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객이 결혼식에 드레스 입고 가도될까요?

신부가 꽂인데 조회수 : 7,558
작성일 : 2012-10-05 08:10:55
http://www.disneystore.com/cinderella-costume-collection/mp/1309139/1000395/

결혼식은 신부가 돋보여야해서 흰옷도 예의상 안입는다던데요ᆞ
친척 결혼식에 한복도 아니고 위에 드레스를 입고 간다는데 욕먹을까요? 조용히 구석에 앉혀 놓으면 괜찮을까요? 5세 여자구 왕관도 한다는데요ᆞ
IP : 175.118.xxx.10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부생각따라 다를듯요
    '12.10.5 8:13 AM (220.119.xxx.40)

    전 그냥 원피스 차림이 좋을것 같아요 근데 화동?느낌애들도 드레스 입으니까요

  • 2. ᆞ그렇죠?
    '12.10.5 8:15 AM (175.118.xxx.102)

    정 고집부리면 놓고 가야겠네요ᆞ자기 결혼식인 줄 아나봐요ᆞㅜㅜ감사해요ᆞ

  • 3. ㅎㅎㅎ
    '12.10.5 8:16 AM (188.22.xxx.23)

    따님 귀여워요 ㅎㅎㅎ

  • 4. ...
    '12.10.5 8:18 AM (58.233.xxx.19)

    원글님 말씀 잼나요^^ 자기 결혼식인줄 안대 ㅋㅋㅋㅋㅋ

  • 5. **
    '12.10.5 8:20 AM (119.70.xxx.81)

    5세 아가씨인데
    저렇게 꾸미고 가도 괜찮을것 같은데....
    저 만의 생각인가요?
    따님, 귀여워요.^^

  • 6. ...
    '12.10.5 8:23 AM (122.42.xxx.109)

    여기서 댓글들이 괜찮다해도 신부가 기분나빠하면 말짱꽝이죠. 화동도 아니고 여기에 고민글 올릴정도의 친척결혼식이면 그냥 무난하게 하고 가세요.

  • 7. 애긴데
    '12.10.5 8:23 AM (121.165.xxx.120)

    뭐 어때요 ㅎㅎㅎ

  • 8. **
    '12.10.5 8:25 AM (211.234.xxx.75)

    애긴데요 괜찮아요. 잔치 분위기도 살고 좋지요.
    성의없는ㅈ캐주얼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 9. 글쎄요?
    '12.10.5 8:25 AM (112.187.xxx.75)

    신부가 기분나쁠 게 뭐가 있죠?
    애기고 저 같음 너무 귀엽다 싶을텐데~
    딱딱한 결혼식에 확 웃음을 줄 것 같아요^^

  • 10. ㅎㅎㅎㅎ
    '12.10.5 8:26 AM (115.126.xxx.16)

    원글님 덕분에 아침에 빵 터졌습니다. 감사해요^^

    따님도 너무 귀엽고 원글님도 너무 재밌으세요~

  • 11. ...
    '12.10.5 8:29 AM (110.14.xxx.164)

    가는건 괜찮은데 사진찍으면 너무 튀어서 안좋아할거 같아요
    그 날은 그냥 원피스가 나을거 같아요

  • 12. 맞아요
    '12.10.5 8:29 AM (220.119.xxx.40)

    화동도 아니고 너무 유별나게 입고오면 좀 그렇더라구요;; 하객입장..다 괜찮다고 해도 신부가 기분나빠하면 말짱꽝임

  • 13. ...
    '12.10.5 8:31 AM (122.36.xxx.11)

    ㅎㅎㅎ
    자기 결혼식인 줄 아는 5살 꼬마 아가씨... 귀엽네요
    신데렐라 막대기만 말리세요. 너무장난스러울까봐...
    왕관도 좀 장난스러울까? ...암튼 드레스는 괜찮아요. 애 잖아요

  • 14. 네 ᆞ
    '12.10.5 8:47 AM (175.118.xxx.102)

    여러분들의 말씀 들어보니 안되는 거네요ᆞ신부가 만에 하나 싫어하면 안되죠ᆞ생에 처음가는 예식장이라그런지 혼자 완전히 들뜬 아이예요ᆞ근데 아직 까막눈이라 댓글 보여줄 수도 없고 설득이 잘되려나 모르겠네요ᆞ

  • 15. ㅇㅇ
    '12.10.5 8:50 AM (211.237.xxx.204)

    허 참.. 아니 애긴데 뭐가 어때요..
    성인일 경우를 말하는거지 애기가 드레스를 입든 한복을 입던 다 이쁘죠 에혀 참
    5살 애기가 드레스 입고 왔다고 시선이 쏠릴리도 없고.. 기분 나빠할 신부가 어딨겠어요 ㅎㅎ

  • 16. 프린
    '12.10.5 8:52 AM (112.161.xxx.29)

    공주님은 됍니다 공주니까요.
    그래도 품위 있게 왕관은 큰거 말고 작은 티아라로 해주세요.

  • 17. ㅋㅋㅋ
    '12.10.5 8:57 AM (175.117.xxx.95)

    까막눈.ㅎㅎㅎㅎㅎㅎ
    드레스 입고 왕관도 하고 신데렐라 막대기도 들고 가도 아무도 뭐라 할 일 없을 것 같네요.^^
    5살인데요. 귀엽네요.ㅋ

  • 18. ㅋㅋㅋ
    '12.10.5 9:05 AM (211.179.xxx.245)

    귀여워요~~~ ㅎㅎㅎㅎ
    조용히 구석에 앉혀놔도 시선집중일듯요 ^^
    저도 여자조카 있음 저런옷 막 사다 입힐텐데~~~ ㅎ
    남자만 두명이라 ㅋㅋㅋ

  • 19. ....
    '12.10.5 9:08 AM (180.64.xxx.38)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 그 나이에 두타에서 저런 드레스 사입고 티아라도 완전 조악한 거 아시죠.
    요술봉까지 세트로 있는 거.
    드레스에 그 요술봉까지 들고 전철타고 집에 돌아왔어요.
    공주가 민간 시찰 나온 포즈였습니다.
    전철 안에서 다들 빵 터졌어요.
    귀엽다구요.
    물론 결혼식과는 다르지만 5살 공주님은 용서 됩니다.

  • 20. 푸른솔
    '12.10.5 9:08 AM (118.42.xxx.125)

    예쁘게 입고 축하하러 가는데 혼주측에서 고마워할 것 같은데요.

    꼭 데리고 가세요 왕관도 씌워서요 . 넘 귀여울 것 같아요

  • 21. ..
    '12.10.5 9:14 AM (1.225.xxx.75)

    티아라랑 요술봉만 하지말라고 하세요.
    오늘은 신부만 왕관쓰는 날이라고.

  • 22. 귀여워요
    '12.10.5 9:19 AM (116.37.xxx.10)

    결혼식 분위기가 살겠는걸요
    강추

  • 23. 로즈
    '12.10.5 9:26 AM (222.108.xxx.9)

    찬성이요 제 결혼식이라도 좋구요 제 딸이 그래도 전 입혀줄듯 5살인데요 뭐 귀엽기만할 듯

  • 24. ...
    '12.10.5 9:26 AM (1.247.xxx.41)

    귀여워요. 5살이니 가능하지 않겠어요? 넘 귀여울것 같아요.

  • 25. ..
    '12.10.5 9:39 AM (123.141.xxx.151)

    5살이면 괜찮죠 ㅎㅎㅎㅎ
    전 또 신부 친구가 그런다고...ㅎㅎㅎ

  • 26. ...
    '12.10.5 9:40 AM (59.8.xxx.48)

    좋은데요 뭘~5살 아가인데 대충 입은거보다 더 이쁘고 좋아요. 디즈니드레스까진 아니어도 친척 결혼식에 아가들은 드레스도 많이 입혀요. 그리고 신부가 설마 5살짜리가 드레스 입었다고 싫어할까요

  • 27. 전 괜찮을 듯...
    '12.10.5 9:49 AM (203.247.xxx.20)

    저라면, 제가 신부라도 이뻐서 안아주고 싶을 거 같아요.
    스물 다섯 살 하객도 아니고 다섯 살인데 어때요.
    귀엽고 파티 분위기 나서 좋을 거 같구만요.

  • 28.
    '12.10.5 9:52 AM (112.149.xxx.61)

    애기가 드레스 입고왔다고
    기분나빠하는 신부가 더 이상할듯
    저라면 제 예식에 한껏 차려입고 와준 꼬마가 귀엽고 고마울거 같은데요

  • 29. ...
    '12.10.5 10:06 AM (175.112.xxx.158)

    괜챦아요.
    어찌보면 유아인데 아직 그런 걸로 막지 않으셔도 될 나이에요. 전 다 저렇게 하고 가도 될 것 같은데요.
    이쁜 다섯살이네요.
    아이 상처 주지 마시고 꼭 입히고 가세요. 고민 안 하셔도 돼요.
    대신 여기 저기 팔랑거리며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심 될 것 같은데요.
    공주 코스프레네요. ^^

  • 30.
    '12.10.5 10:12 AM (175.209.xxx.31)

    제 결혼식에 시이모님 손녀가 요렇게입고왔네요ㅋㅋ하얀드레스에 레이스모자까지
    기분안나빴고요
    문제는 사진찍으시는분이 예쁘다면서
    그아이랑저랑계속찍어주더라고요
    다른찍을사람많은데

  • 31. 흰둥이
    '12.10.5 10:32 AM (110.70.xxx.151)

    으하하하 저도 딸엄마라 남일같지 않네요 근데 전 제가 넘 부끄러울것같아서 ㅎㅎ

  • 32. 허억..
    '12.10.5 11:54 AM (218.234.xxx.92)

    아이인데도 질투한다, 예의 아니다라는 건 좀 심해요.. 고등학생도 아닌데..

  • 33. ...
    '12.10.5 1:27 PM (222.234.xxx.130)

    어른이 드레스 입고 오는건 좀 그렇지만, 이제 다섯살인데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

    결혼식에 아이들 예쁘게 드레스 입고 정장 입고 오는걸 보면 저는 귀엽던데요..

  • 34. 5살인데
    '12.10.5 1:44 PM (121.151.xxx.74)

    뭘 입은들 안이쁘겠요.. 입혀서 앞에 세워도 괜찮아요.
    화동으로 알겠내요

  • 35. ...
    '12.10.5 2:17 PM (121.164.xxx.120)

    개인적으론 찬성입니다만
    예전에 제 지인 결혼식에 애를(한 5~6세정도) 드레스에 왕관까지 씌어서 왔는데
    보기엔 예뻤는데 애기가 얼마나 설치고 다니던지(엄마는 자기애가 주목받으니 더난리)
    혼주분들이 불쾌해 하셔서 보기에 좀 그랬어요
    그애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주변에서 다들 신부보다 그아이가 너무 설치고 다니니 그애만 쳐다보더군요

  • 36.
    '12.10.6 12:15 AM (182.215.xxx.19)

    신부가 왜 싫어하죠? 질투나서? 그럼 또라이죠
    내 결혼식에 꼬마가 정성껏 차리고 오면 귀엽고 고맙지요
    난 또 어른이 그런다는줄 알았네 고민거리도 아니잖아요 이건
    요새 82에 하도 까다로운 마마들이 많다보니 과민하셨나봐요

  • 37. ,,
    '12.10.6 1:32 AM (119.71.xxx.179)

    저 옷이 너무안이쁘네요.

  • 38. **
    '12.10.6 2:07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저 옷이 사진이라 공주삘나는데... 실제로는 촌스러워요. 원단도 좀 안 좋고..저런 느낌 아니라 너무 튈꺼에요. 정 드레스 입고 싶은 화동? 윌리엄 영국왕자 결혼할때 꼬마아이나 화이트 아이보리 계열 고급스런 단촐하면서 고급.세련된 원피스형 드레스 입히는 게 더 좋아요.

  • 39. 뭐가 문제인지..?
    '12.10.6 3:23 AM (209.203.xxx.110)

    엄마도 불편하게 생각하시는가보네요.
    고작 다섯살 짜리 아이가 최대한 자기 맘에 들게 꾸며보고 싶어서 꾸민걸, 시샘하는 신부가 더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저라면 그 드레스 사주는 돈때문에 살짝 고민하겠지만, 그걸 입히고 어디를 가도 걱정은 전혀 안할것 같습니다.
    장례식에 아이를 데리고 갈 일은 없겠지만, 장례식이라면 모를까...
    뭘 고민하시는지...

  • 40. ...
    '12.10.6 3:38 AM (203.226.xxx.83)

    남의 결혼식에 망설여질만한 행동은
    애초에 하지마세요
    그냥 분홍색원피스정도만 입혀서 가시길

  • 41. ..
    '12.10.6 3:44 AM (223.62.xxx.126)

    저같으면 너무 귀여울거같은데..
    5살 숙녀께서 내 결혼식에 왠지 이렇게 격식을 차려서 와준거같아 기분 좋을거같은데요.
    5살 아기에게 뒷말하거나 기분 나쁠거같진 않은데..

  • 42. 00
    '12.10.6 5:48 AM (121.142.xxx.228)

    괜찮아요~~ 저도 다 큰 여자가 그러면 우리나라에선 좀 이상하겠다 싶은데 다섯살 공주님은 선녀옷을 입든 공주옷을 입든 좋습니다.
    일본은 결혼식때 신부아니라도 등이 확 파진 이브닝 드레스 같은 파티옷을 입던데요.. 친구들도.

  • 43. 음..
    '12.10.6 7:59 AM (182.212.xxx.100)

    고급스러운 드레스는 귀여울 것 같고 좋은데요..
    저 드레스는 실제로 보면 좀 촌스러울 것 같아요...
    할로윈 파티에서라면 어울리겠지만...
    저같으면 단정한 원피스가 훨씬 귀엽고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굳이 입고 간다면 그 날은 공주컨셉이라기보다,
    결혼식 축하해 주러 가는 요정 컨셉이라고 설명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즉, 너무 내가 주인공이라는 양 팔랑팔랑 뛰어다녀서 하객들의 시선이 죄다 아이에게 쏠리도록만 하지 않으면.. 귀여울 것 같아요^^.
    그리고, 티아라랑 요술봉은 안 하도록 하는 게 나을 듯 해요...

  • 44. ...................
    '12.10.6 8:00 AM (61.98.xxx.189)

    난,어른 이라는지 알앗음,,,저 정도는 괜찬을 듯요

  • 45.
    '12.10.6 8:03 AM (115.140.xxx.168)

    전 조심스럽게 말리고 싶어요.

    결혼식에 온 하객들이 신랑신부의 품격을 말해주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옷(디즈니옷 많이 봤어요. 애들 눈엔 예쁘지만 완전 시선 집중..)입고 나타난

    꼬마 귀엽다 하겠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저 하객(꼬마+엄마)은 좀 오바다 유난이다 생각할 거에요.

    누군가의 한번의 결혼식에 그런 눈총받는거 싫잖아요.

    그냥 하얀 원피스스타일 드레스나 원피스에 쬐끄만한 드레스로 깔끔하게 꾸며서 데려가세요.

    그리고 저 디즈니 티아라 실제로 보면 완전 장난감이 따로 없어요..ㅠㅠ 티아라만큼은 피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46 이명박정부들어 청소년자살률1.3배증가! 2 답답 2012/10/05 743
160445 추석연휴 MBC 뉴스 키워드는 ‘안철수 흠집내기’ 3 yjsdm 2012/10/05 843
160444 인형,브라우니 사신 분계세요? 2 브라우니야~.. 2012/10/05 1,586
160443 남편 양복은 어디서 사세요? 6 9090 2012/10/05 1,753
160442 7세 유치원 지원금 궁금해요 1 유치원 지원.. 2012/10/05 3,361
160441 나이 들어서 좋은 점, 뭐가 있을까요 15 괴로워요 2012/10/05 2,760
160440 리얼브라우니(뽐펌) 1 귀염귀염 2012/10/05 1,202
160439 열퍼머후 얼마있다가 일반퍼머 해도 될까요? 문의 2012/10/05 904
160438 블루마블 어떤것 사야되나요? 초등고학년 2012/10/05 618
160437 싸이의 국제화는 영어 덕도 많이 보았죠 2 Tranqu.. 2012/10/05 1,342
160436 불산의 위험성(퍼뜨려 주세요) ..... 2012/10/05 1,144
160435 '저장합니다'라는 댓글 왜 다는거예요? 4 aa 2012/10/05 1,276
160434 여성 비하 남편에게 화가나요. 15 -.- 2012/10/05 2,586
160433 대학전형중에 이런전형도 10 판단 2012/10/05 1,863
160432 유치원에 화가나서 민원을 넣었습니다. ㅡㅡ.... 14 .. 2012/10/05 4,090
160431 사춘기 딸 관계가 점점 악화되요. 4 중1 2012/10/05 2,807
160430 세타필크림에 견줄만한 크림 추천해 주세요-아이허브에서.. 5 아이허브 2012/10/05 3,950
160429 MB가 미생물이 어딨어.. 안보이네.. 4 ,,,,,,.. 2012/10/05 1,294
160428 박근혜 터질게 터지나요. ㅋ 14 ㅇㅇㅇ 2012/10/05 4,437
160427 MB, '특검 임명 거부 강행, 가능할까?' 2 세우실 2012/10/05 1,103
160426 카레가루 어디꺼 사드세요? 2 궁금 2012/10/05 1,159
160425 급>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자동차보험 2012/10/05 824
160424 이재오 "내 묘비에 '이재오, 4대강 잘했다' 써줬으면.. 7 2012/10/05 1,317
160423 검은색이 잘 어울리는 아이 6 2012/10/05 2,302
160422 국가에서 하는 개인연금 들려면 어디서 신청하나요? 2 리사 2012/10/05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