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 학교에서 만난 어머니입니다.
세 아이 어머니시구요,
막내가 저희아이와 같은 학교입니다.
제작년에 그 집에 고 3이 있어 떡을 한 박스 드렸어요.
그랬더니 밥 한 끼 사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작년에,
저희 아이 유학갔다며 맛난 거 사보내라고 5만원을 주셨어요.
이번해에 그 집에 둘째가 또 고3이라 떡을 드릴건데요,
5만원을 현금으로 드릴까요?
아님 선물로 드릴까요?
현금으로 드린다면 뭐라고 하고 드릴까요?
아님 선물로 뭘 드릴까요?
서로가 바빠 잘 안 봅니다.
실례되지 않게 드리고 싶어요.
5만원을 주신 것은 원글님 자녀가 외국에 있어서
실물(?)을 주기 곤란했기 때문일거예요.
배려심이 많은 분 같으네요.
원글님은 그냥 선물로 주시는게 좋겠어요.
처음에 떡을 드렸으니
이번에는 입시와 관련된 다른 것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보세요.
재미있고 참신한 물건들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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