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12.10.5 7:19 AM
(220.119.xxx.40)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누가 말려줘야 하는거 아닌지요?? 다 좋은데 우선 한 개인이 걱정이 됩니다..저는 팬은 아니고
김장훈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인데도 가끔 화면에 비출때 사람이 너무 불안정해보여요..걱정이 됩니다
아까 미투데이 관련글 덧글이 지워져서 무슨내용인지 잘 모르겠으나..김장훈씨 힘내시길 바래요
2. ...
'12.10.5 7:23 AM
(180.64.xxx.38)
저 아는 분이 김장훈씨랑 대학동창인데 대학때도 우울증세가 좀 있었나 보더라구요.
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3. 무플방지위원
'12.10.5 7:25 AM
(211.246.xxx.135)
역시 정상이 아닌건 이유가..
4. ㅁㅈㅇ
'12.10.5 7:25 AM
(180.182.xxx.127)
저도 진작 그 생각했어요.
저는 조증같은거 겪어보지 못한사람이라 파생되어 나오는 증상들은 잘 모르지만요.
저같이 그런쪽으로 완전 무지한 사람도 원글님이 말한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현재 어느 하나에 상당히 매몰되어 버려서 개인이 넘나들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상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김장훈씨를 응원하고..아무나 못하는 영역에 용기있게 나서준건 참 좋은일이고 감사한 일이지만요
그러한 일도 본인을 추스리면서 자기일도 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것이 전진전진 전진으로만 가다보니..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저 밑에 여러가지 억측이 있고.저도 들은말이 있지만 그런 것들을 이야기 안하고 싶은건.자칫 추측거리가 되어버리고 그게 기정사실화 되어버릴까봐..
김장훈씨 병도 있는데 다른 안좋은 일까지 생길까봐 무섭습니다.
네티즌들의 파괴력도 알기에..
휴식을 가져야 하지 않나..주위에 이런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없나 ..심히 염려되기도 하네요.
현재 노후연금인가 그것까지 다 쏟아부은것 같던데..
도와주는이 없는것에 따른 심적스트레스도 상당할텐데..
누군가 옆에서 제대로 조언을 해줘야 할텐데.
그마저도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고..여러모로 지켜보는 입장에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5. ...
'12.10.5 7:28 AM
(122.42.xxx.109)
주위에서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조언해도 안듣는거죠. 남말 고분고분하게 듣는 스타일도 아니고 40넘은 사람 무슨 수로 말려요.
6. 참
'12.10.5 7:29 AM
(211.246.xxx.55)
김장훈이 여지껏한것에대한 폄하는 일어나지않길바라네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산사람이에요
지금 사람에 대한상처가 큰것같은데
그건 어찌할수있는것이 아니라 이겨내야하는거죠
많이 웃고 울고 수다떨고
사람의사랑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해요
7. 맞아요
'12.10.5 7:37 AM
(221.145.xxx.245)
남의 말을 안듣는거...
전에 기부천사라고 취재할때도 독불장군처럼
혼자 밀어붙여서 사무실사람들과 매니저가
힘들다고 했어요.
성격이 너무 강하시고 독단적이시더군요.
8. 야옹
'12.10.5 7:44 AM
(211.209.xxx.72)
아.. 역시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네요,설레발일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김장훈씨 정말 걱정됩니다.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는데.
9. 음
'12.10.5 7:47 AM
(175.223.xxx.51)
우리가 할일은 그저 김장훈멋있다
당신땜에 우린 행복하다 등등
좋은말을 많이 하는거랍니다
10. ...
'12.10.5 7:52 AM
(180.64.xxx.38)
김장훈씨에겐 잘한다, 잘한다가 아니라
당신의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하다,
당신이 하는 일 때문이 아니라 그냥 당신의 존재 때문에 행복하다를
누군가는 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이런 일을 해야만 사람들이 날 사랑해줄거야라는 마음이
더욱 더 그쪽에 메달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11. ..
'12.10.5 7:54 AM
(203.226.xxx.160)
네 아침부터 왜 이러죠?
아까 그 글도 무슨 내용인지 지워졌는데 무슨 일 있어요?
12. ...
'12.10.5 8:03 AM
(220.119.xxx.40)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하는일에 너무 쏠린듯한 느낌이 들어요..그걸로 자기존재를 확인하고자 하는 열망이랄까??
기부 사회활동 하시는분들 존경하지만..과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어느정도 그게 승화의 의미 같아서요
13. ..
'12.10.5 8:14 AM
(147.46.xxx.47)
이제와서 이익 추구하면 욕먹을거같고,
혹시나 진심이 왜곡될까봐.. 예민해하는거같아요.
김장훈씨.. 싸이처럼 가족이라도 있었으면...
올해 좋은소식 들렸으면 좋겠어요.
14. ...
'12.10.5 8:29 AM
(211.234.xxx.117)
뉴욕에 위안부할머니 광고 앞으로 3개월간 한다네요 노후자금도 다 깼고 힘든 시기이지만... 지금이 적기여서 한다고...
여러가지가 겹첬나보네요 그런거 안해도 장하다는 말 해 주고 싶어요
15. ...
'12.10.5 8:29 AM
(211.234.xxx.117)
김장훈 응원 댓글 하면 어떨까요?
많이 힘든 시기인 것 같은데...
16. 원글님
'12.10.5 9:10 AM
(115.143.xxx.100)
뻘글이지만...
내용 차처하고 원글님 글 참 잘쓰시는 분 같아요;;
제가 되게 좋아하는 글솜씨에요...
담백하고 깔끔한데 기승전결있고 제목-서두-서미 너무나 통일감 있고 ㅠ
부러워요
글쓰시는 분인가
17. .....
'12.10.5 9:14 AM
(58.231.xxx.20)
김장훈씨 무조건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18. 보름달
'12.10.5 9:51 A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
그저 고맙고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19. 힘내라~~~
'12.10.5 10:02 AM
(121.178.xxx.41)
-
삭제된댓글
김장훈씨가 많이많이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해드리고 싶어요.
20. 결혼
'12.10.5 10:21 AM
(183.109.xxx.108)
이분은 신애라나 정혜영같은분 만나 사셔야
좀 치유가 되실것 같아요
마음이 허해서 그러시나...
21. 결혼
'12.10.5 10:22 AM
(183.109.xxx.108)
남 돕고 퍼주는 기질을 다 버리지는 못할테니
그렇게 와이프도 비슷한 분 만나 결혼해서
중심도 좀 잡아주고 하시는 그런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
22. 김장훈씨노래
'12.10.5 10:35 AM
(175.209.xxx.231)
'소나기' 좋아요 ^^
23. ?????
'12.10.5 10:38 AM
(211.253.xxx.253)
나라가 나서지 못하면 국민이 나서야 하는건 당연하잖아요
괜한 걱정을..^^
그리고 국민이 나서야 정부가 힘을 받아 외교무대 나가서 압박을 할 수 있잖아요..
그 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대리 만족도 느끼잖아요....
김장훈씨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24. 저와 같은 생각을
'12.10.5 11:06 AM
(223.222.xxx.143)
김장훈씨는 행복해 보이지가 않았어요
그렇게 대규모공연으로 팬들과 에너지를 교감하고
기부를 통해 이미지가 좋아지고 찬사를 받는 동안에도 항상 고립돼어 있는 사람 같았죠.
방송에서도 조금도 거슬릴 말이 아닌데, 한순간 자존심 상해하고
집에 간다는 모션을 취할 때도 있구요.
항상 어둡고 괴로운 표정...
이분이 지금은 독도등의 사회문제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하고 기부도 그런 쪽이 많은 거 같은데
이분의 기부활동의 발단은
어머니가 하시는 선교사업쪽에 거의 모든 수입을 쏟아붓는 형태였던 걸로 알아요.
수입의 대부분을 기부하는 가수라고 유명해져서 알고 보니
모친이 벌이는 사회사업인지, 선교사업에 다 들어간다는 내용이어서 좀 의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내면에 여러가지 결핍이 많고여러모로 평범치 않은 인생을 사는 분인데
지금 하는 일이 물론 좋은 일이란 건 알지만,
본인의 삶이 괴롭고 외로우와 보여서
저런 상태가 지속되면 안 될 거 같아요.
본인 내면의 건강과 본인인생의 행복을 먼저 좀 찾았으면 좋겠네요.
25. 무슨일?
'12.10.5 11:54 AM
(14.37.xxx.172)
김장훈 기부많이한다고 얼마전까지 띄워주더니..
오늘은 떨어뜨리네.. 뭔일있었나봐요..
26. 이랬답니다..
'12.10.5 12:02 PM
(222.121.xxx.183)
걱정 되긴 하네요.. 정말..
김장훈은 5일 오전 1시쯤 자신의 미투데이에 "몸은 쓰러지는데 정신은 뚜렷. 지금 잠들면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 수도. 약을 너무 먹었나봐요. 미안해요. 아까까지도 오랜만에 내 사랑하는 엄마도 보고 사람들 만나 앞으로의 희망을 얘기했는데. 제가 무너지네요. 혹시라도 내일 아침 일어나면 그때 저는 완전히 잘 살기. 믿는 이들의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봅니다. 미안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끝까지 이겨냈어야 하는데 결국 못 이기고 무너져서 정말 미안하고요. 혹시라도 저 너무 욕하지도 말고. 상심하지 말기. 형이 미안하다. 간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27. 진짜웃긴게...
'12.10.5 12:21 PM
(112.223.xxx.172)
누가 누굴 말린다는 건지..ㅎㅎ
오지랖도 참.
28. ㅇㅇ
'12.10.5 12:35 PM
(180.68.xxx.122)
다 접어 두고 잠시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좋겠네요..자연이 좋은 곳으로..휴식이 필요하신때 같아요..너무 달려온거 같아요
29. 마론
'12.10.5 12:49 PM
(218.145.xxx.59)
보편적인 기준에서 생각하면 유별난 사람이고 그가 지향하는 가치나 방법은 참 놀라운 것이었는데
일상의 지친 모습에 내비쳤다고 해서 이제사 ,이를 병적인, 또는 오버하는 사람으로 평가하는 것은 좀 성급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모두 걱정하는 맘에서 말씀이지만 김장훈에 꽂힌 세상 구원 행동강령 같은 것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존중해주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0. ...
'12.10.5 3:05 PM
(221.138.xxx.244)
김장훈 같은 분이 나라에 많이 계셔야 되는데
얼마전에 은행에서 대출 받으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노후자금도 마련하시고 휴식을 가지셨으면
아울러 참한 여자분 만나 평범한 행복도 누려보시고
지난 5년 동안 좋으신 분들이 다 떠나버려서
안타까운 맘에 개인적으로 오지랖이지만
주절거려봅니다.
김장훈 화이팅 !!!!!
31. ...
'12.10.5 3:17 PM
(211.246.xxx.231)
김장훈씨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32. ...................
'12.10.5 3:33 PM
(180.224.xxx.55)
혹시.. 나중에.. 김장훈씨.. 노후가.. 힘들면.. 국민들이.. 단돈 얼마라도 보태서 도와줬음 좋겠어요 .. 단돈 100원이라도 모이면.. 여러국민들이 모이면.. 김장훈씨.. 먹고는 살수 있지 않을까요 .. 저도 좀 안쓰럽긴해요 .. 많이 선하신분인데..
33. ..
'12.10.5 4:01 PM
(59.0.xxx.43)
김장훈씨걱정하는글들읽으니 그냥눈물이나네여
..........님 노후에힘들면 국민들이도와주자는글에 특히 눈물핑...
저도 마음속으로 김장훈씨가 걱정되고 기부도 그만하고자기앞가림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34. 머랄까
'12.10.5 4:01 PM
(27.115.xxx.52)
의욕과 의지, 그리고 사람은 착한데...
근본적으로 역사의식이랄까.. 그런건 좀 부족해보여서
가령 그 중요한 지난 총선도.. 둘다 썪었다며 자긴 투표 안한다나..이런 얘기나하고..
이런 얘기가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올 수 없는 얘기죠..
문제는 본인이 그렇게 본인 인생 전체를 건 독도문제도 이런 현재의 상황을 똑바로 읽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똑두각시되는거 시간문젠데
암튼 그렇다보니 부나방처럼 온몸을 후와아악 던지는게 그 혈기가 오히려
어딘가 위태위태 해보이는...
머랄까
자신의 선행이 정말 빛을 맺어야만하고 또 맺기를 간절히 바라는 1인으로서
암튼 머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위태로워보였고 안타까웠어요...
사실 독립투사가 되었든 돈키호테가 되었든
저렇게 진심다해 희생한 김장훈씨같은 사람은 진짜 잘되어야하는데
무언가 자신이 전재산 걸고 하고 있는 그 선행조차
무언가 이런식이라면 한계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감같은거요..
35. ...
'12.10.5 4:07 PM
(211.243.xxx.154)
저 위엣님. 김장훈씨 올해 50이에요. 건강도 그렇고 조심해야할텐데.. 영 얼굴빛이 안좋아보이죠.
36. 나나
'12.10.5 4:51 PM
(59.5.xxx.192)
원글님께 공감해요.
37. ...........
'12.10.5 5:07 PM
(116.37.xxx.225)
싸이의 성공에 박탈감을 많이 느낀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요.
38. ..........
'12.10.5 6:07 PM
(118.219.xxx.143)
제가볼땐 불면증으로 인해서 수면제를 먹다보니 가수면상태에서 글을 올린것같아요 그 상태에서는 이성이 지배하고 있지않기때문에 이상행동을 많이 하고 자살도 하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얼른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39. 음
'12.10.5 6:15 PM
(188.22.xxx.231)
전 이 분 잘 모르지만 여기 글만 읽으면 조울증 가능성은 많네요. 원글님 직업도 대강 눈치채겠구요. 원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40. 정말 걱정
'12.10.5 6:17 PM
(118.91.xxx.85)
잠을 며칠씩 못자고 그러는건.... 정말 염려되네요. 가족중에 그런 상태 있었던 사람을 지켜봤기에
더 맘이 안타까워요...
41. ...
'12.10.5 7:27 PM
(210.96.xxx.254)
서경덕 교수가 김장훈씨 좀 내버려뒀음 좋겠어요. 김장훈씨도 이제 좀 편히 사시길.. 사람이 할수있는 것 이상으로 했어요.
42. ...
'12.10.5 7:58 PM
(223.222.xxx.143)
서경덕 교수가 김장훈씨 좀 내버려뒀음 좋겠어요.222222222222222222222222
43. 저도
'12.10.5 8:01 PM
(14.52.xxx.59)
사람들이 기부받을 일 있을때 김장훈 안 찾아갔음 해요
44. ..
'12.10.5 8:10 PM
(112.150.xxx.11)
너무 무리하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 많은 짐을 지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김장훈이 알아서 하겠지 하며 뒷짐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김장훈이 뉴욕에 위안부 광고 한다고 하는데,
빚도 많은 사람인데 국민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관심이 없잖아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일인데 말이죠
45. 도대체
'12.10.5 9:27 PM
(211.111.xxx.40)
김장훈 그만하면 얼굴도 잘 생기고 중년인데 훤칠하고
외적 조건은 훌륭한데
원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여자 찾을 수 있을 거 같은데.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을 위해 그만큼 수고했으면 충분하고도 넘칩니다.ㅠㅠㅠ
항상 그 인기가 지속되는 거 아닐텐데 빚까지 지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돈 바짝 벌릴 때 모아서 집도 사고 노후 대비 해야죠.
46. 위에 음님,
'12.10.5 9:27 PM
(180.71.xxx.158)
원글님 직업을 대강 눈치채겠다하시니 궁금합니다, 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