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이주용 3천여채 장기 방치…"분양하라" 집단 반발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신축 아파트 3천여채가 3년 가까이 빈집으로 남아 있다.
판교신도시 아파트 값이 3.3㎡당 2천만원을 웃돌고 전세난까지 겪는 상황에서 멀쩡한 아파트가 방치돼 상권이 침체하자 참다못한 인근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신축 아파트 3천여채가 3년 가까이 빈집으로 남아 있다.
판교신도시 아파트 값이 3.3㎡당 2천만원을 웃돌고 전세난까지 겪는 상황에서 멀쩡한 아파트가 방치돼 상권이 침체하자 참다못한 인근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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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에서
실제 들은 이야기입니다.
주공에서 지은 임대아파트때문에 주변주민들 입주반대서명을 하였습니다.임대아파트 들어오면 집값떨어진다고
그랫던 놈들이 상권이 죽는다고 이제와서 딴소리합니까?
100프로 리얼입니다, 판교들어서기 시작할때 아는 거기 사람이 한얘기입니다.
자기사는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에서 강제로 서명하게끔 했다고 합니다.
자기는 서명하기 싫은데 집값 떨어지면 당신이 책임질거냐며 거의 협박수준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