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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할께요

미심쩍어요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2-10-03 21:53:01

댓글 고맙습니다.
원글은 지울께요
IP : 220.124.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 9:59 PM (203.236.xxx.251)

    주기 싫으신거죠. 의무사항 아니잖아요.
    생활비 부족하면 나가서 더 벌던가 생활비를 줄여야지
    시댁에 대고 산후도우미비용 달라할 문제는 아니죠. 돈 없으면 도우미를 쓰지 말았어야하는거고.

  • 2. ....
    '12.10.3 10:08 PM (175.124.xxx.92)

    주기 싫으신거죠. 의무사항 아니잖아요.
    생활비 부족하면 나가서 더 벌던가 생활비를 줄여야지
    시댁에 대고 산후도우미비용 달라할 문제는 아니죠. 돈 없으면 도우미를 쓰지 말았어야하는거고.22222222222222

  • 3. ...
    '12.10.3 10:09 PM (112.155.xxx.72)

    빌딩이 대출이 반이라면...
    위치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다 거품일 수 있네요.
    욕심 내서 부동산만 늘려서 현금은 없을 수도 있어요.

  • 4. 원글
    '12.10.3 10:09 PM (220.124.xxx.131)

    스마트 폰으로 글 쓰니 수정이 어렵네요. 산후조리는 친정에서 다 대주고 해주셨는데, 이제 힘드니까 집에서 두 달정도 사람 쓰라고 돈 준다고 하셨데요. 동생은 당연히 사람 안쓰고 그냥 지냈는데 이번에 자동차세랑 집 재산세랑 돈이 너무 모자라서 혹시 저번에 주시기로 하셨는데 주심 안될까요? 하고 용기내서 물어봤다더라구요.
    저도 뭐라고 야단치긴 했어요. 먼저 돈 달라고 하는거 예의없다고..
    제부월급 150 정도에 둘째는 이제 백일. 아무리 아껴써도 돈이 모자랄 수 밖에요. 저한테도 얼마전에야 말해서, 그 전엔 그렇게 힘들게 지냈는지 잘 몰랐어요

  • 5. ..
    '12.10.3 10:12 PM (203.236.xxx.251)

    사람쓰면 돈준다 한거지 사람도 안쓰고 돈달라고한거예요???
    당연히 안주죠. 자동차세, 재산세 낼 돈도 없으면 차 작은 거 타야하는거고 집도 작은데서 살아야죠.
    1억

  • 6. 원글
    '12.10.3 10:24 PM (220.124.xxx.131)

    에구.. 다들 제 동생을 혼내시네요.
    제부 군인 장교할 때 결혼해서 타지로 가느라 직장 그만 두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돈 얘기 꺼낸 적 없이 대학원 공부도 시키고 정말 알뜰이 잘 살았어요. 전세없고 월세아까워 무리해서 집 샀고, 그래봤자 2억도 안해요. 자동차도 작은거구요. 대출이자, 보험료, 큰애 학원비 하다보니 정말 빠듯한데 세금까지 내려니 카드값이 모자라 첨으로 얘기한건데.. 제 질문은 사돈댁이 돈이 정말 없을까 하는거구요. 다들 너무 입바른 소리만 하셔서..

  • 7. ..
    '12.10.3 10:27 PM (203.236.xxx.251)

    사돈댁 돈 있다없다를 님이 아셔서 뭐하시게요.
    돈없으면 이혼하라 하게요? 아니면 돈있으니 뜯어내라 하게요.
    요구할 사항이 아닌 걸 요구했으니 당연히 그러죠.
    건물 하나 명의 돌려줬으면 대출이 반이라 해도 나머지 반은 시댁에서 댄거죠.
    거기 집어넣느라 현금안갖고 계시거나 하는 짓 마음에 안들어서 돈없다 하고 안주거나.
    대체 그게 님이랑 무슨 상관???
    2억도 안하는 집 재산세도 못낼 정도면 알뜰히 살았다고 볼 수는 없죠.
    재산세가 어쩌다 한번 갑자기 터지는 것도 아니고 매년 딱 정해진 때에 내는건데요.

  • 8. 군인장교
    '12.10.3 10:31 PM (61.79.xxx.13)

    월급이 150 정도인가요? 대학원도 나왔는데. 무슨직장월급이 150 인가요?

    그리고 현금자산없이 부동산만 많으면. 세금나올때 돈없을수도 있어요

    아는집도 상속을 20 억정도씩 받았지만 다 부동산이라 당장 현금으로 세금을못내서. 그거 팔리면 내기로했다고 하던데요

  • 9. 네.
    '12.10.3 10:40 PM (220.124.xxx.131)

    알겠습니다. 무서워서 글 못올리겠네요. 박사과정이라 알바처럼 일하는거라 월급이 그 정도구요. 대출이자가 40만원이 넘으니 꼭 세금 때문이 아니라 돈이 모자란거구요. 제가 뭔 상관이냐면, 이 정도로 힘들게 사는 걸 알았으니 친정 부모님과 상의해서 생활비 보조라도 해줄까..싶은데. 단순히 궁금하긴 해서요. 빛좋은 개살구인지.

  • 10. 세상만사
    '12.10.3 10:45 PM (125.132.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상처받으시겠어요.
    사돈댁이 부동산에 많이 묶여 있어서 그런가보네요.
    일단 지켜보면서 힘들때 한두번씩 도와주면 좋을것 같아요.
    아직 젊고 배움도 많으니 기반잡으면 괜찮겠네요.
    넘 상처 받지 마세요.

  • 11. 세상만사
    '12.10.3 10:47 PM (125.132.xxx.18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기적으로 도와주는건 고민을 좀 해보세요
    사돈댁 스타일이 자립하게끔 독립시키는 타입인데
    친정에서 매달 용돈? 받으면 기분 나빠하실수도 있지 않을까싶네요

  • 12.
    '12.10.3 10:48 PM (14.52.xxx.59)

    님 동생분 엄청 생각 잘못하고 있어요
    일단 저 정도 건물 올리면 세금 엄청 나구요
    임대료 받은걸로 빚을 꺼야지 내 건물이 되죠
    님 부부 그거 상속받을거 생각하면 현금 엄청 있어야되요
    상속세 못내서 건물 팔면 또 그 세금이 나와요
    그건 어쩌시게요?
    2억집 세금도 못낼 정도면 수중에 몇십도 없다는 소린데 그건 안되죠

  • 13. 원글
    '12.10.3 10:56 PM (220.124.xxx.131)

    세상만사님 말씀대로 그것도 신경이 쓰여서요. 혹시 제부나 사돈댁이 알면 싫어하실지. 아님 혹시 그래줬음 하시는건지..
    그 건물도 명의를 제부이름으로 해서 지은거구요. (그럼 벌써 증여세 내고 증여가 된건가요?) 실제 임대료나 세금 등 일체 시부모님이 관리하셔서 사실상 언제 실제 소유가 될건지도 몰라요.
    사실 우리 친정은 재산이 엄청 많지도 않지만 빚도 없거든요. 대출해서 일 벌리고 하는거 별로 좋게 생각 안하거든요.

  • 14. 그걸
    '12.10.3 11:00 PM (14.52.xxx.59)

    제부이름으로 했으면 추징당하기 쉽죠
    일단 군인월급으로 그 건물 올릴수가 없잖아요
    그럼 증여세나 자금출처 나오기 쉽고,,군인은 공직의 일종이라서 더 까다로울수도 있어요
    일단 임대업 신고가 들어갔다는 말이니까요

  • 15. ...
    '12.10.3 11:21 PM (14.46.xxx.242)

    빌딩 대출 안갚아도 보통 월세로 이자내고도 남던데요...

  • 16. ㅎㅎ
    '12.10.3 11:21 PM (61.85.xxx.116)

    빚좋은 개살구일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부자분 일반 통장에 이천만원씩 넣고
    사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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