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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까지 어떻게 챙겨야 하는걸까요?

도대체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2-10-04 16:11:16
홀어머니고. 친가쪽 친척은 없어요

시이모들 몇명 있구요

그런데 시이모들 자녀들이 출산을 하면 다 챙겨야 하나요? 돌잔치고 뭐고?

시이모들도 4명나 되고요

지금까지 출산한 자녀 2명이고요

1명은 돌잔치 10만원 출산할때 10만원 둘째 출산할때 내복

또 다른 한명은 출산할때 내복 사줬거든요

그런데시이모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그 자녀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내가 다 챙겨야 하나 싶어서요

저는 그 분들한테 안받아도 상관없고 그닥 그분들도 평소 저희 챙겨주거나 하시는게 전혀 없거든요

결혼할때 이불도 다 해드렸고( 시댁 친가 친척 없다고)

신행 다녀오며 선물 드렸고.

첫 명절이라고 돌아다니며 작은 선물해서 드렸고요

문득 생각해보니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한두명이면 차라리 모르겠지만

그분들은 뭐 저를 챙겨주신다거나 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시어머니느 경제능력이 없으시니

저희 보고 늘 챙기길 바라시고 정말 짜증이 나려고 하고

( 본인 형제분들고 일주일에 몇번씩은 만나고 서로 유대관계가 넘 끈끈합니다

저희는 그분들하고 거의 안봐요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그전에 그런 사정이 있을수밖에 없는

일들이 있었네요 시어머니 유별나셔서)

이번에

외삼촌 분 댁 자녀가 결혼하는데

외삼촌분과 외숙모님은 오지도 않으셨고, 축의금도 안내셨거든요

( 축의금 안낸건 확실해요)

근데

저희가 챙겨야 하나요?

시어머니도 이해가 안가고

10만원까지 내기 싫고

남편 혼자 보내고 5만원을 하든가 하고 싶은데

아우 정말 어디까지 챙겨야 하는지

도움 댓글 달리면 펑 하라 예정이에요( 이해하세요)

IP : 1.231.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4:32 PM (1.225.xxx.61)

    외삼촌네 자녀면 사촌간인데 모른척 하기는 그렇네요.
    외삼촌의 자녀의 자녀면 모를까요.

  • 2. ...
    '12.10.4 5:35 PM (121.164.xxx.120)

    남편분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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