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좋아할만한 사람이 없어요
1. ..
'12.10.4 6:04 PM (110.70.xxx.73)저도 그래요
그래서 그런가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고요하고 평안해서 좋긴한데 외롭기도 하죠2. 거울
'12.10.4 6:05 PM (183.98.xxx.14)도어스 노래가사중에, '당신이 외로울때 사람들이 추해보인다....'라는. 가사가 있어요.
내 안의 인정할수 없는 어떤 모습이 타인에게서 발견될때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된다는 심리학내용도 있구요..3. 님자신과친구해보세요
'12.10.4 6:27 PM (115.143.xxx.93)그러다보면지금 알수 없는 그 해답을 찾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어떤 선택을 해도 모두 다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만 취할수는 없는거고요...그건 분명히 아셔야 해요.4. 저도
'12.10.4 6:32 PM (221.141.xxx.227)딱 저예요.
예전엔 친구도 많고, 아줌마 되서도 주위에 사람이
많았는데 점점 이사람은 이래서, 저사람은 저래서 다
가지치고 났더니 남는 친구가 없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인연은 계속되어 꾸준히 사람들을
만나는데 만나고나면 항상 불만족 ㅠㅠ
전 정말 이제는 제가 문제라는 생각이 강력히 들어요.
윗분들은 혹시 이상주의자들 아니세요?
저의 문제는 이상주의인것 같아서요.5. 에겅
'12.10.4 6:45 PM (121.165.xxx.120)딱 울 엄마네요.
70평생 혼자 고고하고 독야청청하세요.
덕분에 70 넘은 지금, 속 털어놓을 편한 친구 하나 없이
아들, 딸만 목빼고 바라보고 사시죠.6. 이상주의자
'12.10.4 8:25 PM (221.145.xxx.245)가 정답이네요.
저도 그런것 같아요.
점점 그래지네요.
몇몇외엔 연락을 안하게 되요. ㅠㅠ7. ........
'12.10.5 11:01 AM (210.118.xxx.242)죄송한 말씀이지만 유유상종입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보면 정말 괜찮은 사람들은 소개팅 엄청 들어오고 난리더라구요......
대인은 잘못을 자기 안에서 찾고 소인은 남탓을 한다지요......
댓글이 너무 까칠했나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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