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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고 묽은 찹쌀고추장 어떻게 할까요?

구제 방법 조회수 : 5,520
작성일 : 2012-10-04 18:19:44

아는 분이 좋은 고추가루로 담근 거라고 찹쌀고추장을 한 통 주셨는데

고추장 좋아하는 남편이 먹어보더니 청국장 냄새가 나고 맛없다며 손도 안대네요.

 

저는 요리에 고추장을 거의 쓰지 않고 남편이 밥 비벼 먹거나 뭐 찍어먹거나 해서 주로 소비하는데

저렇게 거부를 하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볶기엔 너무 묽어요.

예전에 물엿을 동량으로 넣고 한 번 끓인다는 얘기도 얼핏 들었는데

좋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이라 시판 물엿을 넣긴 싫어요.

 

맛있게 변신시키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75.123.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4 6:29 PM (110.13.xxx.195)

    고추장 찌개에 쓰면 좋을텐데...

  • 2. ㅇㅇ
    '12.10.4 6:30 PM (110.13.xxx.195)

    원래 집고추장은 메주향도 나고 달지 않아서 비벼먹는 용도보다는 찌게에 적합해요.

  • 3. 조약돌
    '12.10.4 6:42 PM (1.245.xxx.16)

    전분 가루를 매실 액기스에 개워서 묽은 고추장에 넣고 반죽후 후라이팬에 돼지고기 볶다가 이 반죽를 넣고 볶아보면 어떨까요.

  • 4. 원글
    '12.10.5 1:49 AM (175.123.xxx.86)

    감사합니다
    아, 그런데 방법들이 제겐 너무 어렵네요ㅠㅠ
    게다가 고추장은 국대접 하나 정도 밖에 안되니 항아리에 넣기도 그렇고;;

    그냥 찌개로 끓여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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