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지역에 살고있어요,,참고로 서울입니다.
남편직장 서울이구요..
여기서 임신하고 아이낳고 살았습니다.. 지금현재아이나이 7세,, 내년에 학교들어갑니다.
재개발하면 세입자 에게 이주비 1200만원정도와 임대아파트입주할수있는 권한을 준답니다.
저는 임대아파트보다 이주비받고싶어서 두번정도 이사계획하고 움직일려고했으나, 이주비때문에 이사안나갔습니다.
지금현재 재개발진행사항은 사업시행인가 나기전입니다.
사업시행인가 나면 관리처분인가 나는거구 그리고 이주시작입니다.
조합에서는 2년 말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에서 짦게는 3년 길게는 4년걸리거같다고 말합니다.
환경은 현재살고있는빌라이고, 놀이터없고, 자전거탈수있는 환경도 되지않습니다.
지하철역 가깝고 편의시설 잘되어있는거빼고는 좋은거없습니다.
집올라갈때 언덕있습니다..집에올라갈때 언덕있어서 좀 힘듭니다.
이주비받고 나갈까했는데, 최근에 빌라옥상에 kt 와 sk 중계기가 설치되어있는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저게 뭐지..하고했는데, 옥상에 수없이많이 설치되어있는것을 보고 알아봤더니, 중계기 였더라구요,
이거설치하면 집주인들한테 임대수입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가 가끔씩 머리아프다고 할때도 있었고, 이집에 사는동안 남편은 만성두통에 어지러움증을 느끼고,있습니다.
중계기때문인지 는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몸에 좋지않다는겁니다..
어떤분들은 일상생활에서 전자제품에서 전자파도 씌우고있는데 무슨상관이냐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동통신사에서 설치하는 중계기나 기지국은 일상생활에서 사용중인 전자제품전자파와 차원이 틀리다고 합니다.
고주파 라고 하던데,, 해당이통사에서는 중계기 전자파 안전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낮은고주파를 계속맞다보면 두통,어지러움,증 이생기고 병도 생기게되고,
특히나 임산부,노약자,어린이들에게 치명적으로 안좋다고 합니다..
아래는 어떤분이 자기네아파트에 설치한중계기 사진이랑 글적어놓은것을 포스팅할께요,,참조해주세요,,
이러한사실을 알고나서부터,, 이빌라에 살수가없겠더라구요,,
그동안 이사나갈려고 몇번이나 그랬는데, 곧 재개발된다고해서 이주비받을려고,,참고살까 싶기도했었는데 말입니다..
이사나가는게 정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