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후배 사이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교회 오빠도 아닌,
그냥 랜덤하게 만난 사이인데(남자분이 저한테 번호 물어보셔서 한번 만났고 계속 연락하고 있어요. 주말에 또 보기로 했구요)
남자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세요. 이럴경우 호칭을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나이많은 사람한테 xx 씨도 좀 웃기는것 같고 오빠라고 부르자니 전 왜 오빠는 아주 친한 사이에만 쓰는 말같은지 모르겠어요 ㅋㅋ
보통 언제부터 오빠라는 호칭을 쓰시나요? 한국 오니까 별게 다 신경쓰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간의 호칭문제
...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2-10-05 08:21:30
IP : 180.117.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5 8:23 AM (58.233.xxx.19)XX씨가 가장 적절하지 않나요?
오빠가 너무 많아요~2. ...
'12.10.5 8:26 AM (110.70.xxx.127)이름 넣어서 길동오빠라고 하면 되지.않나요.그냥 오빠는 아니궁..
3. 오빠하다 아빠되니
'12.10.5 8:27 AM (223.62.xxx.60)그건 피하시고
XX씨가 가장 적절222222222224. 안웃겨요
'12.10.5 8:33 AM (121.165.xxx.120)오빠가 웃기죠. 땡땡씨가 안 웃긴 호칭입니다.
5. ..
'12.10.5 8:55 AM (1.225.xxx.75)나이차가 10살 이하면 그냥 **씨라고해도 됩니다.
6. Tranquilo
'12.10.5 9:14 AM (211.204.xxx.193)사회생활 하는 남성이면 직급이나 직책에 따른 호칭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나이차 좀 있는데 -- 씨 하는 거에 거부감 있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당장 5세 아래의 같은 동네 엄마가 나한테 --엄마 하는게 썩 좋지는 않잖아요. -- 엄마가 틀린 호칭도 아닌데...7. 웃끼는 서열문화
'12.10.5 9:34 AM (211.234.xxx.69)거부감 있건 말건
@@씨가 정호칭입니다
조직사회서 만난 것도 아니고 @@씨가 어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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