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침에 기상 시 저보고 반겨주는 모습 볼때요.
정말 새벽까지 보고 잠들었을때도
밤새 안녕한게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
잠은 내키는대로 자지만
제가 일어나야만 일어나는 모습은 더할수 없이 이쁘고요.
전 자는 도중 몇초라도 깼다 다시자면 하루가 피곤하거든요
2개월령 왔을때도 새벽에 화장실 가 배변판서 쉬싸고 와 조용히 잠들더니
(제 침대 아래 집을 뒀거든요)
어쩜 이리 사랑스러운지.
막 일어났을때의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은
남편 품보다 좋으니 이를 어찌할꼬. 참말그래요.
아침에 잘잤어 함서 애정표현 폭풍으로 할때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 눈치가 살살 보인다니까요
얘때문에 정말 행복해하는 모습이 느껴져서요^^
암튼.. 아침에 이리 건강하게 깨어나서 절 맞아주는 날이
끝도없이 이어지기를 바랄뿐예요
다른분들은 어떨때 이리 행복하신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