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남학생 오늘 두번 다리 힘 풀려서 넘어졌어요

너무 궁금해요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2-10-04 23:19:47

오늘 너무 무서워서....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과 거실 왔다갔다하더니 털썩 주저 앉았구요

금방 학교 갔다와서 하는말이 체육시간에 축구하기전에 중심을 잃고 풀썩 앉았데요

너무 겁나는데 뭘 알아봐야 할까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1.252.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11:21 PM (59.15.xxx.61)

    저는 글을 읽고 당황해서
    뇌사진을 찍어봐야 된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아무 일 아니기를...

  • 2. ..
    '12.10.4 11:26 PM (1.252.xxx.65)

    윗님 어느쪽을 의심하셔서 뇌쪽 사진을 생각하시는지요
    좀 급해요 ㅠㅠ

  • 3. 우리애도 얼마전 그랬는데
    '12.10.4 11:32 PM (119.70.xxx.86)

    아침에 등교준비하다 갑자기 풀썩 주저앉아서 넘 걱정했는데
    시험때가 되어서 예민해있거나 그래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 뒤로는 아무 문제 없거든요.

  • 4. ..
    '12.10.4 11:33 PM (1.252.xxx.65)

    윗님 네 저희 아이도 지금 시험기간이라 좀 무리를 하고 있는데 어휴
    너무 걱정되서 막 떨리네요 애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금 간식 먹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아무것도 정보가 없어서요

  • 5. ..
    '12.10.4 11:34 PM (1.252.xxx.65)

    너무 건강하고 축구 좋아하는 평범한 남학생이에요 ㅠㅠ

  • 6. 제 아들
    '12.10.4 11:34 PM (116.120.xxx.10)

    초등 4학년때,
    연필도 떨어뜨리고...
    서 있다가 주저 앉고...
    그래서,
    삼성의료원에서 뇌검사부터,근전도검사...
    기타등등 100만원 좀 넘게 검사했어요.
    다행히 뇌실?좌우대칭이 아닌것외에 병변이 없는데...
    그게 뇌에서 명령을 내리면,
    그러니까 달려...그러면,신경을 통해 근육에 명령이 내려지고,
    근육이 움직이게 되는데,
    마치 통화가 끊어지는것처럼,
    전달이 안되는건데...
    10대중반에 심해질수 있으니,
    주의해서 살펴보라 그러셨어요.
    저도 검사하기전엔 별 생각을 다 했는데,
    넘 심려치마시고,
    검사해보셔요.
    지금 제 아들은 초6학년이 되었는데...
    4학년 2~3개월 그런 증상 있고,'
    이후엔 괜찮네요.

  • 7. ..
    '12.10.4 11:34 PM (1.252.xxx.65)

    증세는 아무리 생각해도 별다른게 없어요
    많이 먹고 많이 자고 활발하고...

  • 8. ..
    '12.10.4 11:35 PM (211.49.xxx.208)

    저희 아이는 밥먹고 그릇 싱크대에 가지고 가다가 주저앉았어요.
    체육시간 끝나고 나서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가끔 두통도 있어서 걱정되서 병원에 가서 뇌파, 뇌혈류 검사하고 MRI 찍어봤더니
    뇌혈관에 문제가 있었어요.
    중1때 수술하고 지금 고1인데 건강해요.

    아모튼 저도 별일 아니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36 성질더러운건 참겠는데.. 의리없는 건 못 참겠어요.. 5 .. 2012/10/07 2,518
162235 전세계약시 채권최고액 좀 봐주세요. 대리인계약시 주의점은 어떤게.. 1 푸른제비꽃 2012/10/07 1,381
162234 82쿡 회원의 남녀비율 4 ... 2012/10/07 1,664
162233 박근혜 의정활동 불참과 기권의 역사..| 2 꼭 보세요 2012/10/07 2,982
162232 김장훈이 싸이에게 독도홍보대사부탁을 한거 아닐까요? 6 ... 2012/10/07 3,895
162231 저 최영 앓이 하나봐요. 10 이럴수가 2012/10/07 2,639
162230 먹을게 없는 밥상인지 봐주세요. 23 너 이름이 .. 2012/10/07 4,392
162229 오랜만에 노팅힐 다시 봤어요. 2 ... 2012/10/07 1,748
162228 남편과 싸운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55 남편아 2012/10/07 13,182
162227 캣맘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3 만두통통 2012/10/07 1,230
162226 앞으로는 두 가수에 대한 분석은 9 건너 마을 .. 2012/10/07 5,162
162225 나는 내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요.... 2 우울.. 2012/10/07 1,665
162224 건강검진 한 번씩 꼭 받아보세요. 음... 2012/10/07 1,563
162223 요즘 카톡이나 카스 말곤 안하나요? ㅎ하ㅓㅓ 2012/10/07 895
162222 기독교에서도 ... 2012/10/07 761
162221 말많은 학생 1 초등생 2012/10/07 1,937
162220 강아지 양치질 시키기ㅜㅜ 5 ㅡㅡ 2012/10/07 3,169
162219 네이버에서 예전게시글 재게시하고 싶을땐? lisa 2012/10/07 736
162218 소장할 만한 수필집 혹은 시집...수기...추천 부탁드립니다 (.. 5 // 2012/10/07 1,545
162217 초1 교과서 구할 수 있나요? 3 궁금 2012/10/07 1,012
162216 해운대 센텀 근처 맛집 좀 알려주셔요~ 7 먹순이 2012/10/07 7,793
162215 부와 사회적 위치때문에 남과 자꾸 비교하시는분들 10 책추천 2012/10/07 3,247
162214 (방사능)해외여행시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나라 녹색 2012/10/07 2,249
162213 엄마가 시작한 일 뒷 수습 하기가 너무 곤욕입니다. 7 ... 2012/10/07 4,143
162212 중산층정도의 삶을 원하는게 왜속물이죠?? 22 .. 2012/10/07 6,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