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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질문이요..

뭐지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2-10-03 16:55:54

얼마 후에 남동생이 저보다 먼저 결혼하는데요..

준비한 축의금 말이에요..

누굴 줘야 하는건가요?

엄마? 남동생? 아니면 올케?

집안에 결혼이 처음이라.. 모르겠어요..

 

IP : 60.216.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남동생이지요
    '12.10.3 4:57 PM (123.109.xxx.64)

    결혼하는 당사자에게 줘야죠.
    남동생이 나중에 올케한테 알아서 다 말합니다.

  • 2. 올케한테는
    '12.10.3 4:59 PM (123.109.xxx.64)

    결혼식날 폐백 할 때 여행 갈 때 쓰라고 절 값 따로 주면 되구요.
    필수는 아니지만 미혼이던 기혼이던 어쨌든 웃어른으로써 챙겨준다는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 3. ....
    '12.10.3 5:04 PM (110.70.xxx.30)

    결혼준비를 부모가 해주.경우ㅡ집.예물등.. ㅡ부모님.드리면 되고 남동생이 준비하면 남동생 주면 됩니다

  • 4. ...
    '12.10.3 5:06 PM (110.14.xxx.164)

    보통 그날 축의금 함에 넣거나 부모님 드리고요
    절값은 남동생 주죠

  • 5. 음....
    '12.10.3 5:42 PM (123.109.xxx.64)

    부모가 집 값을 보태주는 것은 부모로 자식한테 결혼선물의 개념으로 해주는 것인데
    누나가 그런 부모 힘들까봐 축의금을 부모한테 주는 것은 부모한테 주는 선물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나가 동생이 결혼하는데 축하의미로 돈을 주려면
    부모가 집을 동생한테 해주는 것처럼 누나도 동생한테 축의금을 줘야 이치상 맞는 거죠.
    결혼하는 당사자는 동생이니까요.
    누나가 동생 집에 돈을 보태주는 게 아니라 정말 축하의 의미로 주는 거라면 직접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 6.
    '12.10.3 7:55 PM (175.117.xxx.86)

    아..

    전 내가족 결혼축의금이라면 당연히 부모님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 7. 부모님과 당사자
    '12.10.3 9:13 PM (118.218.xxx.223)

    있는데서 부모님께 드리세요.

    그게 제일 합당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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