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엄마라서 모든게 걱정스럽네요 작년에는 아이의 시험 시간이 첫 시간이라 이른 아침 먹고 일찍 출발해서 길이 밀리질 않았는데요 올 해는 오후 1시에 시험 시간이에요 장소는 동문에서 가까운 새천년관이고요 사는 곳이 용인 수지인데요 차를 가지고 갔다가 낭패를 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버스를 타고 다시 지하철 타다보면 도착하기도 전에 아이가 지칠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그러다 생각해 낸 게 신촌역에서 서너 정거장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지하철로 갈아타는 게 좋을까 생각중인데요 그 쪽 지리를 모르니 난감하네요 신촌역에서 몇 정거장 떨어진 곳에 안전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역이 어느 곳인지 좀 가르쳐 주셔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셔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