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저희딸 키가 다 자랐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오늘 보니 눈높이가 달라져서 이상하다 하면서 (확실히 큰게 눈에 보일정도로)
다시 재보니까 2센티가 더 컸네요.. ㅎㅎ
이게 이상한게 며칠전까지는 애가 중간고사라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정신 못차리고
학교 다니더니 (학교 과외 집에와서 또 시험공부 이런식으로 잠도 못자고 다녔죠)
명절 연휴 내내 잘먹고 잘자더니 2센티가 확 커버린... 우와 신기해요..
165가 되서 이젠 소원이 없어요 제 키가 160이 좀 안되서 늘 키가 컴플렉스였는데
여자애들 고등학생도 키가 크네요 ~
혹시 중학생인데 초등학생 고학년인데 여자애라서 키가 더 안클까 걱정하시는 분들
저희아이 같은 경우도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마세요..
저는 정말 고등학생이 키클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것도 며칠사이에 ㅎㅎ
자랑계좌 알려주세요 확 쏠꺼에요 진짜로~