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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포기자가 문과 50% 이과 40% ..왜 이럴까요?

금호마을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2-10-04 11:13:28
이런 기사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조사기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문과 2/3 포기 기사까지 본적 있슴
두손들고 전혀 않하는 포기가 50%이면, 않할수 없어 마지못해 하는 반포기는 ...

모두들 수학이 관건이라며 학생들 공부는 엄청날 정도로 꾸준히  시키는데 ...


IP : 121.131.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4 11:35 AM (211.60.xxx.32)

    고등학교 수준 수학이 뭐엄청 어려운게 아니고 개념만 잘 잡으면 되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듯;;; 보통 보면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애들이 대다수던데요

  • 2. ,,,
    '12.10.4 12:08 PM (61.101.xxx.62)

    멀리 고딩까지 갈것도 없고, 중등도 수학 평균이 50점대나 그보다 낮아요.
    중학교부터 수포자가 급속하게 는다고 하던데요. 특히 2학년 2학기 부터.
    그나마 고딩 이과는 수학에 자신있다 하던 애들이 가서 벽에 부딪히는 거고 문과는 첨부터 아예 수포자들이 이과는 꿈도 못 꾸니 진학해서 수포자 비율이 더 높은거 아닐까요

    애들 수학 재능만 탓하기에는 선행의 폐해나 교육이 잘못된게 아닐까해요.
    나이에 맞는 제학년 수학을 제학년에 공부하면 늦은 것 처럼 선행바람이 불어서 초딩 고학년 부터 수학을 지긋지긋한 과목으로 인식하게 만드는거.
    그리고 상위권 애들 특목고 진학에 유리하게 줄세워 주려고 변별력을 핑계로 시험을 과하게 어렵게 내서 최상위권 아이들 외에는 대다수 아이들을 수학에서 좌절시키고 손 놓게 만든 것.

  • 3. 이 사실도 모르고
    '12.10.4 2:22 PM (223.62.xxx.122)

    지원도 없고
    부모에게 들볶이는
    학생들이 불쌍할 따름이예요
    선행안하고선 좌절만이 기다리죠

  • 4. 메가스터디 수학강사
    '12.10.4 2:23 PM (211.224.xxx.193)

    아주 유명한 수학강산가 보던데 이분이 케이블 재능교육방송서 나와서 애기하면서 슬쩍 애기하며 넘어갔는데 대충 애기가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안배워도 될 수학까지 너무 많이 가리켜서 라던데요.
    대학 수학과가서 배워야 될 내용까지 고딩때 배운다고. 그게 다 대학교수들 자리 보전해줄라고 걸 교과서에 넣은거라던데. 그래서 배울것도 너무 많고 난이도도 너무 높다고 한것 같아요. 그 결과로 대부분의 평범한 애들은 다 수학을 포기하게 만든다고..하여튼 교수들 자리보전해주려다가 수학교과가 저렇게 된거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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