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그냥살고있는39 세그냥 평범한 주부이자 맞벌이하는 여자랍니다
지금 생각해도 웃긴게요
공부요 꼴찌에서 5등안에 들었어요
고등학교때일이예요
중학교때까지는 반대로 5등안에 들었고요
사춘기가 고등학교때 왔어요
첫시험보던날 아프다고 하루 빠졌고요
그뒤로 학교는 진짜 먹기 위해 다녔다고나 할까요
도시락을 1교시 시작하기전에 먹을때도 있었으니깐요
매일 과자사먹고,그러니 살은 엄청나게 쪘었고요
살쪘다고 뭐라고하는사람도없고 공부안한다고 뭐라하는사람도없고
라디오듣는게 하루 낙이였어요
웃긴일화하는요 20년도 넘은 이야기인데요 고등학교때 친구가 손금을 봐준적이 있어요
지금도 생각이 나는데요 내손금을 보더니 넌 나중에 복부인 되겟다
이러더라구요
지금요 ㅋㅋㅋ
교차로 보는게 취미고요 부동산 카페 클릭수가 1년에 오만이 될정도로 들락들락 거리고있어요
큰돈은 못벌었지만요
장사해서 돈 잘벌고요,,,아파트 사는것마다 천이상 오천이상 남겨서 팔았어요
최근에는 미분양 아파트 잡았었는데요 올 여름 입주했는데요
사천 올랐어요
이러다보니 주변에서 상담도 해주고,,,미분양 아파트는 5개 이상 팔아서요
수수료도 받았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요,,,,,
그러나 아들은 공부를 좀 했어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