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일년반인데 걱정도되구요
유산경험은없어요 임신경험도 없고
그동안은 임신출산에 관심이없었어요
어디에가서 어디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마리아불임병원에 직행하는게 나을까요.
나이도 있고 임신도 원하시니 시간낭비 마시고 병원 가세요..
저도 7년만에 마리아에서 과배란 인공수정으로 아들 낳았어요..
걷기운동 가볍게 하시고..
두유,엽산 드시고..
생리 끝난 3일 후에 가세요..
남편분도 몸관리하시구요..
마리아 분점도 많으니 집근처로 다니세요..
전 7년전 5과 정재훈샘께 진료 받았었는데..
강남분원장 되셨다고 얼핏 들었어요..
유명한 샘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7과 여선생님한테 진료받다가 (챙피한 생각에)
번번히 실패했거든요..
그러다 그당시 유명했던 5과 정선생님으로 옮기고나서 한번에
됐어요..
잘한다고 소문난 샘께로 가세요..
소문난 분들은 친절도 하시더라구요..
암튼 좋은 소식 있길 바래요..
일단 부부가 주말마다 나즈막한 동산이라도 올라가시고요.
걷기, 등산 다 좋아요.(등산이 더 좋은거같아요)
채식위주의 건강식하시고요
반신욕도 좋아요.
지금부터 엽산이랑 비타민 챙겨드시고요.
전 이렇게 해서 노산에 애 낳았네요. 미리 병원간적은 없었구요.
근데 병원에도 한번 가보세요.
차병원 괜찮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