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치미여자 남자들은 어떻게생각할까요?
먼가 세상돌아가는거에 무딘
약삭빠르고 계산적이며 이지적이고 똑똑하다긴보단
어딘가 시골스러운여자 가치관은 전통적인
어머니형 희생적이고 보수적이고
어딘가 남자가 보호해주어야할것같은 여자
요즘엔 이런여잔 인기없겠죠?
1. ..
'12.10.3 9:41 PM (1.225.xxx.46)인기가 있을지도 모르죠, 취향이란 백인백색이니까요.
2. ///
'12.10.3 9:44 PM (14.46.xxx.242)좋아하는 남자도 있더라구요..그런데 그런 여자랑 결혼해서 절대 보호 안해주고 희생만 바라더군요...어리숙하고 착하다고 시댁에서 요구하는것 다 해주니 더 바라고 더 시키고 ..제 주위에 그런 스탈의 동네 언니가 있는데 엄청 순해서 시댁에 잘하는데 그 시댁에서는 더 하길 바라고 남편도 그러고..시동생 까지 데리고 살라고 해서 데리고 살고..
3. 연애만~
'12.10.3 9:49 PM (112.173.xxx.133)이쁘기까지 하면 연애까지
이쁘지도 못하면 심심풀이 ~
결혼은 노 ?
부자집 딸이거나 돈벌이가 좋으면 결혼까지
하지만 정신적 교류는 딴여자랑
딱 애낳고 돈벌고 살림해주는 마누라까지만
생각할듯
남자동창 무지 많은 공대나온 아줌마임다.4. 있어요
'12.10.3 9:55 PM (119.56.xxx.175)그런 백치미있는 여자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은남자있는데
한마디로 얼굴은 이쁜데 멍청하고 남자말이라면 무조건 잘
따르고 순종적인 여자바라는거요.
이거저거 따지지않고 남잔 하늘 여잔 땅식으로 따라오라는 말이더라구요5. 백치미가
'12.10.3 10:07 PM (122.34.xxx.34)그냥 그런쪽으로 매력이 있어보인다는 거지 백치를 가르키는 말인가요??
사람이 이쁘다고 너무 그쪽으로만 매력을 발산해도 그매력이 사라지듯
지적이고 총명한 부분도 너무 강조하려들면 오히려 매력이 아니고 그냥 잘난척 하는 소리 요란한 빈수레로
보이기 쉽상인경우도 흔해요
자기가 이뻐도 이쁜걸 의식하지 않고
가진게 많아도 그게 큰거라 생각하지 않고
아는게 많아도 새털같이 많은 지식중에 너무 작은거라 생각해 남의 의견에 쉽게 동조해주고
그런 어려운것도 아냐는 눈빛이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
사소한 것에는 백치미 스타일로 남자 마음 편안하게 해주다 큰 일은 조용히 남자 설득해서 좋게 좋게
남녀 관계 풀어가고 둘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커플도 엄청 많아요
뭐 가슴 큰 여자는 우둔하고 답답해뵈고 남자말에 동조 잘하면 멍청한거고 ..그런 이분법의 근거가 뭔지??
사실 알면 얼마나 안다고 남더러 머리가 비었네 들은게 없네 그런소리가 그리 쉬울까 싶어요
백치를 좋아하는 남자야 없지만 백치미에 빠지는 남자는 수없이 많죠6. ㅎㅎㅎ
'12.10.3 10:37 PM (116.39.xxx.185)마리린 몬로가 백치미가 있었잖아요~~
7. ㅇ
'12.10.3 11:34 PM (112.150.xxx.139)10년 전 취향,
요즘은 등치기 좋은 대상.8. ㅋㅋㅋ
'12.10.4 3:06 AM (175.210.xxx.126)121.124님은 본인인증 해주시길.... ㅋㅋ
본인 생각인지 타인 생각인지....
백치 말고 백치미는 어떤 남자라도 혹하지 않나요?
대신 외모에 보이는 백치미에 반전이 되는
영악한 내면이 있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