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나는 냄새

냄새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2-10-04 01:39:28

 

자는 방은 잠만 자고 생활은 하지 않아요.

그런데 같은 시간대에 자기 않아서 남편보다 늦게 자러 방에 들어가면 냄새가 나요.

샤워나 목욕을 안 하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자보다 자주 하는 편인데

왜 자느라 숨쉬고 있는 방안으로 들어가면 냄새가 나는지 좀 의문이예요.

그닥 좋은 냄새는 아니거든요.

40대에 살이 좀 진 편이고 전무직 일이라 땀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방은 잠만 자기 때문에 침대외엔 작은 장하나 있는 아주 작은 방이에요.

환기를 안 해서 그렇고 자고 나면 방 창문을 열어서 환기 시키시나요?

저는 안 하고 그냥 자고 나면 일하러 갔다가 다른 방에 있다가 늦게 자러 가거든요.

그렇지만 열어 주기는 해요.

그런데 남편이 방문 닫고 자고 있는 곳을 잘려고 문 열고 들어가면 냄새가 나는 거예요.

이건 뭘까요? 몸에서 나는 냄새겠죠? 이런 걸 홀아비 냄새라고 하는 건가요?

예전에는 잘 못 느꼈어요. 나이 들는 거라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IP : 182.17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2.10.4 1:48 AM (58.236.xxx.74)

    살이 찌면 아무래도 순환이 덜 원활하죠, 그리고 앉아서 사무만 보니 운동량도 적을 테고요.
    샤워를 해도 아침에 하면 저녁에는 좀 체취가 나는 경우도 있고요.

  • 2. ㅁㅈㅇ
    '12.10.4 1:51 AM (180.182.xxx.127)

    우리엄마가 운동안하실땐 노인냄새..입에서도 나고.암튼 슬슬 나더라구요.
    속상해할까봐 말 안했는데.본인이 직접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근데 요즘 무릎땜에 30분씩 운동하시거든요.물론 제 입장에서는 애들장난용 운동이지만 엄마에게는 힘든운동..ㅋ
    암튼 그러고나서부터는 몸에서 심하게 냄새 안나드라구요.

  • 3. ..
    '12.10.4 9:26 AM (110.14.xxx.164)

    매일 샤워 두세번 하는데도 남편방에 들어가면 냄새나요
    남잔 다 그런지..
    창 항상 열어놓고 방향제라도 자주 뿌리세요

  • 4. ..
    '12.10.4 9:46 AM (119.199.xxx.89)

    인터넷에서 본 어렴풋이 기억으로는
    홀애비 냄새가 남성호르몬 냄새래요 여자 옷 같은거 걸어두면
    좋아진다고 하던데 정확한지는 잘...^^;;;
    환기 많이 시키세요
    저는 한겨울에도 낮에는 집에 문 다 열어놓았다가 닫아요
    잘 때도 아주 조금 숨구멍 열어놓고 자고요
    방범에 문제가 없다면 출근하실 때도 창문 조금 열어 놓고 출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68 집 천장에 쥐가 있어요..... tapas 2012/11/20 2,554
179867 군고구마 구워먹는 냄비중에 밑에 구멍뚫린 직화냄비 말고 다른건 .. 1 아치울 2012/11/20 1,592
179866 방아쇠수지 수술해보신분... 3 슈크레 2012/11/20 3,022
179865 해외 가족여행 팁좀 주세요~~ 1 홧팅~~~ 2012/11/20 1,295
179864 보일러 하나 트는데 왜 이렇게 소심한건지..ㅠㅠ 2 ddd 2012/11/20 1,375
179863 머리 아픈 이 와중에 2002년과 다른 점 1 옛날얘기 2012/11/20 669
179862 군대간 아이 훈련소에서 수료식 할 때 어디에서 하셨나요? 6 ... 2012/11/20 3,511
179861 멸치액젓 이야기가 자주 올라오는데 궁금하네요. 8 .. 2012/11/20 2,861
179860 20평대 살다 30평대로 이사오니 6 너무좋아~ 2012/11/20 4,908
179859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다음에 올리려는데 1 내 8자야!.. 2012/11/20 1,282
179858 오늘밤 자고나서 눈뜨면 12월 19일이 되어있었으면 좋겠어요 4 솜사탕226.. 2012/11/20 1,432
179857 뽕뽕이 알려주신분... 2 팥빙수 2012/11/20 1,482
179856 교환보냈는데, 세상에... 빈박스만 갔대요. 대한통* 2012/11/20 1,902
179855 참 비열하네요.. 2 .. 2012/11/20 1,627
179854 조회수가 높아 대문에 걸릴 듯 해서 펑할게요. 죄송해요. 13 ........ 2012/11/20 7,387
179853 식은 김밥 전자렌지에 돌려먹어도 괜찮겠시요? 11 ... 2012/11/20 12,016
179852 서울에 3억으로 살수있는 아파트 있을까요? 7 .. 2012/11/20 3,511
179851 액젓은 김치찌개에도 통하네요 12 맛있쪄! 2012/11/20 5,617
179850 누가 박근혜 사주 풀이좀 해봐요. 3 문안박 2012/11/20 10,842
179849 무식한 질문... 이불속통은 빨면 안되는 건가요? 2 주부 2012/11/20 1,574
179848 요즘 토끼털 입어도 될까요? 2 누구맘 2012/11/20 912
179847 덴비그릇 좀더살걸 아쉬워요 1 지현맘 2012/11/20 3,057
179846 안면도 펜션 추천 바랍니다. 1 빙그레 2012/11/20 2,233
179845 코렐의 밥공기, 원래 용도는 뭔가요? 4 궁금 2012/11/20 3,265
179844 어깨 석회성 건염 치료해 보신분 계세요? 10 석회 2012/11/20 1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