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낚시 다니시는거 어떠세요?

..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2-10-04 23:21:07
전1박하고오는게 넘싫어요...

오늘도 싸웠네요..친구들과 1박 낚시간다하여

제가 속좁고 집착많은 여자인가요?

그런것들이 결혼10년이 넘어가면 자유로운건가요?

IP : 211.33.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0.4 11:22 PM (180.228.xxx.32)

    아뇨 안돼요 밤낚시 꼭 같이 다니세요

  • 2. 추억만이
    '12.10.4 11:39 PM (222.112.xxx.137)

    귀찮을때 버리려면 낚시가르치라고 하죠.....
    가족과함께 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 3. ...
    '12.10.4 11:45 PM (118.218.xxx.125)

    저는 10년을 낚시과부로 살았는데요.
    당연히 자고 오는거 싫지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싫은 건,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낚시 그 자체가 너무 싫었어요.


    싸워도보고 애원도 애봤지만 다 소용없고요.
    어느날 자기가 이게 아니다 싶으니까 스스로 꺾더라구요.

  • 4. .....
    '12.10.4 11:58 PM (222.112.xxx.131)

    따라가세여..

  • 5. 보리
    '12.10.5 12:02 AM (1.235.xxx.21)

    낚시 좋아하는 남편 절대 외박은 안하는데요...
    바다낚시를 다녀서 새벽일찍갓다 오후 늦게 옵니다.
    주말마다 낚시갑니다.

  • 6. ...
    '12.10.5 12:09 AM (121.151.xxx.218)

    결혼할때 친정엄마왈

    술마시는 넘하고는 결혼해도

    낚시하는넘 하고는 결혼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지금의 신랑한테 하셨는데

    신랑이 낚시를 취미로 하고 싶어도 그때 친정엄마 말씀때문에 못하고 있다고 하더이다

  • 7.
    '12.10.5 12:56 AM (121.190.xxx.212)

    일년에 한두번 정도면 그냥 친구들이랑 다녀오라고 하고 보내주겠지만 자주 간다고 하면 같이 가자고 할꺼 깉아요.
    지금도 일년에 한두번은 혼자는 못 보내지만 제가 아는 친구나 회사 사람들이랑 간다고 하면 보내줘요
    다만 다른때는 저랑 아이랑 캠핑을 겸해서 가던가 나들이 삼아서 같이가요.
    신랑은 낚시하고 전 아이랑 같이 근처 놀러 다니고 맛있는거 해서 먹고요.
    다만 가족이랑 같이 가려면 신랑이 가고 싶은 낚시터로 못가는 경우도 많지만 그 정도는 양보하라고 하네요

  • 8. 밤낚시경험자
    '12.10.5 1:43 PM (122.47.xxx.81)

    밤낚시 가면요. 잠깐 눈붙이는 거 말고는 진정한 꾼들은 낚시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59 이건 정말 써봐야돼..라는 화장품은? 722 잘하고싶당 2012/10/05 36,708
160358 [링크] 구미 불산가스 사고현장에 있던 소방관님 글입니다 8 바람이분다 2012/10/05 3,545
160357 엠팍 불쌍하군요 ㅎㅎㅎ 동아 찌라시 취급 받네요;; 3 루나틱 2012/10/05 1,470
160356 당 없는 안후보님 3 하늘아래서2.. 2012/10/05 850
160355 미국가는 항공권 구하기가 힘드네요ㅠ 7 ,. 2012/10/05 1,796
160354 코리아나 퍼펙트 매직젤 완전 단종된건가요? .. 2012/10/05 847
160353 [반론] 박근혜 아버지의 꿈은 복지국가였다...에 대한... .. 6 호박덩쿨 2012/10/05 1,057
160352 문재인 아들 군대 사진 ! 8 iooioo.. 2012/10/05 13,007
160351 부부 싸움 중..말 한마디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 10 힘든 점은... 2012/10/05 4,689
160350 계속 머리를 맴도는데 무슨곡인지 궁금해요 9 노래 2012/10/05 1,246
160349 구미 끔찍합니다... 4 루나틱 2012/10/05 3,549
160348 그대없이는 못살아 - 엠빙신 드라마 보시는 분 계세요??? 8 이해불가 2012/10/05 2,405
160347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듣는 82님들께 뭐 좀 물어볼께요... 6 가방질문 2012/10/05 1,437
160346 구미분들 괜찮으신가요? 3 구미 2012/10/05 1,380
160345 마지막으로 올케와 얘기를 해보는 게 나을까요? 13 올케 2012/10/05 3,683
160344 무시무시합니다...사진 보니 끔찍하군요, 3 구미 2012/10/05 3,797
160343 캬~~~ 싸이 서울광장 공연 대단하네요!!!!! 5 바람이분다 2012/10/04 3,661
160342 이렇게 여성부에서는... 싸이 이번 공연도 7 루나틱 2012/10/04 2,642
160341 싸이에게 제가 우려하던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18 안돼 2012/10/04 20,309
160340 싸이 전세계로 나가는 후속곡은 '챔피언'도 좋을 것 같은데.. 7 oo 2012/10/04 3,227
160339 싸이 팬..국민 여러분 이제..그만!!! 11 서울광장 2012/10/04 7,279
160338 핀란드 사람들이 부럽네요 21 ... 2012/10/04 6,094
160337 밤중에 기저귀 그만 채워야 할까요? 8 아들엄마 2012/10/04 1,211
160336 싸이가 소주를 들이켰다 3 싸이짱 2012/10/04 4,157
160335 싸이 쐬주 원샷에 목이 터진듯한데.. .. 2012/10/0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