • 5. 원글
    '12.10.5 1:29 PM (117.20.xxx.139)

    안그래도 앞집아줌마 오면 얘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윗댓글보니 말씀드려야겠어요..

  • 6. ..
    '12.10.5 1:50 PM (125.152.xxx.2)

    예전에...아는 엄마 아들이 크게 말 해서 제가 다 외웠어요.

    당장 바꾸라고.....일부러 그 엄마한테 비번 알려줬네요.

    그건 거 알고 있어도 기분 안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66 역시 돈이 돈을 버는가 봐요 5 ... 2012/10/25 3,403
168765 요샌 부츠컷바지 안입나요? 32 패숑 2012/10/25 6,488
168764 제사후 밥비벼먹는것 TV에 나오네요 17 2012/10/25 3,676
168763 쿠첸 이모델 괜찮을까요? 1 ... 2012/10/25 973
168762 아이 봐주는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3 ... 2012/10/25 1,874
168761 집나온 딸아이 친구가 저희집으로 또 왔어요 10 .. 2012/10/25 10,418
168760 부모님 설득백서-문재인라디오 chiaro.. 2012/10/25 1,109
168759 인사 드립니다^_^ 2 순정순정 2012/10/25 848
168758 난 위선적인 사람인가? 머리가 복잡합니다... 14 가식녀 2012/10/25 5,183
168757 66-77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ㅠㅠ 7 살찐내가죄인.. 2012/10/25 2,513
168756 죄송요 알리가 아니라 에일리 라는 가수 아세요? 15 maman 2012/10/25 3,272
168755 나이차이가 좀 나는 남자분을 만나게됐어요 4 2012/10/25 4,300
168754 이 야밤에 애니팡 초대는 뭐예요? 12 뭐지? 2012/10/25 3,173
168753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갈수있나요,, 4 여행 2012/10/25 3,431
168752 박근혜 시대가 두렵다 5 샬랄라 2012/10/25 1,147
168751 짐승스타일남자 vs 선비스타일남자 22 ㅇㅇ 2012/10/25 9,874
168750 반찬재료배달 4 뿌끄맘 2012/10/25 2,975
168749 올해 자격증 두개땄어요 14 마흔하나 2012/10/25 5,285
168748 소변볼때 통증이 느껴져요. 7 2012/10/25 1,956
168747 뇌졸중 전조증상일까요? 4 후덜덜 2012/10/25 4,499
168746 임신 중 먹는 감자튀김, 담배만큼 해롭다 1 샬랄라 2012/10/25 2,050
168745 유치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 번호로 찍어주세요 12 무플절망 2012/10/25 1,265
168744 아침에 일어나면 잇몸이 뻐근해요. 얼음동동감주.. 2012/10/25 871
168743 사교적인 사람이 되는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8 부탁합니다... 2012/10/25 10,270
168742 솔비 얼굴 헐... 6 충격 2012/10/25 8,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