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장동 학군 어느정도 일까요?

이사 조회수 : 6,622
작성일 : 2012-10-04 23:22:15
광장동에 전세 살아요
타지역 갖고 있는집을 팔면 대출없이 9억이 생기는데
판돈과 현찰

아이가 초저학년인데 차라리
강남으로 가라고 귄하니 흔들리네요

고등학교는 어치피 이사를 가야하니
차라리 내년에 이사를 하는게 맞는건지.

사교육 과열되지 않은 곳을 찾아 이리고 왔는데
오고나니 차라리 압구정이나 대치동으로 좀더 대출받아 가라니.. 흔들리네요
IP : 211.60.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4 11:24 PM (211.60.xxx.12)

    내년에 아예 이지역에 집을 사버린다고 하면 아이가 중학교 마치고 이사가면 6년있다 또 이사를 가야 해서요.

    광장동이 매매가 거의 안떨어졌고 강남쪽이 많이 떨어졌다. 차라리 글로가는거 낫다는 말 들으니 그말이 맞는것 같고

    강남에 가서 아이만 학습적으로들들 볶는게 아닐까...
    여기서도 스스로만 잘하면 될것 같은데

    고등학교가 걱정이에요

  • 2. ㅇㅁ
    '12.10.4 11:35 PM (175.121.xxx.168)

    저도 제대로된 영상으로 보고파요. ㅎㅎ

  • 3. ㅋㅋㅊㅍ
    '12.10.4 11:35 PM (182.216.xxx.9)

    광장동 구의동 이쪽 학군으로만 보자면 강남에는 못 미치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에요
    주변에 모텔이나 술집같은 비교육적 시설은 거의 없는 편이라 조용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애들 교육환경에도 적합하고 그 외 생활 환경 조건도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능력 된다면 강남이 제일 좋기야 하겠지만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가기에는 요즘 부동산 경기가 상당히 불안하지 않나요?

  • 4. .........
    '12.10.4 11:37 PM (175.208.xxx.90)

    고등학교 갈만한 곳이 사실 없어요
    광남고등학교도 그다지...

    고등학교때 어차피 이사 생각하신다면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맘에 드는 학교 없어 광장동에서 살다 송파로 왔는데
    여기 아이들이 훨씬 순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학교 까지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원하는 학교로 못갈 가능성 커요 설사 학교 옆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그러면 중학교 중간에 전학을 시켜야 되요

    그러니 아예 어릴때 원하는 지역으로 이사하시는게
    교우관계 , 학교 교육과정, 등을 고려할때
    중학교 이전에 옮기시라고 하고 싶네요

  • 5.
    '12.10.4 11:38 PM (211.60.xxx.12)

    저도 맘에드는데
    고등학교때 다들 이사가는 분위기 같아서요.

    저도 여기 좋아요.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에 학원이 마땅치 않나봐요. 근데 그렇게 따지면 타지역도 다 마찬가지죠. 정말 이런다고 아이가 공부를 갑자기 잘하는것도 아닐테고 고민이네요..

  • 6. 위님
    '12.10.4 11:40 PM (211.60.xxx.12)

    잠실은 어떤가요? 거기도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들었어요. 근데 공기가 안좋지는 않나요?

    잠실 정도면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잠실이나 광장동이나...굳이 옮겨야 되나 싶고요.

  • 7. ....
    '12.10.4 11:48 PM (175.208.xxx.90)

    제가 보기에 학습면에서의 스트레스는 어디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그리고 광장이나 잠실이나 굳이 옮겨야 하나
    다리하나 건너는 것뿐이지만 심리적인 부분에서 덜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긴장하지 않는다고 할까 ..우리 동네니까 학원차 놓치면 자전거도 타고 다니고요

    저희는 잠실 아니고 보성고 쪽이어서 오히려 공기는 더 좋아요
    그리고 저희는 광장동 전세주고 무리해서 왔네요
    지금은 전세도 매매가도 많이 떨어졌죠

  • 8. ....
    '12.10.4 11:51 PM (175.208.xxx.90)

    그리고 광장중 이외의 학교 졸업자들은 광남고를 선호하는데

    광장중 출신들은 다들 광남고를 1지망로 쓰지 않고 다른 학교를 1지망으로 쓰고

    자기 지역에서도 건대부고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대부분이 광남고로 배정받고요

    중학생 고등학생 있는 학부모들에게 광남고에 대한 평판을 들어보시는게 좋을 듯

  • 9.
    '12.10.5 8:05 AM (211.60.xxx.12)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43 한페이지에 꼭 한두개 씩은 여자연예인 외모 안이쁘다는 글이..... 1 ........ 2012/10/07 716
162442 저만 그런가요? 클릭만하면 광고가 뜨네요... 2 @@ 2012/10/07 713
162441 <패션고수님들께> 도대체 스키니청바지에 신발은 뭘 신.. 14 하비녀 2012/10/07 4,617
162440 마음먹기에 따라 인상이 바뀌나요? 6 궁금 2012/10/07 2,333
162439 아이허브 1 언제오나 2012/10/07 1,009
162438 시키미님 보통 회원은 아니신것 같네요 알바로 인정해도 될듯 11 ... 2012/10/07 1,649
162437 이보영...얼굴이 달라졌네요? 16 음.. 2012/10/07 7,541
162436 구찌엔비향수 4 향수 2012/10/07 1,439
162435 조선족 베이비시터 경험 있으신분 2 ... 2012/10/07 1,502
162434 강남구 민간어린이집 보육비지원 안받는 T.O.가 따로 있나요? 8 궁금이 2012/10/07 1,107
162433 나이 먹으면 몸 피부도 칙칙해 지나요? 7 ... 2012/10/07 2,610
162432 헛갈려요 1 아리송 2012/10/07 667
162431 아르바이트 하실분 구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ㅠ.ㅠ. 어.. 5 고민고민 2012/10/07 3,627
162430 용도에 맞는 그릇 몇개씩 구입하고싶어요 1 ?? 2012/10/07 823
162429 30초반 직장인이 옷 살만한 사이트 좀...ㅠ 2 Qpwo 2012/10/07 1,803
162428 나전칠기 자개농에 흰색페인트 리폼 해보신 분 혹시 안 계신가요?.. 1 ... 2012/10/07 1,855
162427 아따맘마 볼수 있는 곳 아시나요? 5 ^^ 2012/10/07 1,216
162426 캐쥬얼하게 두루두루 입기 좋을까요? 2 불꽃놀이 2012/10/07 1,387
162425 김장훈 스탭의 증언이 있네요.. 47 펌글 2012/10/07 29,329
162424 오늘 나가수 정말 다 좋아요 전.. 4 .. 2012/10/07 2,484
162423 오늘 시내에서 연예인 봤는데요. 5 queen2.. 2012/10/07 3,921
162422 MBC 기부금 늘려…정수장학회 박정희 미화사업 1 샬랄라 2012/10/07 846
162421 고양이 처음 키우기 시작하는데.. 21 고양이 2012/10/07 3,001
162420 명품회사들도 사람 마음가지고 노는거죠 ㄷㄷㄷ 2012/10/07 1,104
162419 사회생활 많이 해보신 82분들께 여쭙니다. 이런남자 괜찮나요? 3 고민고민 2012/10/07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